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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40주년 맞은 SKT, 'AI' 강조한 새 캐치프레이즈 공개오는 29일 창사 40주년을 맞는 SK텔레콤이 새로운 캐치프레이즈 '인공지능(AI)으로 대한민국을 새롭게 하는 힘, SK텔레콤'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SKT는 창사 40주년을 기념해 신규 캐치프레이즈와 엠블럼을 공개했다. 이번 캐치프레이즈와 엠블럼은 40년 성과와 유산을 바탕으로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해 대한민국 AI 역량을 끌어올리고자 하는 SKT의 의지와 비전을 담았다. SKT(당시 한국이동통신)는 지난 1984년 차량전화 서비스를 국내에 처음 도입했다. 1996년 CDMA 상용화부터 2013년 LT
- 2024-03-28
- 09: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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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예스코와 도시가스배관 진단 기술 개발 MOU 체결LG유플러스는 예스코와 AI·빅데이터 기반의 도시가스배관 진단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업 현장 디지털전환(DX)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 용산구 LG유플러스 사옥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은 박성율 LG유플러스 기업사업그룹장, 이제환 예스코 안전기술부문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예스코는 서울·경기 도심 지역 약 3500km의 배관으로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에너지 솔루션 기업이다. 지난 2018년부터 LG유플러스와 사물인터넷(IoT) 원격모니터링 기술
- 2024-03-28
-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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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인도네시아 DX 사업 강화…현지 기업과 합작법인 설립 '박차'LG CNS가 인도네시아 시나르마스 그룹과 함께 데이터센터·클라우드 사업에 나선다. LG CNS는 2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시나르마스와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현신균 LG CNS 대표와 김태훈 클라우드사업부장(전무), 최문근 금융·공공사업부장(전무)가 참석했으며 시나르마스에서는 프랭키 우스만 위자야 회장, 빌 쳉 상임고문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에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합작법인은 인도네시아 기업, 공공 고
- 2024-03-28
- 08: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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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B TV, 롯데시네마와 결합상품 출시 추진SK브로드밴드가 고객의 긍정경험 확대를 위해 롯데시네마와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SK브로드밴드 인터넷(IP)TV인 'B TV'와 롯데시네마 간 결합상품 구상 등 활발한 협력을 추진한다. 이 일환으로 SK브로드밴드와 롯데시네마를 운영하고 있는 롯데컬처웍스는 전날 서울 중구 SK남산그린빌딩에서 미디어 콘텐츠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진효 SK브로드밴드 대표와 최병환 롯데컬처웍스 대표가 직접 참석해 양사 시너지 효과를
- 2024-03-27
- 1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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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연합뉴스TV·채널A·YTN 4년간 재승인방송통신위원회는 와이티엔(YTN)과 연합뉴스티브이(연합뉴스TV), 채널에이(채널A)의 재승인을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YTN과 연합뉴스TV는 오는 31일 승인 유효기간이 만료되며, 채널A는 4월 21일 만료된다. 방통위는 지난해 9월 3사의 재승인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접수해 올해 1월까지 관련 현장조사와 시청자 의견 청취를 실시했다. 2월에는 방송·미디어, 법률, 회계 등 총 5개 분야 전문가 13인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방송법 제10조제1항에 규정된 방송의 공적책임·공정성의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해
- 2024-03-27
- 16: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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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메시지 근절 박차…방통위, 전송자격인증제 자율운영지침 마련방송통신위원회는 불법스팸 근절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하고 대량문자전송사업자 전송자격인증제(전송자격인증제) 자율운영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27일 발표했다. 전송자격인증제란 인터넷망을 이용해 다량의 문자전송서비스(웹 발신문자)를 제공하는 문자재판매사가 서비스를 시작하기 전 문자중계사업자로부터 전송자격인증을 받아야만 문자를 전송할 수 있는 제도를 일컫는다. 대량문자전송서비스를 통한 문자메시지 전송은 여전히 전체 문자 전송의 83.1%에 달하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서비스를 통해 교묘하
- 2024-03-27
- 16: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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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방통위, 정책협의회 가동…ICT 현안 긴밀히 협력하기로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27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양 부처간 정책협의회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방송‧통신‧디지털 현안에 대한 성공적인 정책추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협의회는 통신 등 민생분야 이슈에 대한 양 부처의 협력 추진이 중요해진 만큼, 과제 중심으로 부처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꾸려졌다. 회의에서 양 기관은 방송, 통신을 포함한 인공지능(AI)‧디지털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
- 2024-03-27
- 14: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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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 국내 최대 스마트공장 박람회 참석해 기술력 소개포스코DX가 3월 27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 산업전'에서 인공지능(AI)·정보기술(IT)·운영기술(OT)이 결합된 각종 디지털 전환 사례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포스코DX는 AI와 IT, OT가 융합된 스마트팩토리와 산업용 로봇자동화, 스마트 물류시스템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산업용 로봇자동화 부문에서는 제철소와 이차전지소재 생산공장에 적용된 사례를 전시하고 있다. 중후장대 산업현장에 특화된 산업용 무인이
- 2024-03-27
- 13: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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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인정보 분쟁조정 실효성 대폭 개선지난해 9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 이후 개인정보 분쟁조정의 실효성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분쟁조정제도 운영성과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시행 이후 개인정보 분쟁조정 월 평균 처리 건수는 기존 50.7건에서 67.8건으로 33.7% 증가했고, 조정성립율은 기존 66.9%에서 90.7%로 대폭 상승했다. 법 개정 이후 분쟁조정 의무 참여 대상을 민간 분야까지 확대하고, 현장 조사권을 부여하는 등의 변화가 있었고 이것이 효과를 본 셈이다.
- 2024-03-27
-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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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잡은 LG유플러스 '유독', 월간 이용자 200만명 돌파LG유플러스는 자사 구독 플랫폼 '유독'이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유독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자기개발·식품·키즈·반려동물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서비스 총 123종을 제공하는 구독 플랫폼이다. 매월 원하는 서비스만 자유롭게 골라 이용하고 해지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LG유플러스는 하나의 서비스만 이용하더라도 할인폭이 크고, 여러 개의 서비스를 구독할 경우 할인율이 높아지는 것도 유독의 강점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 2024-03-27
- 09: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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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 전국 판매점 4000곳에 신분증 스캐너 도입 완료KT엠모바일이 알뜰폰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와 도매 유통망의 유통질서 건전화를 위해 신분증 스캐너를 도입해 운영 준비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KT엠모바일은 최근 전국 판매점 약 4000곳에 신분증 스캐너 도입을 완료했다. KT엠모바일은 신분증 스캐너 도입을 통해 신분증 진위 여부 검증과 부정가입 차단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와 신분증 위∙변조 악용 사례를 방지하고자 신분증 스캐너를 적극 활용해 명의도용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신분증 스캐너는 통신 가입자의 신분증 진위 확인
- 2024-03-27
- 08: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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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먹거리 '첨단바이오'…과기정통부 "투자 강화하고 융합인재 양성 지원할 것"정부가 차세대 주력 산업으로 '첨단바이오'를 점찍었다. 전통적 바이오 기술에 인공지능(AI)과 디지털이 융합된 첨단바이오로의 대전환에 동참함으로써 첨단바이오 선도국의 대열에 올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충북 오송에서 열린 24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첨단바이오 육성 정책을 담은 '첨단바이오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내년부터 첨단 바이오 분야에 연구개발(R&D) 투자를 대폭 확대할 것"이라며 "2020년 43조원 수준이었던 바이오산업 생산 규모
- 2024-03-26
- 21: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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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 알뜰폰 사업자, 올해까지 전파 사용료 전액 감면중소·중견 알뜰폰 사업자들이 올해도 전파 사용료를 전액 감면받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파 이용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전파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19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26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 중 하나가 중소·중견 알뜰폰 사업자에 대한 전파사용료 감면 연장이다. 정부는 기존 이동통신사에 비해 약 30% 이상 저렴한 휴대폰 요금제를 제공해 온 알뜰폰 활성화를 위해 이들에 대한 전파사용료를 올해도 전액 감면한다. 이는 전체 80개 알뜰폰 기업
- 2024-03-26
- 15: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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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신임 대표이사에 김윤구 사장 선임현대오토에버는 26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섬유센터에서 제2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윤구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주총 발표문에서 "2024년 현대오토에버는 최고의 기술을 기반으로 대체 불가능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를 위해 조직 전반의 체질을 개선하고 소프트웨어(SW) 기술·품질 강화와 핵심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현대차그룹의 미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사업 영역에서 SW 생태계 구축
- 2024-03-26
- 10: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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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청소년 40.8%, 사이버폭력 노출…디지털 혐오 표현 경험도 늘어지난해 우리나라 청소년의 40.8%가 사이버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전년 대비로는 소폭 감소한 수치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청소년·성인 총 1만6868명에게 실시한 2023년도 사이버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청소년 9218명, 성인 76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 40.8%, 성인 8.0%가 사이버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폭력 가해와 피해를 모두 포함한 수치로, 전년 대비 청소년은 0.8%p, 성
- 2024-03-26
- 09:5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