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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JY, 결단의 시간] 시계 제로 삼성, 경영 방향 어디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사진=아주경제DB] 이번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입’에 재계의 시선이 꽂혀있다. 25일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선대회장의 4주기에 이어 이재용 회장 취임일(27일), 삼성전자 창립 기념일(11월 1일)까지 삼성의 굵직한 행사가 줄줄이 계획돼 있어서다. 명실상부 ‘세계 1등 기업’이었던 삼성은 최근 마치 바이러스처럼 걷잡을 수 없이 퍼지는 삼성 위기론에 속수무책이다. 주력인 메모리 반도체의 실적마저 부진하고, 삼성 특유의 도전과 혁신 정신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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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종합] 우크라군 소식통 "북한군 2000명, 훈련 마치고 러 서부로 이동" 서울역 대합실 TV에서 북한이 러시아를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전에 대규모 특수부대를 파병한 것과 관련 뉴스가 흘러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북한군 병사 약 2000명이 훈련을 마치고 우크라이나 국경과 가까운 러시아 서부로 이동 중이라고 일본 교도통신이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군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군은 우크라이나가 국경을 넘어 공격을 벌이는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주와 로스토프주로 향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쿠르스크주에는 이미 지난 10월 초 북한군 선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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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상 최대 실적 낸 SK하이닉스...내년에도 HBM 거침없이 질주 [사진=연합뉴스]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증가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낸 SK하이닉스가 HBM 투자·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내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간다. 특히 이번 분기 SK하이닉스 영업이익률이 40%에 도달했다는 점에서 업계에서는 빅테크와 같은 첨단 서비스 기업이나 독점 시장을 가진 기업만이 가능할 것으로 여겨졌던 '꿈의 수치'에 도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여기에 증권가에선 SK하이닉스가 올해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 영업이익을 추월할 가능성도 거론하고 있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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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특별감찰관 두고 與계파 내홍…친한·친윤계 권한 싸움 팽팽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오후 국정감사가 열리고 있는 국회 상임위를 격려 방문한 모습.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건희 여사 문제 해법으로 제시한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의 성사 여부는 당내 세력 구도가 가르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 대표는 24일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과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을 연계한다는 기존 입장을 벗어나 특별감찰관 후보만이라도 별도로 추천하겠다는 방침을 거듭 확인했다. 이에 대통령실과 친윤(친윤석열)계가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친한(친한동훈)계가 이에 반발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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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가상자산법 100일] 코인 상장 3분의 2로 뚝…더 깐깐해진 심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가상자산 시장 최초의 업권법인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가상자산법)이 시행 100일을 목전에 뒀다. 당국의 전방위적인 규제가 이어지면서 법 시행 이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코인 거래지원(상장)을 대폭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등 국내 5대 원화거래소는 가상자산법이 시행된 지난 7월 19일 이후 이날까지 54개의 가상자산을 상장했다. 석 달간 월평균 1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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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3분기 GDP 쇼크] 공장 불 꺼지고 건설 거품 빠지니…허약한 경제 체력 민낯 자신하던 수출이 흔들리자 한국 경제 민낯이 드러났다. 내수와 건설 경기 부진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수출까지 뒷걸음치며 3분기 성장률이 시장 예상치를 훨씬 하회하는 0.1%에 그쳤다. 남은 4분기에도 미국 대선과 중동 정세 불안, 환율 변동성 확대 등 경제적 불확실성을 키울 변수가 산적한 상황이라 연말까지 살얼음을 걷는 형국이 지속될 수밖에 없다. 신승철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2024년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관련 주요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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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2대 첫 국감은 막판까지 김건희 의혹 공방...시민단체 평가는 D-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오후 국정감사가 열리고 있는 국회 상임위를 방문해 여야 의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이번 주 마무리 수순에 돌입했지만, 시작부터 끝까지 '김건희 여사 의혹'을 둘러싼 여야 힘겨루기만 반복되고 있다.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특정 사안에 대해 수사를 하듯이 하는 정쟁국감이 되고 있다"면서 'D- 학점'을 매겼다. 여야는 24일 12개 상임위원회에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상당수가 국감 일정을 총정리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