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기중앙회, 중소기업 일·가정 양립 위원회 출범...저출생 극복 나선다
    중기중앙회, '중소기업 일·가정 양립 위원회' 출범...저출생 극복 나선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3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일·가정 양립 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19개 범중소기업계 협·단체가 참여한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 현장에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시키고 이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위원회에 참여하는 중소기업협·단체 관계자 등 1
    • 2024-11-13
    • 15:00:00
  • 번개장터, 안전결제 두 달 만에...사기 건수 80% 뚝
    번개장터, 안전결제 두 달 만에...사기 건수 80% "뚝"
    번개장터는 안전결제 전면화 시행 후 지난달 사기 건수가 80% 가까이 급감했다고 13일 밝혔다. 번개장터에 따르면 안전결제 전면 시행 전인 7월 대비 8월 사기 거래 신고 건수는 61%, 10월 사기 신고 건수는 77%까지 줄었다. 안전결제가 정착될수록 사기 거래 신고가 줄어들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번개장터는 지난 8월 1일 사기 없는 안전한 중고거래를 위해 업계 최초로 모든 거래의 결제 방식을 안전결제로 일원화 했다. 번개장터가 도입한 안전결제는 제3 금융기관에 결제 대금을 보관하고 고객이 구매를 확
    • 2024-11-13
    • 11:11:52
  • AI기반 IDP 전문기업 메인라인, 고객사 초청행사서 Neo MagicPV 발표
    AI기반 IDP 전문기업 '메인라인', 고객사 초청행사서 'Neo MagicPV' 발표
    AI기반 IDP(Intelligent Document Processing; 지능형문서처리) 전문기업 메인라인(대표 최현길)이 ‘2024 MAGIC FESTA’ 고객사 초청행사를 진행, 메인라인의 PV 갱신·산출 자동화 솔루션인 기존 MagicPV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Neo MagicPV 버전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일, 글래드 호텔 여의도에서 주요 고객사인 보험사를 초청해 진행한 메인라인 주최의 첫 번째 행사였다. 이날 최현길 대표는 환영사에서 “이 자리를 만들기까지 20년의 시간이 걸린 것 같다”라며, “첫 번째
    • 2024-11-13
    • 10:36:10
  • 벤처기업협회, 바이오기업 라다하임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벤처기업협회, 바이오기업 '라다하임'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벤처기업협회는 바이오기업 라다하임(RadaHaim)이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고 12일 밝혔다. 라다하임은 오가노이드 기술의 상업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반을 다지고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시너지 효과를 위해 독일 프라운호퍼 바이오 의공학연구소(Fraunhofer IBMT), 알지나텍(Alginatec) GmbH와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가노이드는 배아줄기세포, 성체줄기세포, 유도만능줄기세포 등을 3차원적으로 배양하거나 재조합해 만든 장기유사체로, 신약개발과 질병 치료, 인공장기 개발 등에 활용하고 있
    • 2024-11-12
    • 17:14:09
  • 송치영 소공연 회장 폐업 100만시대...배달앱 현안 해결할 것
    송치영 소공연 회장 "폐업 100만시대...배달앱 현안 해결할 것"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은 12일 소상공인 100만 폐업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최저임금 제도 개편과 플랫폼 기업에 대한 불공정 행위 근절을 방지하는 규제 법안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송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 및 취임식에서 "투명, 공정, 화합의 원칙을 소상공인연합회 새로운 10년의 기틀을 만들고 소상공인 100만 폐업 시대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소상공인에게 불공정, 불합리, 불평등으로 다가오는 법과 제도를 지속적으로
    • 2024-11-12
    • 17:13:56
  • 함파트너스, M&A로 스카이벤처스 편입...사업 경쟁력 확보
    함파트너스, M&A로 스카이벤처스 편입...사업 경쟁력 확보
    함파트너스는 인수합병(M&A)을 통해 종합 디지털 마케팅 회사인 스카이벤처스를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12일 밝혔다. 함파트너스는 이번 M&A를 통해 홍보·마케팅 시장의 과제를 해결하는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서 브랜드 전략, 광고, 프로모션, 디지털, 인플루언서, 언론홍보, 퍼포먼스, 웹과 앱 기반 인공 지능 솔루션까지 커뮤니케이션의 모든 영역에서 종합적인 비즈니스 솔루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사업 경쟁력을 확보했다. 양사는 앞으로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함으로써
    • 2024-11-12
    • 17:01:16
  • 中企 10곳 중 9곳 불공정 행위 대처 못해
    中企 10곳 중 9곳 "불공정 행위 대처 못해"
    불공정거래 행위를 경험한 중소기업 10곳 중 9곳 이상이 피해구제를 위해 별도의 대처를 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중소기업 7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불공정거래 피해기금 도입을 위한 실태'를 조사한 결과, '피해구제를 위한 별도의 대처를 못했다’고 응답한 기업이 90.5%에 달했다. 그 이유로는 '가해기업과 거래단절의 위험이 있어서'라는 응답이 51.9%, '피해구제를 위해 소송을 제기하는 것이 부담스러워서'와 '
    • 2024-11-12
    • 12:00:00
  • 중기부, 우간다에 청년 창업가 육성 노하우 전수
    중기부, 우간다에 청년 창업가 육성 노하우 전수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우간다 수도 캄펠라에서 중소·벤처 분야 첫 공적원조개발(ODA) 사업으로 시작된 청년창업사관학교 전수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한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우간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사업은 지난 2011년 혁신적인 청년창업가 육성을 목표로 도입한 이후 국내 대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중기부는 우간다 지역의 우수한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게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제품개발, 시장분석, 재원조달, 글로벌 진출 등의
    • 2024-11-12
    • 12:00:00
  • 요기요, 상생안 단독 협의 수수료율 4.7%까지 인하
    요기요, 상생안 단독 협의 "수수료율 4.7%까지 인하"
    요기요는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 합의 사항을 이행하겠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요기요는 자사의 상생안이 협의체 내에서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다른 플랫폼과 입점업체가 합의하는지와 상관 없이 상생안을 이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배달 중개 수수료를 12.5%에서 9.7%로 내리고, 매출이 많은 가게의 배달 중개 수수료를 4.7%까지 낮추는 '차등 수수료'를 시행하는 내용이다. 요기요는 지난 7월 말 상생협의체 출범 이후 논의 초기인 8월부터 이미 이 방식으
    • 2024-11-12
    • 08:54:01
  • 경콘진,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 성료... 뇌지컬 트레이닝 노이랩 대상 수상
    경콘진,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 성료... '뇌지컬 트레이닝' 노이랩 대상 수상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과 의정부시가 8일 아나키아에서 개최한 ‘2024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 본선 5개 기업이 경연하는 데모데이에서 ‘뇌 건강 관리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를 제안한 노이랩이 대상을 수상했다.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는 의정부 시정에 적용 가능한 콘텐츠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기술 검증(PoC, Proof of Concept)을 하는 기업 오디션이다. 100여 개 기업이 프로젝트를 제안했고 이 중 5개 기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진출한 5개 기
    • 2024-11-11
    • 13:37:54
  • [비즈포커스] 배달앱 상생협의체 최종 담판에도...입법 절차 밟나 
    [비즈포커스] 배달앱 상생협의체 최종 담판에도...입법 절차 밟나 
    배달플랫폼과 입점업체들이 참여한 상생협의체가 마지막 회의에서도 수수료 부담 완화 방안에서 합의점을 찾는 데 실패했다. 협의체는 최종 마감 시한을 오는 11일로 연장했지만 최종 상생안이 결렬될 경우 정부는 공언한 대로 입법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정희 상생협의체 공익위원장은 지난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7일 진행한 11차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핵심 쟁점은 입점업체의 수수료 부담률이었지만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는 공익위원들이 제시한 '중재 원칙'
    • 2024-11-09
    • 06:00:00
페이지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