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상선, 컨테이너선 에스엠 부산호 안전점검 실시
    SM상선, 컨테이너선 '에스엠 부산호' 안전점검 실시
    SM그룹의 해운부문 계열사 SM상선은 6655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대) 자사 컨테이너선 ‘에스엠 부산호’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SM상선의 안전보건경영방침에 따라 인명사고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잠재적 위험요인을 제거하고자 지난달 30일 부산 강서구 신항에서 진행됐다. 세부적으로는 매뉴얼에 따라 △선내 갑판과 기관 크레인, 발전기 등 기기 △소화 및 인명구조 설비 △의약품과 의료장비 등의 관리와 운영 상태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SM상선은 현재
    • 2024-09-10
    • 08:46:40
  • 하팍 빈자리, MSC가 대체…HMM, 프리미어 얼라이언스 새출발
    하팍 빈자리, MSC가 대체…HMM, '프리미어 얼라이언스' 새출발
    HMM이 속해 있는 글로벌 해운 동맹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가 내년부터 '프리미어 얼라이언스'(Premier Alliance)로 새롭게 출발한다. HMM과 일본의 ONE, 대만의 양밍이 새로운 협력 체제인 '프리미어 얼라이언스'를 구성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들은 내년 2월부터 5년간 새로운 이름으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요 항로로는 아시아-미국 서안, 아시아-미국 동안, 아시아-지중해, 아시아-유럽, 아시아-중동 등이 포함된다. 독일 선사 하팍로이드의 빈자리는 세계 1위 해운
    • 2024-09-09
    • 17:16:41
  • HD한국조선해양, LNG벙커링선 2척 수주...年목표 126% 달성
    HD한국조선해양, LNG벙커링선 2척 수주...年목표 126% 달성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유럽 소재 선사와 천연가스(LNG)벙커링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총 수주 금액은 2479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벙커링선 2척은 HD현대미포에서 건조해 2027년 11월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 건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50척(해양 1기 포함), 169억7000만달러를 수주했다. 연간 수주 목표 135억 달러의 125.7%를 잠정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8척 △LNG벙커링선 2척 △석유화학제품운반(PC)선 60척 △액화석
    • 2024-09-05
    • 17:46:43
  • 효성첨단소재, 탄섬으로 북미 시장 공략
    효성첨단소재, '탄섬'으로 북미 시장 공략
    효성첨단소재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CAMX 2024'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CAMX 전시회는 미국 최대 복합소재 산업 협회인 SAMPE와 ACMA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북미 최대 복합소재 전시회다. 효성첨단소재는 지난 2014년 이후 매년 참가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효성첨단소재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존 원사보다 높은 인장강도를 가진 고압용기용 신규 고강도 원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탄소섬유와 함께 고압용기, 자동차 휠, 자전거 프레임 등을
    • 2024-09-05
    • 17:10:22
  • K-조선, 8월 수주 점유율 2%로 뚝…중국 90% 차지
    K-조선, 8월 수주 점유율 2%로 '뚝'…중국 90% 차지
    지난 8월 한국 조선업계의 수주 점유율이 선별 수주로 인해 2%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387만CGT(표준선 환산톤수·106척)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 증가했다. 이 중 중국이 347만CGT(95척)를 수주해 90%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8만CGT, 척수로는 4척을 수주하며 점유율이 2%로 떨어졌다. 이는 3년여치의 수주잔고에 따른 독(건조공간) 포화로 국내 업체들이 수익성이 높은 선박 위주의 선별 수주
    • 2024-09-05
    • 14:12:36
  •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美 MRO 사업, 수익성 봐서 조만간 참여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美 MRO 사업, 수익성 봐서 조만간 참여"
    정기선 HD현대그룹 부회장이 4일 미군 함정 MRO(유지·보수·정비) 사업과 관련해 "수익성을 봐서 조만간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2회 한미일 경제대화(TED)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미군 MRO 사업 방향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HD현대중공업과 함께 나란히 최근 미군 MRO 사업 자격을 획득한 한화오션은 미 해군 군수지원함 수리 사업을 첫 수주했다. 지난 2일 미국 해군의 '월리 쉬라'호가 한화
    • 2024-09-04
    • 1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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