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 회사 경영 상당 부분 정상화…안전 경영 힘쓸 것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 "회사 경영 상당 부분 정상화…안전 경영 힘쓸 것"
    제주항공이 지난해 12월 말 벌어진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 3개월이 지난 현재 회사 경영이 어느 정도 정상화됐다고 언급했다.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는 26일 제주시 신라스테이 제주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제주항공은 시장에서 신뢰를 회복하고 운항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들을 시행해 왔고, 사고 이후 3개월이 지난 현 시점에서 회사 경영은 상당 부분 정상화됐다"며 "앞으로 주주 여러분께서 염려하시는 부분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25-03-26
    • 15:44:47
  • 델, AI PC·모니터로 韓공략··· 디바이스 통합 리브랜딩
    델, AI PC·모니터로 韓공략··· "디바이스 통합 리브랜딩"
    델 테크놀로지스가 2025년형 클라이언트 신제품을 공식 출시하며 인공지능(AI) 시대를 대비한다. 특히 제품군을 단 3개 품목으로 단순화하며 소비자의 진입 장벽을 대폭 낮췄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2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델·델 프로·델 프로 맥스 등 3가지 라인업으로 브랜드를 통합했다고 밝혔다. 김경진 총괄사장은 “사용자가 AI 시대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최적의 클라이언트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새로
    • 2025-03-26
    • 15:44:06
  • LS그룹, 산불 피해복구 성급 5억원 지원
    LS그룹, 산불 피해복구 성급 5억원 지원
    LS그룹은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억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성금 기부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LS엠트론, E1, INVENI(구 예스코홀딩스) 등 6개사가 참여했다.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LS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산불 진화와 피해 복구에 작게나마 힘을 보탬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일상을 되찾을 수
    • 2025-03-26
    • 15:38:53
  • 한화에어로, 우주 스타트업과 MOU…미래 우주수송기술 개발
    한화에어로, 우주 스타트업과 MOU…"미래 우주수송기술 개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우주발사체 스타트업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이하 페리지)'와 미래 우주수송기술 확보를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6일 충북 옥천 페리지 로켓개발컴플렉스(RDC)에서 이준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사업부장, 신동윤 페리지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페리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우주수송기술 개발 및 연관 사업 분야에서 기술적, 영업적 역량을 공유하
    • 2025-03-26
    • 15:11:36
  • LX하우시스, 노진서 사장·한주우 부사장 대표이사 선임
    LX하우시스, 노진서 사장·한주우 부사장 대표이사 선임
    LX하우시스가 노진서 사장과 한주우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신규선임했다. LX하우시스는 26일 서울 중구 LX하우시스 본사에서 열린 '제 1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노진서 사장과 한주우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주총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각자 대표로 신규선임 했다고 밝혔다. 향후 노진서 대표는 사업 전반을, 한주우 대표는 제조 부문을 맡아 운영한다. LX하우시스는 "사업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사업과 제조를 관장하는 2명의 각자 대표이사를 선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주총회에
    • 2025-03-26
    • 14:49:14
  • 최태원, SK 대표이사 재선임...책임경영 강화
    최태원, SK 대표이사 재선임..."책임경영 강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 대표이사로 재선임됐다. 이번 재선임은 단순한 임기 연장이 아니라, 그룹의 '이사회 중심 경영 강화' 전략에 맞춰 책임경영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SK㈜는 26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제3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 회장의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을 표결에 부쳤다. 최 회장은 2014년 횡령 혐의로 징역형을 확정받고 주요 계열사의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났으나, 2016년 SK㈜ 사내이사로 복귀한 이후 계속 직을 유지해왔다. 이번 주총에서 재
    • 2025-03-26
    • 14:46:42
  • 최태원 美 상무, 바쁜 일정에도 사절단 만나…한국 중요성 실감
    최태원 "美 상무, 바쁜 일정에도 사절단 만나…한국 중요성 실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최근 미국을 방문 중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이 한국을 중요한 경제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음을 실감했다고 밝혔다. 러트닉 장관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한국 경제 사절단과의 만남을 위해 시간을 낸 점이 이를 증명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이 취임 선서를 앞두고도 한국 사절단과의 면담을 위해 일정을 조정했다"며 "이러한 점에서 미국이 한국을 중요하게
    • 2025-03-26
    • 14:22:33
  •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 100% 참여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 100% 참여"
    한화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배정받은 9800억원 규모의 물량을 모두 인수해 대주주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화 이사회는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이사회를 열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참여의 건'을 가결했다. 한화는 지분율(33.95%)에 따라 회사에 배정된 신주 162만298주를 주당 60만5000원(2025년 5월 29일 발행가액 확정 예정)에 인수한다. 총액 9800억원 규모로 보유 현금과 금융 조달을 통해 재원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 20일 한화에어로
    • 2025-03-26
    • 14:11:23
  • 국내 등록 수입차 350만대 돌파...벤츠·BMW 나란히 1·2위
    국내 등록 수입차 350만대 돌파...벤츠·BMW 나란히 1·2위
    국내 등록된 수입차가 350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차 등록대수는 최근 10년 사이 200만대가 증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6일 설립 30주년을 맞아 수입차 총등록 대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등록 수입차는 총 350만8876대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 59만 8558대 대비 6배나 증가한 수치이며, 국토교통부에 등록된 우리나라 자동차 전체 2629만 7919대의 13.3%다. 국내에서 운행되고 있는 수입차 중 점유율이 가장 높은 브랜드는 메르세데스-벤츠(22.9%·80만2494대
    • 2025-03-26
    • 14:07:39
  • 故 한종희 삼성 부회장 장례 이틀째…장인화·함영주 등 조문
    故 한종희 삼성 부회장 장례 이틀째…장인화·함영주 등 조문
    고(故)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의 추모 행렬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삼성 전현직 임원들에 이어 재계 주요 인사들도 26일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한 부회장의 빈소를 찾으며 애도를 표했다. 한 부회장의 직속 후배인 노태문 모바일경험(MX)사업부장(사장)과 용석우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장(사장)은 이날 오전 빈소를 찾았다. 오전 10시 40분께 도착한 노 사장은 "애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장례 조문과 유족분들을 챙기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용 사장은 오전 9시 15분께 빈소를 찾아
    • 2025-03-26
    • 14:04:14
  • [포토] 김부겸 전 총리, 한종희 조문… 한국 산업 일으킨 주역
    [포토] 김부겸 전 총리, 한종희 조문… "한국 산업 일으킨 주역"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의 빈소를 방문했다. 김 전 총리는 한 부회장에 대해 "현장에서 한국 산업을 일으킨 주역"이라며 "갑작스럽게 타개하셔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 2025-03-26
    • 12:48:21
  • HMM, 주총서 최원혁 신임 대표이사 선임
    HMM, 주총서 최원혁 신임 대표이사 선임
    HMM이 26일 여의도 파크원 본사에서 제49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최원혁 전 LX판토스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최원혁 대표는 CJ대한통운, LX판토스 등 글로벌 물류업계에서 40년 이상 근무한 물류전문가다. 특히, LX판토스에서 8년동안 최고경영자(CEO)를 성공적으로 역임하며 글로벌 물류에 대한 전문성과 경영역량, 조직관리능력 등을 인정받았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최원혁 사장을 비롯해 이정엽 컨테이너사업부문 전무를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하고, 서근우 사외이사를 재선임했다.
    • 2025-03-26
    • 11:51:46
  • [포토]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한종희 부회장 조문
    [포토]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한종희 부회장 조문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이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의 빈소를 방문하고 있다.
    • 2025-03-26
    • 11:47:54
  • 이호정 SK네트웍스 대표 AI 중심 미래 성장동력 구체화
    이호정 SK네트웍스 대표 "AI 중심 미래 성장동력 구체화"
    SK네트웍스는 26일 서울 종로구 삼일빌딩에서 제7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보유 사업의 핵심 경쟁력을 강화해 수익력을 확보하고, 인공지능(AI) 중심의 미래 성장동력을 구체화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 이호정 대표이사는 “불확실성이 큰 경영환경 가운데 보유 사업의 수익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미래 기회가 왔을 때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우량한 재무구조 유지에 힘쓸 것”이라며 “이와 함께 AI를 중심으로 한 미래성장 기반 확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해관계자들의 기대
    • 2025-03-26
    • 11:41:17
  • 조원태 회장 아시아나항공 효율적 통합 추진…글로벌 메가캐리어와 당당히 경쟁할 것
    조원태 회장 "아시아나항공 효율적 통합 추진…글로벌 메가캐리어와 당당히 경쟁할 것"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대한항공 대표이사)이 효율적인 아시아나항공 합병을 통해 조기에 경영 안정화를 달성하고 통합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조원태 회장은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열린 한진칼 정기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통한 그룹의 외형적 성장은 새로운 시장을 여는 기회인 동시에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통합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야 하는 큰 과업이기도 하다"며 "외연의 성장 이면에 존재하는 여러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대비하고 통합 과
    • 2025-03-26
    • 11: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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