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대 국회도 찐윤 국민의힘 vs 강성 친명 민주당 대결구도 되나
    22대 국회도 '찐윤' 국민의힘 vs '강성 친명' 민주당 대결구도 되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출범을 앞두고 전열 재정비에 나섰다. 특히 '원내 사령탑' 원내대표를 다음 달 3일 동시에 선출해 정국 주도권 다툼에 나선다.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로는 친윤(친윤석열) 핵심으로 불리는 이철규 의원이 유력 후보로 급부상 중이다. 민주당 역시 강성 친명(친이재명) 박찬대 의원을 추대하는 흐름이다. 이에 22대 국회에서도 '친윤 정당과 친명 정당의 대치 구도'가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오는 1일 오
    • 2024-04-25
    • 03:00:00
  • 與野, 4·10 총선 승패 원인 담은 총선 백서 제작
    與野, 4·10 총선 승패 원인 담은 '총선 백서' 제작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4·10 '총선 백서' 작업에 들어갔다. 다음 선거에서 패착을 반복하지 말자는 의미로 보통 선거가 끝날 때마다 '길잡이' 차원으로 제작해왔다. 다만 국민의힘은 주로 총선 참패 원인 분석을, 민주당은 승리 요인을 분석해 백서에 담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총선 백서TF'를 구성하고 조정훈 의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재선에 성공한 조 의원은 총선 이후 열린 당선자 총회에서부터 총선 백서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국민의힘이 이번 선거
    • 2024-04-24
    • 17:09:07
  • 이준석 이재명, 25만원 지원금 근거 없어...경제 인식 가볍다
    이준석 "이재명, 25만원 지원금 근거 없어...경제 인식 가볍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영수회담 의제로 '25만원 전 국민 지원금'을 내놓은 것에 대해 합리적 근거가 없다면서 수정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제에 대한 가벼운 인식 때문에 대선에서 석패한 측면도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대표가 25만원에 대한 합리적인 수치 근거를 제시하지 못한다면, 2000명 의대 증원을 붙들고 의료시스템 전반을 초토화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보다 조금도 나을 게
    • 2024-04-24
    • 17:04:05
  • 22대 국회도 찐윤 국민의힘 vs 강성 친명 민주당 대결구도 되나
    22대 국회도 '찐윤' 국민의힘 vs '강성 친명' 민주당 대결구도 되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출범을 앞두고 전열 재정비에 나섰다. 특히 '원내 사령탑' 원내대표를 다음 달 3일 동시에 선출해 정국 주도권 다툼에 나선다.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로는 친윤(친윤석열) 핵심으로 불리는 이철규 의원이 유력 후보로 급부상 중이다. 민주당 역시 강성 친명(친이재명) 박찬대 의원을 추대하는 흐름이다. 이에 22대 국회에서도 '친윤 정당과 친명 정당의 대치 구도'가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오는 1일 오
    • 2024-04-24
    • 16:53:08
  • 尹-李 영수회담, 시작 전부터 삐걱...민주당 강공에 커지는 맹탕회담 우려
    尹-李 영수회담, 시작 전부터 '삐걱'...민주당 '강공'에 커지는 맹탕회담 우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영수회담이 시작하기도 전부터 파열음을 내고 있다. 대통령실과 민주당 실무진은 준비 단계부터 입장 차이만 확인했다. 또 민주당의 '쟁점 법안 5월 드라이브'에 협치 분위기도 가라앉는 기류다. 당초 이번 주 예상됐던 영수회담은 다음 주로 밀리는 분위기며 개최되더라도 '맹탕회담'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자칫 영수회담이 불발되는 것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전망도 있다. 또 민주당 몫인 차기 국회의장과 민주당 원내대표 역시 강성으로 분
    • 2024-04-24
    • 16:25:44
  • 이철규 與 원내대표 급부상...조정훈 대통령과 친한 게 죄 될 순 없어
    이철규 與 원내대표 급부상...조정훈 "대통령과 친한 게 죄 될 순 없어"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로 친윤(친윤석열계) 인사인 이철규 의원이 급부상하는 것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친윤 정당'이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24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그런 시각이 분명히 존재하지만 친윤이 죄는 아니고 대통령과 친하다는 게 죄가 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원내대표는)당선인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의원은 "원내대표가 소위 대통령실과 소통이 편한
    • 2024-04-24
    • 10:26:39
  • 여야 원내대표·국회의장, 21대 임기 마지막 본회의 협상
    여야 원내대표·국회의장, 21대 임기 마지막 본회의 협상
    여야 원내대표가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 개의에 관한 협상을 하기 위해 23일 국회의장실에서 만난다. 최혜영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여야 원내대표 간 본회의 개의와 관련해 오늘 오후에 국회의장님과 같이 본회의 (개의 관련) 정리한다"고 말했다. 그간 여야는 21대 국회 임기 마지막인 내달 임시회 일정에 대해 2일과 28일 본회의를 여는 일정을 논의해 왔다. 여야 원내대표는 이날 내달 본회의 중 통과시킬 민생 법안도 거론할 것으로 알려졌다.
    • 2024-04-23
    • 11:34:05
  • 연금개혁 공론화위 시민 56%, 더 내고 더 받는 안 선택
    연금개혁 공론화위 "시민 56%, 더 내고 더 받는 안" 선택
    국민연금 개혁 공론화 과정에 참여한 시민의 50% 이상이 '더 내고 더 받는' 연금 개혁안을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연금의 현행 '보험료율 9%, 소득대체율 42.5%'를,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함께 상향 조정하는 안을 가장 많이 희망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국회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22일 이 같은 내용의 공론화 최종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가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연 의제숙의단 워크숍에서 '더 내고
    • 2024-04-22
    • 18:43:51
  • 與, 신임 원내대표 내달 3일 선출...관리형‧혁신형 비대위 분수령
    與, 신임 원내대표 내달 3일 선출...'관리형‧혁신형' 비대위 분수령
    4·10 총선 참패 수습에 나선 국민의힘이 신임 원내대표 선출일을 다음 달 3일로 정했다. 차기 지도부 구성 과정에서 '관리형 비대위'냐, '혁신형 비대위'냐를 놓고 의견이 엇갈리며 쉽사리 결론 짓지 못하는 모양새다. 당초 비상대책위원장이 유력했던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비대위원장직을 고사했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날 당선자 총회를 열고 차기 원내대표 선출 일정을 결정했다. 지난 16일에 이어 열린 두 번째 당선자 모임이다. 총회에는 지역구 당선자
    • 2024-04-22
    • 17:28:04
  • [속보] 與, 5월3일 차기 원내대표 선출...윤재옥 비대위원장직 고사
  • 與 총선 패배 후 갈팡질팡...커지는 당내 쇄신 목소리
    與 총선 패배 후 '갈팡질팡'...커지는 당내 쇄신 목소리
    4·10 총선 참패 이후 국민의힘 내부에서 쇄신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혁신형으로 전환하고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룰을 개정하자는 주장이 골자다. 차기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세미나를 열고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 "예견된 참패"라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지난해 여름부터 수도권 위기라고 수 차례 말했지만 수도권에 걸맞은 인물 배치, 전략, 메시지, 공약, 정책이 너무나 준비가 안 됐다&quo
    • 2024-04-22
    • 11:44:04
  • 이재명 대표 연임설...의장‧원내대표 후보군도 연쇄 이동
    '이재명 대표 연임설'...의장‧원내대표 후보군도 연쇄 이동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당권 재도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기존 대표 후보군으로 분류됐던 민주당 중진 상당수가 차기 국회의장과 민주당 원내대표 등 출마로 선회하는 기류다. 21일 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르면 당대표 임기는 2년으로 민주당은 오는 8월 전당대회를 열어 이 대표 후임을 선출하게 된다. 다만 당 안팎에선 4월 총선 대승을 이끈 이 대표가 연임해 윤석열 정부 견제에 '강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총선 전 "당대표를 다시는 하고 싶지 않다&quo
    • 2024-04-21
    • 15:24:35
  • 정치권 4·19 정신 계승 한 목소리…여야, 네 탓 공방도
    정치권 "4·19 정신 계승" 한 목소리…여야, 네 탓 공방도
    정치권이 4·19 혁명 64주년을 맞은 19일 일제히 "4·19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다짐했다. 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숭고한 4·19 정신을 되새기고 계승해 나가는 것은 자유민주주의 토대 위에 살아가는 우리의 의무"라며 "불의에 항거한 4·19 민주 이념 헌법 정신을 계승하고,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히 수호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정 수석대변인은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날을 세웠다. 정 수석대변인은 "21대
    • 2024-04-19
    • 13:50:05
  • 민주, 양곡관리법·현금 공약 강행…정부·여당과 강대강 대치 불가피
    민주, '양곡관리법·현금 공약' 강행…정부·여당과 강대강 대치 불가피
    21대 국회 마무리를 약 한 달 앞두고 정부와 야당의 경제 정책 대립이 다시 불붙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다시 강행하고, 십 몇조 원 규모의 '현금 공약'을 꺼내 들었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민생토론에서 약속한 1000조 규모의 공약들만 일부 수정해도 민생 회복을 위한 적극 재정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하지만 정부가 긴축 재정 기조를 유지하고 있고, 현금성 공약을 '포퓰리즘'으로 보고 있어 현실화는 만
    • 2024-04-19
    • 03:00:00
  • 영수회담, 여야 협치 물꼬 틀까...박정희 베트남 파병 처음 시작‧DJ는 최다 8차례
    영수회담, 여야 협치 물꼬 틀까...박정희 '베트남 파병' 처음 시작‧DJ는 '최다 8차례'
    4월 총선 이후 '여야 협치'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둘러 영수회담을 가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2022년 민주당 대표에 선출된 이후 8차례에 걸쳐 윤 대통령에게 회담을 요청했지만, 대통령실은 "물리적 시간이 필요하다"며 여전히 소극적인 입장이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영수(領袖)는 집단의 우두머리라는 뜻으로, 영수회담은 대통령과 제1야당 대표의 회담을 뜻한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1965년 박순천 민중당 대표와 만나 한·일
    • 2024-04-19
    •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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