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섭 호주대사 25일만에 사의…외교부 사의 수용, 대통령에 보고
    이종섭 호주대사 25일만에 사의…외교부 "사의 수용, 대통령에 보고"
    외교부가 29일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받는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사표를 수리했다. 이 대사와 같은 특임공관장의 경우 외교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용한다. 사의 수리도 실질적으로는 윤석열 대통령 재가를 거쳐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는 이날 “이 대사 본인의 강력한 사의 표명에 따라 임명권자인 대통령께 보고드려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가 주호주대사로 임명된 지 25일 만에 물러나면서 핵심 우방국인 호주 주재 한국 대사가 또다시
    • 2024-03-29
    • 12:11:30
  • [속보] 외교부 이종섭 주호주대사 사의 수용
    [속보] 외교부 "이종섭 주호주대사 사의 수용"
    외교부 "이종섭 주호주대사 사의 수용"
    • 2024-03-29
    • 11:50:30
  • 이종섭 주호주대사 외교장관에 사의 표명…서울 남아 절차 대응
    이종섭 주호주대사 "외교장관에 사의 표명…서울 남아 절차 대응"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 대사를 대리하는 김재훈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이 대사가 오늘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저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달라고 계속 요구해왔으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며 “저는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 2024-03-29
    • 10:18:31
  • [속보] 이종섭 호주대사 외교부장관에 사의 표명…서울 남을 것
    [속보] 이종섭 호주대사 "외교부장관에 사의 표명…서울 남을 것"
    이종섭 호주대사 "외교부장관에 사의 표명…서울 남을 것"
    • 2024-03-29
    • 10:12:23
  • 방산협력 6개국 공관장 합동회의 개최…韓방산수출에 통합형 전략 필요
    '방산협력 6개국 공관장 합동회의' 개최…韓방산수출에 '통합형 전략' 필요
    이종섭 주호주대사를 비롯한 6개국 대사와 관계 부처 장관 등이 '방산협력 주요 공관장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28일 외교부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 17층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 회의에는 이 대사를 비롯해 최병혁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 류제승 주아랍에미리트(UAE) 대사, 이상덕 주인도네시아 대사, 이준호 주카타르 대사, 임훈민 주폴란드 대사 등 5개국 주재 공관장들이 참석했다. 관계부처 기관장으로는 조태열 장관과 함께 석종건 방위사업청 청장이 참석했다. 일정 조율 등
    • 2024-03-28
    • 20:21:19
  • 백두산, 창바이산으로 유네스코 등재…정부 계속 주시할 것
    백두산, '창바이산'으로 유네스코 등재…정부 "계속 주시할 것"
    정부는 28일 백두산 중국 영토 부분이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에 '창바이산'으로 등록된 것과 관련해 동향을 계속 주시하겠다고 밝혔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승인은 백두산의 지질학적 보호 가치에 따라 절차를 거쳐 결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부는 관련된 동향을 계속 주시해 나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의 세계지질공원 지정 결정 직후 박상미 주 유네스코 대사는 백두산은 한국인
    • 2024-03-28
    • 17:49:33
  • 한·조지아, 3년만에 제9차 정책협의회 개최…다방면 협력 강화
    한·조지아, 3년만에 제9차 정책협의회 개최…다방면 협력 강화
    한국과 조지아가 정치, 경제, 문화·인적교류 등 다방면에 걸쳐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조지아는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지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28일 외교부에 따르면 정병원 차관보는 27일(현지시간)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알렉산더 흡티시아쉬빌리 조지아 외교차관과 제9차 한-조지아 정책협의회 및 오찬을 갖고 △양국관계 △실질협력 증진 △국제무대 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1992년 수교 이래 한국과 조지아가 우호 협력 관계를 지
    • 2024-03-28
    • 11:02:52
  • 정재호 주중대사 대사관 직원 갑질 의혹…외교부 조사 착수
    정재호 주중대사 대사관 직원 '갑질' 의혹…외교부 조사 착수
    정재호 주중대사가 대사관 직원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외교부가 조사에 나섰다. 28일 외교가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 주중대사관에 근무 중인 주재관 A씨는 이달 초 정 대사에게 비위 행위가 있다며 외교부 본부에 신고했다. A씨 신고에는 정 대사가 폭언 등을 했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외교부 소속이 아닌 다른 부처에서 중국에 파견한 주재관 신분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주중대사관 관련 제보가 있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접수 사실을 확인했다.
    • 2024-03-28
    • 10:44:42
  • 한·미, 세계 최초로 北외화벌이 도운 기관·개인 독자제재 지정
    한·미, 세계 최초로 北외화벌이 도운 기관·개인 독자제재 지정
    한·미 양국이 세계 최초로 북한 정보기술(IT) 인력의 해외 외화벌이 활동에 관여하거나 불법 자금을 조달한 기관 2개와 개인 4명을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28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27~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고 있는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제6차 한·미 실무그룹 회의 계기 이루어졌다. 양국은 그간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자금원인 불법 사이버 활동을 차단하기 위해 긴밀히 공조해왔다. 이번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기관 2개는 아랍에미리트(UAE) 소속 Pionee
    • 2024-03-28
    • 05:00:00
  • 조태열, 이종섭과 한·호주 국방·방산 협력 현황 협의
    조태열, 이종섭과 한·호주 국방·방산 협력 현황 협의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 참석차 귀국한 이종섭 주호주대사를 비롯한 6개국 공관장들과 개별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27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지난 22일 이 대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한·호주 국방·방산 협력 현황과 가치공유국인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했다. 이 대사가 작년 말 우리 기업의 호주 보병 전투 차량 사업 수주(24억 달러) 등 한·호주 간 방산 협력 동향과 호주의 관련 정책에 대해 설명했고, 조 장관은 올해 개최될 한-호주 외교·국방
    • 2024-03-27
    • 18:13:57
  • 조태열, 獨하원 국방위원장 면담…러·북 군사협력 억제 공조하자
    조태열, 獨하원 국방위원장 면담…"러·북 군사협력 억제 공조하자"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방한 중인 마리아그네스 슈트락침머만 독일 연방하원 국방위원장을 면담하고, 한·독 관계와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27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전날 슈트락침머만 위원장과 만나 "불법적인 러·북 군사 협력이 한반도는 물론 유럽과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한다"며 "이를 억제·차단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슈트락침머만 위원장에게 △강력한 대북 메시지 발신 △러·북 군사
    • 2024-03-27
    • 18:06:03
  • 한·미 강화된 차단 TF 출범…北핵·미사일 자원·자금줄 제한
    한·미 '강화된 차단 TF' 출범…北핵·미사일 자원·자금줄 제한
    한국과 미국이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등에 필요한 핵심 자원과 자금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강화된 차단 TF(Enhanced Disruption Task Force)'를 출범시켰다. 27일 외교부에 따르면 제1차 한·미 '강화된 차단 TF' 회의가 26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렸다. 우리 측은 이준일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 미국 측에서는 린 데비보이스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 대행이 수석대표로 각각 참여했다. 한·미 외교·정보·제재·해상 차단 담당
    • 2024-03-27
    • 10:25:11
  • 한·우즈벡 핵심 원자재 공급망 구축 위한 협력 강화
    한·우즈벡 "핵심 원자재 공급망 구축 위한 협력 강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차관보급 정책협의회를 열고 핵심 원자재 공급망 구축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26일 외교부에 따르면 정병원 차관보는 지난 25일(현지 시간) 우즈베키스탄에서 보부르 우스마노프 외교차관과 정책협의회와 오찬을 갖고 양국 관계와 협력 증진 방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는 "양측은 자원이 풍부한 우즈베키스탄과 첨단 기술력을 지닌 한국 간에는 핵심 원자재 공급망 구축을 위한 협력 잠재력이 높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며 "희소금속 상용화 사업의 성공적
    • 2024-03-26
    • 18:51:10
  • 방산 공관장 회의 28일 개최…이종섭 대사 참석
    방산 공관장 회의 28일 개최…이종섭 대사 참석
    이종섭 주호주 대사를 비롯해 6개국 주재 대사가 참석하는 방산협력 주요 공관장 합동회의가 오는 28일 개최된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정례브리핑에서 "참석자들은 글로벌 방산시장의 전반적인 현황을 조망하고 우리 방산수출 관련 현안과 정책과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임 대변인은 "우리의 전략, 정책금융 지원 활용과 발전 방안, 현지의 생산 파트너십 활용 방안 그리고 공동 개발과 미래 협력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라
    • 2024-03-26
    • 17:10:06
  • 외교부 손준호, 구금 관련 사항 확인해주기 어려워
    외교부 "손준호, 구금 관련 사항 확인해주기 어려워"
    지난해 비국가공작인원(비공무원) 수뢰 혐의로 중국에서 형사 구금됐던 한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 손준호 선수가 약 10개월 만에 석방돼 귀국한 가운데 외교부는 "구체적인 구금 관련 사항은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정례브리핑에서 "손 선수에 대한 구금이 종료돼 최근 국내에 입국했다"며 "그간 외교부는 중국당국과 다양한 경로로 소통하며 신속하고 공정한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 2024-03-26
    • 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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