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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中 금리·지준율 동반 인하에 상하이·선전증시 4% 가까이 급등
- 2024-09-24
- 14: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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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증시, 금리 인하 기대 속 혼조..."인민은행장 내일 기자회견"23일 중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경기 둔화 우려 속 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자 심리가 일부 회복됐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12.10포인트(0.44%) 상승한 2748.92, 선전성분지수는 8.24포인트(0.10%) 오른 8083.38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은 11.71포인트(0.37%) 뛴 3212.76,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6.09포인트(0.40%) 밀린 1530.51로 마감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14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금리를 1.95%에서 1.85%로 낮추고, 745억 위안(약 14조1252억원)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 2024-09-23
- 18: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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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1조 자사주 매입 소각" 카드 꺼내든 마오타이‘중국의 국주(國酒)’로 불리는 마오타이그룹이 상장 23년 이래 처음으로 자사주 매입·소각 카드를 꺼내들었다. 중국 경기 불황 속 고급 바이주(白酒, 고량주) 판매가 부진하며 주가가 곤두박질 치는 가운데서다. 마오타이그룹 산하 상장사인 구이저우마오타이는 22일 "최저 30억 위안에서 최고 60억 위안(약 1조1359억원)어치 자사주를 매입할 계획"이라며 등록자본금을 줄이기 위해 해당 주식을 소각할 것"이라고도 전했다. 구이저우마오타이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상장사와
- 2024-09-23
- 10: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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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주간전망] 국경절 앞둔 관망세…바닥 치고 오름세 기대감도이번주(9월 23~27일) 중국 증시는 지난주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소식으로 중국 위안화 절하 압력이 낮아지고 시장 유동성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졌다. 다만 내달 초 국경절 황금 연휴를 앞두고 중국 증시는 단기적으론 관망세를 보일 것이란 관측이다. 지난주 상하이종합지수는 직전주보다 0.55% 상승한 2736.81로 한 주간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과 창업판 지수 주간 낙폭은 각각 -0.37%, -1.39%에 달했다. 지난주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로 정책 여지가 넓어진 가운데서도, 20일 중국 인민은행이 사실상 기준
- 2024-09-23
- 0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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