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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청년 역면접관 100인에게 당 '셀링포인트' 설명한다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청년 100명을 역면접관으로 두고 표심을 얻기 위한 당의 셀링포인트를 설명한다. 24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 대표는 '역면접x국민의힘, 2030이 묻고 정당이 답하다' 행사에 참여한다. 이 행사는 국민의힘이 청년들에게 함께 하고 싶은 정당인지를 청년 역면접관들에게 묻고 당이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역면접은은 구직자가 면접관에게 질문하는 방식의 채용 면접 형태를 말한다. 이번 행사는 정당도 기업처럼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는 취지로 시
- 2024-10-24
- 17: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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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한동훈, 형과 형수냐, 국민이냐...어느 편 설지 택하라"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국민의 편에 서겠다면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단호히 결별하라"고 촉구했다. 조 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대표는 어느 편에 설지 택하라. 형(대통령)과 형수(영부인)냐, 아니면 국민이냐"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표는 "한 대표는 채상병·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할 말을 할 것처럼 큰소리치다가 윤 대통령의 기세에 눌려 항상 흐지부지했다"면서 "늘 용두사미였다"고 꼬집었다. 그
- 2024-10-24
- 17: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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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리스크'에 쪼개지는 與…"야당 좋을 일만 한다"이른바 '김건희 리스크'로 집권여당 국민의힘이 둘로 쪼개지고 있다.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리스크 해법으로 띄운 '특별감찰관 조속한 임명'을 두고 친윤(친윤석열)계가 노골적으로 다른 목소리를 내면서다. 당 일각에서는 "야당 좋을 일만 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도부는 김 여사 리스크를 잠재울 방법을 두고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한 대표를 중심으로 한 친한(친한동훈)계는 특별감찰관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추경호 원내대표를
- 2024-10-24
- 16: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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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김 여사 특검법' 내달 14일 본회의 표결 추진더불어민주당이 세번째로 발의한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을 내달 14일 본회의에서 표결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내달 초 특검법 소관상임위원회인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법안 심사를 마친 뒤 내달 14일까지 표결을 마치는 방안을 계획 중이다. 대부분 상임위원회 국정감사가 오는 25일 끝나는 가운데 특검법 처리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앞서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특검법'에 재의요구권(거
- 2024-10-24
- 12: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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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민생 공통 공약 협의체' 28일 출범…"최대한 성과 낼 것"여야가 4·10 총선에서 내놓은 민생 분야 공통 공약을 추진하는 협의기구가 오는 28일 본격 출범한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국정감사가 마무리됨에 따라서 지난 여야 대표 회담 때 합의한 '민생공통공약협의체'를 28일 월요일 출범하고자 한다"고 알렸다. 김 위의장은 "이 협의체는 지난 총선 때 여야가 함께 합의한 공약 정책과 민생 법안들을 정쟁과 무관하게 민생법안 패스트트랙을 도입하자는 취지에서 구성하는 것"
- 2024-10-24
- 11: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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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한동훈, 민심 피하지 않겠다면 '김건희 특검법' 받아야"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4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이제 피하지 말고 행동으로 국민 앞에 결기를 보여주길 바란다"며 '김건희 특검법' 수용을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국정감사대책회의를 열고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국민의 일관된 요구는 특검을 받으라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한 대표가 김 여사 관련 국민의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면서 "범죄 의혹이 태산처럼 쌓여있으니 수사를 받고 진실을
- 2024-10-24
- 11: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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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감 마치고 의원총회 개최"…특별감찰관 추천 논의 예상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정 감사 이후 의원총회를 개최해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 논의를 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24 오전 의원들이 모인 메신저 단체대화방에 "국감을 다 마치고 의원님들 의견을 듣는 의원총회를 개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정감사는 11월 1일 공식 종료된다.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 논의는 한동훈 대표가 전날 확대당직자회의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를 띄웠다. 그런데 추 원내대표가 회의 이후 해당 사안은 '원내에서 할 일'이라고 선을 그으며 친한(친
- 2024-10-24
- 10: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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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감] "자동조정장치 없는 모수개혁, 젊은층 연금액 증가율 커"국민연금 보험료율 13%와 소득대체율 42%로 조정하는 모수개혁만을 실시하면 젊은세대가 받는 총연금액이 다른 연령층보다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모수개혁과 인구·경제 상황에 따라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 등이 자동으로 조정되는 '자동조정장치'를 도입하면 전 세대 총연금액이 비슷한 비율로 삭감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북을)이 24일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보험료율은 9%에서 13%로, 2028년까지 40%로 떨어질 예정인 소득대체율을
- 2024-10-24
- 09: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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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당 대표는 당 전체 총괄…특별감찰관 추진하자"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4일 대통령실과 친윤(친윤석열)계를 향해 "당 대표는 당 전체를 총괄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전국 단위 선거를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추경호 원내대표가 '특별감찰관 추진은 원내가 담당하는 것'이라는 취지로 말하며 원외 인사인 한 대표와 차별화를 한 것에 반박한 것이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당 대표 임무에 관해 오해가 없도록 말씀드리겠다. 당 대표는 법적으로, 대내외
- 2024-10-24
- 09: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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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특별감찰관으로 '김건희 의혹' 해소 부적합...특검 필요"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문제 해법으로 특별감찰관 추천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것에 "특별감찰관 제도는 지극히 제한적이고 부분적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3일 국회에서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최고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당직자 회의를 한 뒤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특별감찰관은 앞으로 벌어질 일에 대한 경종 정도 될 수 있다"면서 "기존에 벌어진 일에 대한 수사로 적당하지 않다"
- 2024-10-23
- 20: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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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태, '쌍방울 대북송금 검찰조작 사건' 상설특검안 발의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의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등을 다루는 상설특검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재명 대표 연루 의혹이 나오는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대북송금·주가조작 사건 관련 상설특검안'도 발의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동대문을)은 23일 국회 의안과에 '쌍방울 대북송금 검찰조작 특별검사 수사요구안(상설특검안)'을 제출했다. 해당 상설특검안에 명시된 수사대상은 △검찰이 직접 또는 제3자를 이용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로
- 2024-10-23
- 18: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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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집권플랜본부' 1차 회의...혁신·진보당 "尹탄핵 본격화"범야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거론되는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집권플랜본부를 본격 가동했다. 원내 과반인 민주당은 조국혁신당이나 진보당과 달리 윤석열 탄핵을 직접적으로 거론하는 것은 피하고 있지만, 탄핵 및 조기 대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민주당은 23일 오전 국회에서 집권플랜본부를 공식 출범시키고 1차 회의를 열었다.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이 총괄본부장, 김윤덕 사무총장과 김병욱 전 민주당 의원이 각각 총괄수석본부장과 총괄부본부장을 맡았다. 또 &
- 2024-10-23
- 16: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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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원외' 한동훈 제동..."특별감찰관 추천은 원내 사안"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신속한 특별감찰관 임명을 주장한 한동훈 대표의 의견에 제동을 걸었다. 당내 의견 수렴을 먼저 한 뒤 의원총회를 통해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당직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특별감찰관 추진 절차 진행에 대해 "직접 듣기는 처음인 사안"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 대표께서 특별감찰관 관련 실질적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씀하셨고 저도 의견을 경청했다"며 "알다시피 특별감찰관은 국회 추천 절차가 있어
- 2024-10-23
- 16: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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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김건희 불기소'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공수처 고발더불어민주당이 23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과 최재훈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2부장, 조상원 서울중앙지검 4차장 등을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관련 수사 직무유기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 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해당 검사들은 김 여사의 주가 조작 관여 정황이 매우 구체적임에도 강제수사를 하지 않고, 불기소 처분했다"며 "이는 검찰의 직무를 방임한 것으로 직무유기죄에 해당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대변인은 "법원이 인정한 전체 통정 매
- 2024-10-23
- 16: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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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금투세 폐지론자 향해 "말끝마다 개미투자자...그만 팔아먹으라"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3일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론자들을 향해 "금투세는 개미투자자를 위해 도입된 것"이라며 "이제 개미투자자 그만 팔아먹으라"고 직격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말끝마다 1400만 개미투자자 운운하며 금투세 폐지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진 정책위의장은 "투자손익 여부를 떠나 주식을 팔기만 하면 부과되는 증권거래세를 없애고 한 해 5000만원이 넘는 투자이익을
- 2024-10-23
- 16: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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