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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종합]美연준 예상된 6연속 금리 동결..."긴축정책 얼마나 지속할지 고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또 다른 우려를 나타내며 현재 금리를 한동안 유지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연준은 1일(현지시간) 6연속 금리 동결을 결정한 뒤 재차 물가안정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다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연 5.25~5.5%로 동결하기로 했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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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新통상마찰에 무너지는 기업들] 중국산 밀어내기 앞에 한국 산업계 속수무책 중국 상하이항에 정박해 있는 중국 국영 컨테이너 선사 코스코의 컨테이너선. [사진=연합뉴스] 중국이 미국·유럽연합(EU)과의 본격적인 무역전쟁을 앞두고 전면적인 '밀어내기 수출' 전략을 펼치고 있다. 한국과 경쟁 품목인 배터리, 자동차, 신재생에너지, 석유화학, 철강 등에서 덤핑이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이에 따른 국내 기업들의 부담은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 특히 미국 정부가 철강·알루미늄 제품을 비롯한 중국산 제품 전반에 대해 최대 25% 반덩핌 관세를 부과하는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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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회이동성 개선안] 아빠 출산휴가 20일·ISA 전면 개편…청년 취업 올케어 지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최근 한국 경제 상황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여성의 경력 단절을 완화하기 위해 배우자 출산휴가를 현행의 2배 수준인 20일까지 늘리기로 했다. 근로소득을 통한 자산 형성을 뒷받침하는 차원에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제도도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 정부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회 이동성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n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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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야 이태원 특별법, 2일 본회의 처리키로...대통령실 "협치 시작됐다" 국민의힘 이양수(왼쪽),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가 1일 국회에서 이태원참사특별법 수정 합의사항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여야가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일부 수정해 2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대통령실도 "협치가 시작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국민의힘이 그동안 반발한 특별조사위원회의 직권 조사와 영장청구권 조항이 삭제돼 전격 합의가 이뤄졌다. 민주당의 특조위 구성 방안도 받아들여졌다. 첫 영수회담이 끝나고 이뤄진 여야 합의안이라, 정치권에선 22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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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불씨 남은 태영건설] 워크아웃 본궤도 올랐지만…기촉법 위배 변수 서울 여의도 태영건설 본사 [사진=태영건설] 태영건설 기업개선계획이 채권단 75% 이상 찬성으로 지난달 30일 가결됐지만 금융권 일각에서는 여전히 갈등의 불씨가 남아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우리은행이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조정위)에 “태영건설 기업개선계획에 포함된 내용 중 ‘티와이홀딩스 연대채무 청구를 3년 유예한다’는 내용을 제외해 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이다. 1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기업개선계획 안건 중 티와이홀딩스 연대채무 청구를 유예하는 내용이 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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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비트코인 봄날은 갔나…4월 한 달 15% 뚝 [사진=연합뉴스] 미국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을 계기로 봄날을 만끽하던 비트코인 시장에 다시 찬바람이 불어올 기세다. 반감기 등 호재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은 지난달 15%가 떨어지는 등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생각만큼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는 데다 미국 금리 인하 역시 연기될 것으로 전망되며 투자심리가 꺾였다. 1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3시 20분 기준 24시간 전보다 5.5%가량 하락한 5만9899달러에 거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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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종합] 수련병원 100곳 전임의 계약률 60%↑..."교수 휴진, 의료 혼란 없어" [사진=연합뉴스] 의료계 집단행동 발발 이후 수련병원 100곳의 전임의 계약률이 처음으로 60%를 넘어섰다. 1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날 기준 100개 수련병원 전임의 계약률은 61.7%를 나타냈다. 앞서 의료계 집단행동이 시작됐던 초기 30%에 머무르던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증가한 수치다. 당시 전임의들은 후배인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과 현장 이탈에 동참했다. 수도권 대형 병원으로 불리는 '빅5' 병원의 경우에는 전날 기준 전임의 계약률이 65.9%로 100곳의 평균보다 웃돌았다. 다만 이와 별개로 의대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