• 장금상선 이란에 피격된 선박, 회사 소유 아냐
    장금상선 "이란에 피격된 선박, 회사 소유 아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한국 해운사 장금상선(영문명 시노코) 소유 선박 1척을 포함한 유조석 2척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피격당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장금상선 측이 "회사에서 소유한 선박이 아니"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2일 해운협회에 따르면 한국해운협회가 장금상선 관계자를 통해 "어제 공격받은 '세네갈 프로스퍼리티'호 선박과 최근 이란 블랙리스트 관련 기사에 보도된 5척 모두 해외선주가 100% 소유한 선박"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장금상선 측은 "관계사인 장 2026-09-02 10:38
  • 장인화 포스코 회장, 호주서 민간 자원외교...핵심광물 협력 확대
    장인화 포스코 회장, 호주서 '민간 자원외교'...핵심광물 협력 확대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2일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제47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한-호 경협위) 연례 합동회의에 한국 측 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장 회장은 이 자리에서 호주의 자원과 한국의 첨단 기술을 결합해 자원 공급망을 고도화하자고 제안했다. 이날 회의에는 페니 웡 호주 외무장관과 돈 패럴 통상관광장관, 마틴 퍼거슨 호-한 경협위(AKBC) 위원장 등 양국 정·재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1979년 출범한 한-호 경협위는 양국 간 경제협력을 논의하는 민간 협력 창구 역할을 해왔다. 참 2026-09-02 10:37
  • 대한해운, 현대글로비스와 730억규모 PCTC 장기대선 계약 체결
    대한해운, 현대글로비스와 730억규모 PCTC 장기대선 계약 체결 SM그룹의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은 현대글로비스와 730억원 규모 자동차운반선(PCTC) 장기대선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1조2770억원)의 5.7%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오는 11월부터 5년 4개월이다. 이에 앞서 대한해운은 중고 PCTC 1척을 매입해 향후 본계약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한해운이 현대글로비스에 장기대선해 운영하는 PCTC는 기존 1척에서 2척으로 늘었다. 대한해운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현대글로비스와 PCTC 계약을 유지하며 보여준 선박 관리 전문 2026-09-02 09:04
  • [단독] 전 공장 세우고도 또 사망...HD현대중공업 안전대책 실효성 도마
    [단독] 전 공장 세우고도 또 사망...HD현대중공업 안전대책 실효성 도마 HD현대중공업이 잇따른 근로자 사망사고 이후 전 공장 생산을 멈추고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경영 강화에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추가적인 인명 피해가 발생하며 올해 사망자가 5명으로 늘었다. 인명피해가 이어지면서 회사가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전망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HD현대중공업 용연공장에서 트레일러에 깔려 중상을 입은 근로자가 이날 오전 숨졌다. 사고는 지난달 14일 오후 3시30분께 용연공장에서 발생했다. 트레일러가 후진 주차하던 중 재해자가 트레일러 헤드 뒷바퀴에 깔렸 2026-09-01 15:25
  • [이나경의 오션노트] K-조선 해외 거점 확보전…미국 넘어 인도·호주까지
    [이나경의 오션노트] K-조선 해외 거점 확보전…미국 넘어 인도·호주까지 국내 조선사들이 해외 생산거점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에서 건조한 선박을 수출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주요 시장에 직접 생산기지를 마련하거나 현지 업체와 공동 건조에 나서며 사업 영역을 넓히는 모습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는 인도에서 대형 신규 조선소 건설을 추진하는 한편 미국에서는 현지 조선소 인수와 지분 투자까지 검토하며 직접 투자 확대에 나서고 있다.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인도 국영 코친조선소와 추진해 온 블록 제작공장 합작법인(JV) 설 2026-08-31 17:35
  • 삼성중공업, 4445억원 규모 컨테이너운반선 2척 수주
    삼성중공업, 4445억원 규모 컨테이너운반선 2척 수주 삼성중공업이 올해 상선 부문 수주 목표 달성 이후에도 추가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아프리카 지역 선사로부터 컨테이너운반선 2척을 4445억원에 수주했다고 31일 공시했다. 해당 선박은 2028년 12월까지 인도될 계획이다. 이로써 삼성중공업의 상선 부문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36척, 61억달러로 이미 수주 목표 57억달러를 초과 달성했다. 선종 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14척(LNG-FSRU 1척 포함), 에탄운반선 2척, 가스운반선 4척, 컨테이너운반선 4척, 원유운반선 12척 등이다. 해양 부문 2026-08-31 09:28
  • 포스코홀딩스, 아르헨 리튬사업에 1조원 유동성 확보
    포스코홀딩스, 아르헨 리튬사업에 1조원 유동성 확보 포스코홀딩스가 국제금융기구인 미주개발은행그룹(IDB Group)으로부터 약 1조원 규모의 유동성 한도를 확보하며 아르헨티나 리튬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포스코홀딩스의 아르헨티나 염수리튬 생산 법인인 포스코아르헨티나는 지난 4일 미주개발은행그룹(IDB Group)의 민간투자 전담기관인 미주투자공사(IDB Invest)로부터 총 7억 달러 규모의 단기 차입한도를 승인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미주개발은행그룹은 '중남미 핵심광물 공급망 지원 전략'의 일환으로 역내 우수한 사업성과 경쟁력을 가진 자원개발 프로 2026-08-28 13:45
  • HD현대重 노조, 쟁의 찬반투표 가결...찬성률 95%
    HD현대重 노조, 쟁의 찬반투표 가결...찬성률 95%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난항으로 실시한 파업 찬반 투표가 27일 가결됐다. HD현대중공업 노사에 따르면 25일부터 이날까지 진행한 파업 찬반투표에 전체 조합원 8127명 중 5607명이 참여해 5379명(재적인원 대비 66.18%, 투표자 대비 95.93%)이 찬성했다. 이번 가결로 노조는 합법적인 파업권을 확보하게 됐다. 앞서 지난 24일 중앙노동위원회도 노사 양측 입장차가 크다고 판단해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려 노조는 합법적인 파업권을 획득한 바 있다. 노사는 다음 달 1일 예정된 18차 2026-08-27 19:56
  •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과학·기술·공학 접목해 나눔 영역 넓혀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과학·기술·공학 접목해 나눔 영역 넓혀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Beyond)'가 과학·기술·공학을 접목한 교육 봉사활동으로 나눔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27일 포스코에 따르면 올해 초 활동을 마친 비욘드 18기는 포스코의 '초격차 기술경쟁력 강화'라는 지향점을 반영해 기술 기반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해 6월 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생성형AI 활용 교육 △메이커 교육(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장치 제작) △공학체험 실습키트 개발 △포항·광양 지역아동 대상 교육봉사 등 약 8개월 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2026-08-27 18:00
  • 포스코노조 9월 9일까지 사측 결단 없으면 부분파업
    포스코노조 "9월 9일까지 사측 결단 없으면 부분파업" 포스코 노동조합이 다음 달 9일을 올해 임금·단체협약 교섭의 최종 시한으로 제시했다. 사측이 전향적인 제시안을 내놓지 않을 경우 48시간 부분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은 27일 오는 9월 9일까지 사측의 교섭 태도와 추가 제시안을 지켜본 뒤 1차 쟁의행동으로 48시간 부분파업에 나설 계획을 밝혔다. 이날 노조는 "마지막까지 대화의 문은 열어두겠지만 사측이 현장의 희생만을 요구한다면 예정된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이번 쟁의행위가 단순한 2026-08-27 17:43
  • [단독] 세아베스틸, 14년 만에 파업 기로…노조 쟁의절차 돌입
    [단독] 세아베스틸, 14년 만에 파업 기로…노조 쟁의절차 돌입 세아베스틸 노사가 올해 임금·단체협약(임단협)을 둘러싼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14년 만에 다시 파업 기로에 섰다. 포스코에 이어 세아베스틸까지 임단협을 둘러싼 노사 갈등이 격화하면서 철강업계 전반에 파업 전운이 확산하는 모습이다. 26일 아주경제 취재에 따르면 세아베스틸 노동조합은 이날 광주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했다. 노사는 올해 임단협을 두고 협상을 이어왔지만 정년 연장과 임금피크제 등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 임단협은 잠정합의안이 2026-08-26 16:44
  • 케이조선, 5100억 규모 석유화학제품운반선 6척 수주
    케이조선, 5100억 규모 석유화학제품운반선 6척 수주 케이조선이 유럽 및 중동 소재 선사와 총 6척, 약 5100억원 규모의 석유화학제품운반선 신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계약한 선박은 5만t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 2척과 7만4000t급 4척이다. 이 중 2척은 옵션 물량이다. 이번에 계약한 선박은 케이조선의 주력 선종으로 2028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케이조선의 우수한 선형 설계 기술과 에너지 절감 장치를 적용해 친환경·고효율 선박으로 건조된다. 케이조선 측은 "이번 수주는 중형 석유화학제품운반선 분야에서 2026-08-26 09:01
  • 이란, 블랙리스트 선박 45척 공개...장금상선 선박 5척 포함
    이란, '블랙리스트' 선박 45척 공개...장금상선 선박 5척 포함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 규정 위반을 이유로 일방적으로 선박 블랙리스트를 공개한 가운데 국내 선박도 포함됐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란이 최근 공개한 블랙리스트에 오른 유조선 45척 가운데 국내 선사 장금상선(영문명 Sinokor) 선박 5척도 포함됐다. 정부는 이들의 한국 선박 여부 등을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란 페르시아만해협청(PGSA)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유조선 45척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 규정을 위반했다며 블랙리스트에 올리고 이들에 대한 벌금 부과와 화물 압류 등을 경고했다. 이란은 2026-08-25 18:18
  • 한화오션, 저탄소 표준화 전략 저탄소 영역까지 확장
    한화오션, 저탄소 표준화 전략 저탄소 영역까지 확장 한화오션이 글로벌 선급 인증을 바탕으로 해양플랜트 표준화 전략을 저탄소 영역까지 확장한다. 한화오션은 '저탄소 표준 FPSO(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의 설계 체계에 대해 노르웨이 선급 DNV로부터 개념승인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미국 선급 ABS로부터는 개념승인를 획득하는 동시에, 프로젝트 지속가능성 실행계획에 대한 증명서도 확보했다. 최근 FPSO 시장에서는 친환경 경쟁력이 프로젝트 발주의 주요 평가 기준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한화오션은 기존에 개발한 표준 FPSO 설 2026-08-25 09:30
  • HD현대重 결국 파업 수순…성과급 놓고 HD현대 곳곳 진통
    HD현대重 결국 파업 수순…성과급 놓고 HD현대 곳곳 '진통' HD현대 주요 계열사들이 성과급을 둘러싼 노사 갈등으로 잇따라 파업 갈림길에 섰다. 조선업 호황과 건설기계 사업 회복 등으로 실적이 개선되자 노조가 성과에 걸맞은 보상을 요구하고 나선 가운데 사측과의 입장 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모습이다.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는 24일 오후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HD현대중공업 노조)가 신청한 노동쟁의 조정 사안에 대한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조정 중지' 결론을 내렸다. 노사 입장 차가 극명해 노사에 대해 교섭 중지 판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진다. HD현대중 2026-08-24 16:39
  • HD한국조선해양, 5200억 규모 LPG 운반선 4척 수주
    HD한국조선해양, 5200억 규모 LPG 운반선 4척 수주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5154억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2.93% 규모다. 이번에 수주한 LPG 운반선은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30년 상반기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180억8000만 달러(162척)를 수주, 연간 수주 목표(233억1000만 달러)의 77.6%를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7척, 컨테이너선 30척, LP 2026-08-24 14:44
  • HD현대중공업, 중대재해 발생에 노동부 감독 나서
    HD현대중공업, 중대재해 발생에 노동부 감독 나서 고용노동부가 끼임 사망 사고가 잇달아 발생한 HD현대중공업을 대상으로 18일부터 특별감독에 준하는 고강도 감독에 착수한 가운데, HD현대중공업은 안전 셧다운 등 긴급 조치를 시행했지만 반복되는 사고를 막기 위한 구체적인 후속 대책은 아직 내놓지 않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18일과 24일 각각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와 군산조선소에서 끼임 사고가 발생해 노동자 2명이 숨졌다. 이에 따라 HD현대중공업 창사 이래 공식 집계된 중대재해 사망자는 479명으로 늘어났다. 고용노동부는 사고가 발생한 2026-08-19 14:00
  • HD현대重, 페루 신형 상륙지원함 1번함 침보테함 진수
    HD현대重, 페루 신형 상륙지원함 1번함 '침보테함' 진수 HD현대중공업이 해외 현지 첫 함정 공동건조에 성공했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페루 시마(SIMA)조선소에서 페루 해군의 신형 상륙지원함 1번함 '침보테(Chimbote)함'의 진수식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진수한 침보테함은 HD현대중공업과 시마조선소가 공동 건조한 신형 상륙지원함 2척 중 1번함이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024년 4월 페루 해군으로부터 호위함, 원해경비함, 상륙지원함 등 총 4척의 함정을 수주, 이중 상륙지원함 2척에 대해 동시 건조에 돌입한 바 있다. 현재 2번함 '탈라라(T 2026-08-19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