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S그룹, 산불 피해복구 성급 5억원 지원
    LS그룹, 산불 피해복구 성급 5억원 지원
    LS그룹은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억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성금 기부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LS엠트론, E1, INVENI(구 예스코홀딩스) 등 6개사가 참여했다.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LS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산불 진화와 피해 복구에 작게나마 힘을 보탬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일상을 되찾을 수
    • 2025-03-26
    • 15:38:53
  • 한화에어로, 우주 스타트업과 MOU…미래 우주수송기술 개발
    한화에어로, 우주 스타트업과 MOU…"미래 우주수송기술 개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우주발사체 스타트업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이하 페리지)'와 미래 우주수송기술 확보를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6일 충북 옥천 페리지 로켓개발컴플렉스(RDC)에서 이준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사업부장, 신동윤 페리지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페리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우주수송기술 개발 및 연관 사업 분야에서 기술적, 영업적 역량을 공유하
    • 2025-03-26
    • 15:11:36
  • LX하우시스, 노진서 사장·한주우 부사장 대표이사 선임
    LX하우시스, 노진서 사장·한주우 부사장 대표이사 선임
    LX하우시스가 노진서 사장과 한주우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신규선임했다. LX하우시스는 26일 서울 중구 LX하우시스 본사에서 열린 '제 1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노진서 사장과 한주우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주총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각자 대표로 신규선임 했다고 밝혔다. 향후 노진서 대표는 사업 전반을, 한주우 대표는 제조 부문을 맡아 운영한다. LX하우시스는 "사업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사업과 제조를 관장하는 2명의 각자 대표이사를 선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주총회에
    • 2025-03-26
    • 14:49:14
  • 최태원, SK 대표이사 재선임...책임경영 강화
    최태원, SK 대표이사 재선임..."책임경영 강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 대표이사로 재선임됐다. 이번 재선임은 단순한 임기 연장이 아니라, 그룹의 '이사회 중심 경영 강화' 전략에 맞춰 책임경영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SK㈜는 26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제3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 회장의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을 표결에 부쳤다. 최 회장은 2014년 횡령 혐의로 징역형을 확정받고 주요 계열사의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났으나, 2016년 SK㈜ 사내이사로 복귀한 이후 계속 직을 유지해왔다. 이번 주총에서 재
    • 2025-03-26
    • 14:46:42
  • 최태원 美 상무, 바쁜 일정에도 사절단 만나…한국 중요성 실감
    최태원 "美 상무, 바쁜 일정에도 사절단 만나…한국 중요성 실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최근 미국을 방문 중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이 한국을 중요한 경제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음을 실감했다고 밝혔다. 러트닉 장관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한국 경제 사절단과의 만남을 위해 시간을 낸 점이 이를 증명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이 취임 선서를 앞두고도 한국 사절단과의 면담을 위해 일정을 조정했다"며 "이러한 점에서 미국이 한국을 중요하게
    • 2025-03-26
    • 14:22:33
  •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 100% 참여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 100% 참여"
    한화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배정받은 9800억원 규모의 물량을 모두 인수해 대주주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화 이사회는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이사회를 열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참여의 건'을 가결했다. 한화는 지분율(33.95%)에 따라 회사에 배정된 신주 162만298주를 주당 60만5000원(2025년 5월 29일 발행가액 확정 예정)에 인수한다. 총액 9800억원 규모로 보유 현금과 금융 조달을 통해 재원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 20일 한화에어로
    • 2025-03-26
    • 14:11:23
  • 국내 등록 수입차 350만대 돌파...벤츠·BMW 나란히 1·2위
    국내 등록 수입차 350만대 돌파...벤츠·BMW 나란히 1·2위
    국내 등록된 수입차가 350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차 등록대수는 최근 10년 사이 200만대가 증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6일 설립 30주년을 맞아 수입차 총등록 대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등록 수입차는 총 350만8876대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 59만 8558대 대비 6배나 증가한 수치이며, 국토교통부에 등록된 우리나라 자동차 전체 2629만 7919대의 13.3%다. 국내에서 운행되고 있는 수입차 중 점유율이 가장 높은 브랜드는 메르세데스-벤츠(22.9%·80만2494대
    • 2025-03-26
    • 14:07:39
  • 故 한종희 삼성 부회장 장례 이틀째…장인화·함영주 등 조문
    故 한종희 삼성 부회장 장례 이틀째…장인화·함영주 등 조문
    고(故)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의 추모 행렬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삼성 전현직 임원들에 이어 재계 주요 인사들도 26일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한 부회장의 빈소를 찾으며 애도를 표했다. 한 부회장의 직속 후배인 노태문 모바일경험(MX)사업부장(사장)과 용석우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장(사장)은 이날 오전 빈소를 찾았다. 오전 10시 40분께 도착한 노 사장은 "애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장례 조문과 유족분들을 챙기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용 사장은 오전 9시 15분께 빈소를 찾아
    • 2025-03-26
    • 14:04:14
  • [포토] 김부겸 전 총리, 한종희 조문… 한국 산업 일으킨 주역
    [포토] 김부겸 전 총리, 한종희 조문… "한국 산업 일으킨 주역"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의 빈소를 방문했다. 김 전 총리는 한 부회장에 대해 "현장에서 한국 산업을 일으킨 주역"이라며 "갑작스럽게 타개하셔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 2025-03-26
    • 12:48:21
  • HMM, 주총서 최원혁 신임 대표이사 선임
    HMM, 주총서 최원혁 신임 대표이사 선임
    HMM이 26일 여의도 파크원 본사에서 제49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최원혁 전 LX판토스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최원혁 대표는 CJ대한통운, LX판토스 등 글로벌 물류업계에서 40년 이상 근무한 물류전문가다. 특히, LX판토스에서 8년동안 최고경영자(CEO)를 성공적으로 역임하며 글로벌 물류에 대한 전문성과 경영역량, 조직관리능력 등을 인정받았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최원혁 사장을 비롯해 이정엽 컨테이너사업부문 전무를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하고, 서근우 사외이사를 재선임했다.
    • 2025-03-26
    • 11:51:46
  • [포토]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한종희 부회장 조문
    [포토]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한종희 부회장 조문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이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의 빈소를 방문하고 있다.
    • 2025-03-26
    • 11:47:54
  • 이호정 SK네트웍스 대표 AI 중심 미래 성장동력 구체화
    이호정 SK네트웍스 대표 "AI 중심 미래 성장동력 구체화"
    SK네트웍스는 26일 서울 종로구 삼일빌딩에서 제7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보유 사업의 핵심 경쟁력을 강화해 수익력을 확보하고, 인공지능(AI) 중심의 미래 성장동력을 구체화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 이호정 대표이사는 “불확실성이 큰 경영환경 가운데 보유 사업의 수익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미래 기회가 왔을 때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우량한 재무구조 유지에 힘쓸 것”이라며 “이와 함께 AI를 중심으로 한 미래성장 기반 확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해관계자들의 기대
    • 2025-03-26
    • 11:41:17
  • 조원태 회장 아시아나항공 효율적 통합 추진…글로벌 메가캐리어와 당당히 경쟁할 것
    조원태 회장 "아시아나항공 효율적 통합 추진…글로벌 메가캐리어와 당당히 경쟁할 것"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대한항공 대표이사)이 효율적인 아시아나항공 합병을 통해 조기에 경영 안정화를 달성하고 통합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조원태 회장은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열린 한진칼 정기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통한 그룹의 외형적 성장은 새로운 시장을 여는 기회인 동시에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통합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야 하는 큰 과업이기도 하다"며 "외연의 성장 이면에 존재하는 여러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대비하고 통합 과
    • 2025-03-26
    • 11:25:59
  •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한국조선해양 사내이사 재선임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한국조선해양 사내이사 재선임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의 사내이사로 다시 선출됐다. HD한국조선해양은 26일 경기도 성남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제5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의결했다. 임기는 3년이다. 함께 임기가 만료된 조영희 법무법인 엘에이비파트너스 파트너 변호사도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 재선임됐다. 이날 HD한국조선해양은 주당 5100원의 결산 배당을 결정했다. 이는 2013년 이후 처음으로 지급되는 현금 배당이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주환원율을 30
    • 2025-03-26
    • 11:15:38
  • SKC, 정기 주주총회 개최…글라스기판 사업 연내 가시적 성과낼 것
    SKC, 정기 주주총회 개최…"글라스기판 사업 연내 가시적 성과낼 것"
    SKC가 26일 서울 종로구 본사 6층에서 제5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는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특히 올해는 주주총회 직후 주주들과 간담회도 개최해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총회 의장을 맡은 박원철 SKC 사장은 "이차전지와 반도체, 친환경 3대 사업 축으로 포트폴리오를 개편하는 리밸런싱 1단계를 마무리했다"며 "글라스기판이라는 신사업 추진과 함께 반도체 테스트(test) 솔루션 분야 글로벌 기업인 ISC를 인수하며 반도체 포트폴리오 강화에 주력했다"고 말했
    • 2025-03-26
    • 11: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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