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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윤 칼럼] 美 대선 앞두고 북한이 고농축 우라늄 시설 공개한 속셈은?북한은 지난 9월 13일 우라늄 농축 제조시설을 시찰하는 김정은의 모습을 전격적으로 공개하여 국제사회의 우려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현재 북한은 영변 지역 등 여러 곳에서 고농축 우라늄(HEU) 생산기지를 비밀리에 운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개량형 원심분리기를 1만대 정도 확보하고 있으며, 매년 최소 8개 이상의 핵무기를 생산할 수 있다”라고 추정한다. 김정은 정권은 미국 대선을 겨냥하여 올해 들어 각종 도발 행위를 복합적으로
- 2024-09-28
- 08: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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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이어 젤렌스키 만나는 트럼프..."푸틴과 합의하게 할 수 있어"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미국을 방문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나 지속적인 지원 의사를 확실히 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는 27일(이하 현지시간) 젤렌스키와 만날 예정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과 다르게 미국의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해 왔다. 해리스 부통령은 26일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함께한 공동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가 영토의 많은 부분을 포기하도록 강요하는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있다"며 "이러한 제안은 푸틴
- 2024-09-27
- 10: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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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외교안보 참모 "韓 국방비, GDP 3.5%까지 올려야"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외교안보 분야 핵심 참모인 로버트 오브라이언 전 보좌관이 한국의 국방비와 관련해 “부담을 분담할 수 있도록 미국처럼 (국내총생산 대비) 3%나 3.5%까지 올라가야 한다”고 26일(현지시간) 말했다. 오브라이언 전 보좌관은 이날 워싱턴DC에서 미국기업연구소(AEI)가 ‘미국 안보에 대한 중국의 포괄적 위협’을 주제로 개최한 대담에서 “일본은 국방비를 크게 올렸다. 한국은 국방비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2.5%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오브라이언 전 보좌관은
- 2024-09-27
- 08: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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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순 칼럼] 美 대선 향방은 밑바닥 민심에 달려있다이제 40일 앞으로 다가 온 미국 대선의 향방에 대해 전 세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각국 정부들, 민간 기관 그리고 언론들이 이번 대선의 결과를 예측해 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이번 선거만큼 예측하기 힘든 박빙의 선거는 드물었다. 지난 6월 바이든과 TV토론, 그 이후 피격사건으로 트럼프 대세론이 자리를 잡았다. 그런데 미 민주당 후보가 바이든에서 해리스로 변경되면서 트럼프 우세론이 힘을 잃었다. 그 뒤 TV토론에서 해리스가 의외로 선전하면서 해리스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 2024-09-27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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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철 칼럼] 중국을 기회로만 본 한국 기업들의 패착1992년 수교 이후 30여 년 동안 한국과 중국 양국 간의 경제적 대차대조표를 작성해 보면 어떻게 될까? 큰 틀에서 보면 서로에게 이익이 되었던 점을 부인하기 어렵다. 중국은 한국 기업이나 한국인과의 교류 확대를 통해 중국이 세계 경제의 중심으로 부상할 수 있는 잠재력을 키웠다. 한국은 중국이라는 큰 시장을 확보함으로써 자칫 후퇴할 수도 있는 한국 경제의 성장 동력을 지속해서 끌어 올려왔다. 문제는 지난 30여 년이 아닌 앞으로 닥칠 30여 년이다. 얼마 전부터 양국 이익의 균
- 2024-09-26
- 1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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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비싼 여배우 1위' 제니퍼 로런스, 해리스 지지미국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런스. 미국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런스가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를 선언했다. 25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로런스는 피플매거진 인터뷰를 통해 해리스가 놀라운 후보라고 생각한다며 생식권 보호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할 것임을 알기 때문에 다음 달 대선에서 해리스 부통령에게 표를 던질 것이라고 밝혔다. 로런스는 “가장 중요한 것은 임신 중절을 금지할 사람을 백악관에 들이지 않는 것”이라며 공화당 대선 후
- 2024-09-26
- 15: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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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북한, 美대선 이후 7차 핵실험 가능성 있어"국가정보원은 26일 북한이 오는 11월 미국 대선 이후 7차 핵실험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또 핵탄두를 만드는 데 쓰이는 고농축 우라늄(HEU) 제조시설을 처음 공개한 것은 미국을 의식한 행위라고 진단했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북한 7차 핵실험 여부에 대한 질의에 "미국 대선을 앞두고 할 가능성이 있지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공위성 발사 등 다양한 군사적 도발 수단이 있어서 미국 대선 이전보다는 이후가 될 수 있다"고 보고했다고 정보위 간사인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과
- 2024-09-26
- 13: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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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정원 "김정은 우라늄 시설 방문, 대선 앞 美 의식한 행위"
- 2024-09-26
- 12: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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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골프장 총격 시도 용의자, 암살시도 혐의로 기소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암살하려다가 15일 경찰에 체포된 라이언 웨슬리 라우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2차 암살 시도 용의자가 암살 미수 혐의로 기소됐다.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미 연방 검찰은 이날 트럼프에 대한 총격 암살을 시도한 라이언 웨슬리 라우스(58)를 암살 미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라우스는 지난 15일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 소재 트럼프 소유 ‘트럼프 인터내
- 2024-09-25
- 11: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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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해리스 애리조나주 선거 사무소, 총격 사건으로 파손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애리조나주 선거 사무실이 총격 사건으로 파손됐다. 미국 NBC 방송 등은 23일(이하 현지시간) 애리조나 템피에 있는 해리스 부통령의 선거 사무실 출입구가 총에 맞아 깨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25일 보도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오는 27일 애리조나에 대선 캠페인을 위해 방문할 예정으로 전해진다. 사무실은 해리스 부통령을 비롯해 캠프 직원, 민주당 상·하원 관계자가 함께 사용한다. 다행히 사무실에 사람은 없어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
- 2024-09-25
- 10: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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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美 해리스 부통령 애리조나 선거 사무실에 총격 사건 발생
- 2024-09-25
- 1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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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여전히 초박빙…"해리스 48% vs 트럼프 47%"미국 대선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계속해서 초박빙 대결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NN방송이 여론조사기관 SSRS와 지난 19∼22일(이하 현지시간) 전국의 등록 유권자 2074명을 상대로 실시해 24일 공개한 여론 조사결과(오차범위 ±3%p)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이 48%, 트럼프 전 대통령이 47%의 지지를 각각 얻었다. 이번 조사에서 투표 의향이 있는 무당파 유권자의 45%는 해리스, 41%는 트럼프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이들 유권자층은 성별에 따라 누구를
- 2024-09-25
- 08: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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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선의 D-story] 다가오는 美대선에 진화하는 北도발…한·미·일 협력 미래는?미국 대선이 약 한 달 반 앞으로 다가왔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가자지구 전쟁, 미-중 갈등,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 등 글로벌 분쟁으로 전 세계가 어수선한 가운데 북한의 도발 또한 심화하고 있어 한·미·일 간 협력 강화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북한은 최근 '복합 도발'을 이어가며 한반도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지속적으로 쓰레기 풍선을 살포하고, 미사일을 발사하는가 하면 핵탄두의 원료인 고농축 우라늄을 제조하는 시설 내부를 처음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북한은 러시아와 무기
- 2024-09-25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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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동생 "해리스, 흑인 아냐" 발언 논란‘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여동생인 팝스타 재닛 잭슨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해 “그녀는 흑인이 아니라고 들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을 빚고 있다. 잭슨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 인터뷰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인 해리스가 최초로 흑인 여성 미국 대통령으로 선출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질문에 대해 “그녀는 흑인이 아니다. 내가 듣기로는 인도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잭슨은 “그녀의 아버지는 백인이다. 그게
- 2024-09-24
- 15: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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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 시 첫 통화는 시진핑…무역합의 촉구"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8월 30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존스타운에 위치한 유세장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1월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첫 통화를 하고 무역합의를 제대로 이행할 것을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23일(현지시간) AP,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날 대선 최대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열린 포럼에서 백악관 재 입성 시 “첫 번째 통화를 시진핑 (중국)
- 2024-09-24
- 07: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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