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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HMM 민영화 재시동] 정부 지분 67% 넘었다...국감 화두 급부상 [사진=HMM] 지난 2월 매각이 한 차례 불발된 국내 최대 해운사 HMM을 놓고 민영화 진행 상황이 국감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주가는 해운 호황기였던 팬데믹 시기와 비교해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대주주인 산업은행·한국해양진흥공사가 보유한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보통주로 전환하면서 적정 몸값이 6조원대에서 10조원대로 크게 높아졌기 때문이다. 정부가 결정을 하지 못하는 동안 HMM 몸값만 치솟으면서 인수 결단을 내릴 기업 후보군은 점점 좁아지고 있다는 게 해운 업계 평가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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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美, 북한군 러시아 파병 "매우 심각한 문제"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 [사진=AFP·연합뉴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23일(현지시간) 북한 병력이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히면서 이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우려했다. 로이터 통신,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오스틴 장관은 이날 이탈리아 로마에서 취재진과 만나 “DPRK(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병력이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가 있다”고 말했다.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미국 정부가 공식 인정한 것은 처음이다. 그는 북한의 파병 의도를 묻는 말엔 &ldqu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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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금융당국 그림자 규제] 석달째 美주식 주간거래 중단…증권사 "금감원 눈치 보여서"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국내 증권사들이 지난 8월 중단한 '미국 주식 주간 거래' 서비스 재개를 석 달째 미루고 있다. 증권사들은 당국의 재개 판단을 기다리고 있지만 정작 당국은 "거래 재개는 우리가 개입할 사안이 아니다"는 입장을 내놓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들은 미국 주식 주간 거래 서비스 재개 여부를 검토하면서 금융당국의 암묵적 허락을 기다리고 있다. 금융당국은 공식적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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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공공發 물가 상승] 수출 피크아웃 우려 속 악재 추가…체감경기 회복도 요원 산업용 전기요금이 24일부터 평균 9.7% 오른다. 주택용과 음식점 등 상업 시설에서 쓰는 일반용 전기요금은 동결한다. 사진은 23일 서울 시내 주택가에 설치된 전력량계. [사진=연합뉴스] 4분기 들어 수출 호조세가 주춤하면서 피크 아웃(정점 찍고 하락)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이라는 추가 악재가 발생했다. 전기요금 인상분이 제품 가격에 반영돼 자칫 수출 경쟁력이 약화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 내수 부진 속 수출 전선에도 이상이 생길 경우 체감 경기 회복은 더 요원해질 전망이다. 23일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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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韓 "김 여사 의혹 해소해야"…대통령실 "면담에서 이미 다 말했다" 용산 대통령실 전경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1심 선고 전 김건희 여사에 관한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발언에 대해 대통령실이 "이미 면담에서 다 말했다"고 일축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3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대통령이 이미 면담에서 그런 부분에 대해 충분히 다 말했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대표가 언론에 제기한 3가지에 대해서는 어제 대통령실에서 하나씩, 하나씩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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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의협, 여야의정 협의체 불참..."참여 단체 응원, 의료계 의견 잘 표명해야"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이 지난 10월 16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암연구소에서 열린 고등교육기관의 평가·인증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에 대한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입장 발표 기자회견에서 안덕선 한국의학교육평가원장의 입장문 발표를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일부 의료계 단체가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의협)는 협의체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의협은 22일 입장문을 내고 “의협은 현시점에서 협의체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점을 다시금 분명히 밝힌다”며 “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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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5만전자에 三電 임원도 수억원 손해… 이재용 지분가치 3조 급감 [그래픽=임이슬 기자] 삼성전자 주가가 5만원 선에 머물면서 매수에 나선 개인투자자의 손해가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 임원들 역시 수억 원대 자기 회사 주식 매입에 나섰지만 주가에는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00원(2.43%) 오른 5만9100원을 기록했다. 나흘 만에 반등하긴 했지만 6만원 문턱은 넘지 못했다. 연중 최고치인 8만7800원 대비 32.7%(2만8700원) 하락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지분 평가액은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