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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공수처 "경호처·군 200여명이 겹겹이 벽 쌓아…안전 우려 집행 중지"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3일 윤 대통령 신병을 확보하지 못한 채 집행을 중지한 가운데, 이와 관련해 "관저 200m 앞까지 접근했지만 군인과 대통령경호처 인력 200여명이 '벽'을 세워 집행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오늘 집행 인력이 공수처 20명, 경찰 80명 총 100명 정도 규모였는데, 버스나 승용차 등 10대 이상이 막은 상태였고 경호처와 군인들 200여명이 겹겹이 벽을 쌓고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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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尹측 "영장집행 유감…경찰 가담은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해당" 윤갑근 변호사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대리인단이 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체포영장을 집행한 것에 대해 "불법무효인 체포 및 수색영장 집행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대리인단은 입장문을 내고 "새벽부터 내란죄에 대한 수사권이 없는 공수처가 불법무효인 체포 및 수색영장을 1급 군사기밀보호시설구역이자 경호구역에서 경찰기동대병력을 동원하여 물리력을 행사하면서 강제로 집행하려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경비업무를 전담으로 하는 경찰기동대 병력이 수사업무인 영장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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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박찬대 "尹체포영장 집행중지 매우 유감"...崔 대행에 협조 촉구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오후 국회에서 체포영장 집행 중지 관련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이 중단되자 "윤석열의 찌질함과 구질구질함을 다시 확인했을 것"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박 원내대표는 3일 국회에서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중지 관련해 이같이 말하며 "법적·정치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발언은 새빨간 거짓말이었다"며 "전쟁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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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헌재, 8인 체제 6일 첫 재판관 회의…尹측 첫 답변서 제출 [사진=연합뉴스] 정계선·조한창 헌법재판관 취임으로 '8인 체제'가 된 헌재가 오는 6일 재판관 회의를 연다. 천재현 헌재 공보관은 3일 브리핑에서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6일 재판관 회의를 소집했다"라며 "전원재판부가 현재 상황을 공유하고 각종 위원회의 공석 상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재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을 비롯해 헌재에 계류된 여러 사건 관련 상황을 공유하고, 재판관 공석으로 인해 제대로 운영되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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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檢, 포고령 발령 박안수·국회 군투입 지시 곽종근 구속기소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지난해 12월 5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해제 경위와 관련한 긴급 현안질의가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를 경청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회와 선거관리원회에 병력을 투입하고 포고령을 발령한 혐의로 박안수 육군참모총장과 곽종근 육군특수전사령관이 3일 구속기소됐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이날 박 참모총장과 곽 사령관을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구속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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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무안 제주항공 참사] 사조위 "정보 수집·현장 조사 중…비행기록장치 내주 美이송" 국토교통부 산하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3일 무안공항 2층 대합실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한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안수교 기자] 국토교통부 산하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3일 “유족 및 국민들에게 한 점의 의혹이 없도록 철저히 사고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사조위는 이날 오전 무안공항 2층 대합실에서 진행된 유가족 브리핑에서 “사고조사는 국제기준과 법령에 따라 12단계 구분 실시하고 현재 4단계인 관련 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현장조사를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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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종합] 권도형, 美 첫 재판서 무죄 주장...美법무부 "유죄 시 최고형량 130년"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2023년 3월 23일(현지시간)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에서 현지 경찰에 의해 호송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33)씨가 미국 뉴욕 남부연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서 무죄를 주장한 가운데, 범죄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될 경우 최고 형량이 130년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미 법무부는 2일(현지시간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