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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0] 해리스 "결과 받아들이고 평화로운 권력 이양할 것"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로 나섰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6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하워드 대학교에서 연설하고 있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로 나섰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6일(이하 현지시간) 선거 패배를 공식 인정하고 평화로운 정권 이양을 돕겠다고 밝혔다. 미 CNN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해리스는 전날 투표에 이어 각 주별 개표 과정을 거쳐 자신의 패배가 확정된 이날 모교인 워싱턴DC의 흑인 명문대 하워드대학 교정에서 승복 연설을 했다. 이 자리에서 해리스는 “우리는 이번
- 2024-11-07
- 10: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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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 KPMG "트럼프 재집권, 국내 조선·건설 산업 호조"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가 재당선된 가운데 국내 조선, 건설 산업의 호조가 전망됐다. 삼정KPMG는 7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주요 정책을 중심으로 ▲반도체 ▲자동차 및 이차전지 ▲에너지 ▲조선 ▲건설 ▲농식품 ▲방위 ▲AI(인공지능) 등 국내 주요 산업에 미칠 영향을 분석했다. 삼정KPMG는 이번 미국 대선 주요 키워드로 ‘T.R.U.M.P’를 제시했다. 향후 트럼프 행정부에서 무역 정책 대변혁(Trade and Tariffs), 리스크 감수(Risk Take), 예측불가한 정책 기조로 인한 불확
- 2024-11-07
- 09: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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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트럼프에 축하 서한..."경제 협력 기대"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이 최근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재선된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당선인에게 축하 서한을 보냈다. 7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최 회장은 서한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확고하고 결단력 있는 리더십이 미국 경제회복을 가속화하고, 세계 경제의 지속적인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며 축하를 전했다. 최 회장은 “한미 양국은 지난 70년간 굳건한 안보 동맹을 기반으로 긴밀한 경제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왔다”며 “한국 기업들이 자동차,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
- 2024-11-07
- 09: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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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참 "美 정권 교체, 한미 파트너십 새 활력"미국의 정권 교체를 통해 한·미 파트너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양국 간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는 7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제임스 데이비드 밴스 부통령 당선인에게 진심 어린 축하 인사를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임기 동안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무역, 경제 성장, 안보 측면에서의 중대한 논의를 주도해 왔다. 경제안보 강화와 투자 확대에 대한 당선인의 비전은 한국을 아·태 지역 허브로 자
- 2024-11-07
- 09: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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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트럼프와 北군사 동향 평가…조만간 회동하기로 합의윤석열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전화 통화에서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슬로건으로 대승을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늘 오전 7시59분부터 약 12분 동안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과 윤석열 대통령 간의 전화 통화가 이뤄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은 "아주 감사하다. 한국 국민들에게도 각별한 안부를 전한다"고 화답했고, 이어 윤 대통령은 "
- 2024-11-07
- 09: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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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에 환율 1401.1원 출발…연고점 갈아치워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팜비치컨벤션 센터에서 연설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에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에서 개장하며 7일 연고점을 갈아치웠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4분 기준 1402.8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4.9원 오른 1401.1원에 개장했다. 지난 4월 16일(1400.0원) 이후 7개월 만에 1400원선을 넘어서며 연고점을 기록했다. 미국이 긴축
- 2024-11-07
- 09: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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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 '트럼프 당선 축포'…테슬라 주가 15% 급등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4년 만에 백악관에 재입성한다는 소식에 6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대선 불확실성이 걷히고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규제 완화 정책이 기업 활동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를 전방위로 지원한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의 주식은 15% 가까이 급등했고, 인공지능(AI) 칩 대장주 엔비디아주도 4%가량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
- 2024-11-07
- 08: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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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트럼프, 우리 경제에 상당한 영향…빈틈없는 대응할 것"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최상목 부총리 주재,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과 관련해 "정부는 '경제관계장관회의'를 범정부 컨트롤타워로 선제적이고 빈틈없는 대응을 할 것"이라고 7일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경제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강조해 온 정책
- 2024-11-07
- 08: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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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트럼프 당선에 비트코인 7만6000달러 돌파트럼프 당선에 비트코인 7만6000달러 돌파 미국 대선이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승리로 끝이 나면서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 시세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후보 시절부터 친(親) 가상자산 행보를 보여왔다. 7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전거래일보다 10% 오른 7만604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하루 만에 10%가 뛰었다. 특히 오전 6시 기준으로는 7만6203달러까지 올라서면서 역대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도
- 2024-11-07
- 0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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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美대선] 국민의힘 "트럼프 당선 축하…굳건한 한·미동맹 토대로 새 미래를 열어가자"국민의힘이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6일 논평을 통해 "이번 당선을 계기로 한미 양국의 피로 맺은 동맹이 더 깊이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욱 굳건한 한·미동맹을 토대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자"고 밝혔다. 그는 "최근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 등으로 동북아 안보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며 "완벽한 한미 안보 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무력 도발에 빈틈없이
- 2024-11-06
- 22: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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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트럼프, 47대 미국 대선 승리…선거인단 과반 확보 外트럼프, 47대 미국 대선 승리…선거인단 과반 확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78)이 5일(현지시간) 치러진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했다. CNN 집계에 따르면,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과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상원의원은 미 동부시간 6일 오전 5시30분 기준으로 전체 선거인단 총 538명 중 과반인 276명을 확보했다. 219명에 그친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60) 부통령, 팀 월즈(60) 미네소타 주지사를 제압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의 승부를 좌우하는 7대 경합주
- 2024-11-06
-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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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美대선] "트럼프 당선, 반도체·자동차·이차전지·방위산업에 타격"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집권하게 되면 국내 반도체와 자동차 및 이차전지, 방위 산업이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6일 삼정KPMG가 발간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과 국내 산업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추후 한국 반도체 산업은 대외 불확실성이 커질 전망이다. 트럼프 당선인이 그간 반도체 지원법(CHIPS Act)에 비판적 입장을 보여왔기 때문인데, 이에 따라 반도체 지원법이 수정되거나 축소되면 국내 산업도 영향을 받게 된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반도체 기술을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첨
- 2024-11-06
- 21: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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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美대선] "트럼프, 무역수지 적자 개선 위해 통상 압력 강화 가능성"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기 집권 때보다 보호무역주의를 더 강화하고, 법인세를 추가로 인하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삼정KPMG 경제연구원은 6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과 국내 산업 영향'이란 보고서에서 "글로벌 외교와 안보 분야에서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미국 우선주의'를 추구하는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의 군사적·경제적 자원을 해외에 투입하는 것을 최소화하고, 각국의 관계를 상호 이익에 기반한 거래적 동맹으로 재편하려는 입장을 강조한
- 2024-11-06
- 21: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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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美대선] 러시아 "차기 미국 정부 정책 방향 속단하지 않을 것"러시아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승리에 대해 "차기 미국 정부의 정책 방향을 속단하지 않겠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타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브리핑을 열고 "모든 것을 신중하게 분석하고 모든 것을 관찰한 뒤 구체적인 단어들과 조치들을 보고 결론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선거운동 기간에 우크라이나 갈등을 '하루 안'에도 끝낼 수 있다고 장담했지만, 취임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나 집무실
- 2024-11-06
- 20: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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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美대선] 트럼프, 47대 미국 대선 승리…선거인단 과반 확보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78)이 5일(현지시간) 치러진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했다. CNN 집계에 따르면,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과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상원의원은 미 동부시간 6일 오전 5시 30분 기준으로 전체 선거인단 총 538명 중 과반인 276명을 확보했다. 219명에 그친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60),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60)를 제압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의 승부를 좌우하는 7대 경합주 가운데 펜실베이니아(선거인단 19명)와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이상 선거
- 2024-11-06
- 1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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