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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우크라이나에 공격용살상 무기 지원하지 않아"윤석열 대통령은 9일 "공격용 살상 무기는 어디에도 지원하지 않는다는 그런 확고한 방침을 가지고 우크라이나 지원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을 열고 '우크라이나에 한국이 직접 살상용 무기를 제공할거냐'는 질문에 "자유와 평화를 존중하는 대한민국 헌법 정신에 따라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재건 지원에 우리 재정 여건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윤 대통
- 2024-05-09
- 11: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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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김건희 특검'에 "'봐주기 의혹' 있을 때 하는 것"윤석열 대통령은 9일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특검 도입에 대해 "진상을 가리기 위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 도입에 관해서 "특검은 검찰과 경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봐주기 의혹', '부실 수사 의혹'이 있을 때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연초에 KBS 대담에서 말씀드렸지만, 제 아내의 현명하지 못한 처신으로
- 2024-05-09
- 11: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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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미동맹 첨단기술 동맹으로...산업경쟁력 힘 보태"윤석열 대통령은 9일 "한·미동맹이 안보동맹을 넘어 첨단기술동맹으로 확대돼 우리의 산업 경쟁력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열린 '윤석열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 앞서 약 20분간 발표한 대국민 담화를 통해 "핵 기반의 확장 억제력을 토대로 힘에 의한 진정한 평화를 구축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 4월 워싱턴 선언으로 한·미동맹을 핵 기반의 안보동맹으로 업그레이드하고
- 2024-05-09
- 11: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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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20년 넘도록 교분 맺은 한동훈, 언제든지 만날 것"
- 2024-05-09
- 11: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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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총선 패배, 국정운영 부족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윤석열 대통령은 9일 여당의 4·10 총선 참패에 대해 "그동안 제가 국정을 운영해온 것에 대해 국민들의 평가가 많이 부족했다는 것이 담긴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총선 패배 원인이 무엇인지, 국정운영 방향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라는 질문에 "총선은 정부에 대한 국정운영 평가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또 "그동안 미흡했던 부분들을 생각하고 부족한 부분이 뭐였
- 2024-05-09
- 11: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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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시장 정상화가 우리 목표...부자 감세 아니고 중산층과 서민 위한 것"
- 2024-05-09
- 11: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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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과도한 세금, 시장 왜곡시켜...경제적 약자에 조세 전가 이뤄져"
- 2024-05-09
- 11: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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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채상병 수사 결과, 국민 납득 안 된다면 먼저 특검 주장할 것"윤석열 대통령은 9일 이른바 '채상병 특검법'과 관련해 "수사 결과를 보고 만약 국민들께서 '봐주기 의혹이 있다', '납득이 안 된다'고 하시면 제가 특검을 하자고 먼저 주장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채상병 특검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할 것이냐'는 질문에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면 국민 여러분께 수사 당국에서 아마 상세하게 수사 경과와 결과를 잘 설명을 할 것"이라며 이 같이 답
- 2024-05-09
- 11: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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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국민 위한 의료개혁 뚜벅뚜벅 나갈 것...야당도 공감과 지지"
- 2024-05-09
- 11: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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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어느날 갑자기 '2000명 증원' 발표 아냐...의료계 통일된 의견 나오기 어려워"
- 2024-05-09
- 11: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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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의정갈등 한방에 해결할 복안 없어...자유민주적 설득 방식으로 풀어야"
- 2024-05-09
- 11: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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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동훈과 갈등설에 "오해 풀었다...韓, 정치인으로 자리매김"윤석열 대통령은 9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의 갈등설과 관련해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 그 문제는 바로 풀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한 전 위원장에게 사퇴 요구를 한 적 있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윤 대통령은 "비서실장, 원내대표, 한 전 위원장과 점심을 먹는 자리에서 그런 얘기가 나온 것 같다"며 "한 전 위원장은 정치 입문 기간은 짧지만 주요 정당의 비대위원장 겸 총괄선대
- 2024-05-09
- 11: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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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저출생대응기획부, 공격적이고 강력한 컨트롤타워 역할"
- 2024-05-09
- 11: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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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서민 지원 강화"윤석열 대통령은 9일 저출생 고령화에 대비해 기획 부처인 '저출생대응기획부(가칭)'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국민기자회견에서 "양극화에 따른 계층 갈등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우리 민주주의도 위기를 맞게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양극화 해결방안으로 '저출생 극복정책'과 '서민과 중산층 중심 시대'를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계획을 전하며 "교육, 노동, 복지를 아우르는 정책을 수립
- 2024-05-09
- 11: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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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저출생은 국가 비상사태...시간 두고 진행할 문제 아냐"
- 2024-05-09
- 11: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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