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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삼성SDI "설비투자 규모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삼성SDI는 올해 설비투자 규모가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삼성SDI 경영지원실장은 24일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시장 상황을 고려해 투자 계획을 재조정하고, 보수적인 기조로 진행할 것“이라며 "기존 생산라인을 활용해 신규 라인 증설 비용을 줄이거나 일부 투자는 시기 조절하는 등 효율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 2025-01-24
- 11: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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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삼성SDI "4분기 일회성 비용 제외 시 전사 손익 흑자 예상"삼성SDI는 4분기 전사 손익이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흑자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삼성SDI 경영지원실장은 24일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 일회성 비용에는 일부 재고 자산에 대한 평가 감가, 품질 관련 충당금 등이 반영됐다"며 "일회성 비용을 제외 하면 자동차전지사업에 경우 로우 싱글 수준의 흑자, 전사 손익도 소폭 흑자 수준"이라고 말했다.
- 2025-01-24
- 11: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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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삼성SDI "1분기 실적 저점…하반기부터 개선 전망"삼성SDI는 “올해 실적은 1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삼성SDI 경영지원실장은 24일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수요 둔화와 정책 불확실성 영향으로 주요 고객사들이 재고조정을 진행하고 있어 단기간 내 실적 회복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하반기부터 실적이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 2025-01-24
- 11: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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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운영 재개...2월 1일부터진에어는 2월 1일부터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인천공항 출발편 대상으로 국제선 탑승수속을 재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4월 중단 이후 이번에 운영을 재개하는 체크인 카운터에서는 탑승권 발행(단, 미주 노선 제외), 위탁수하물 접수 등의 탑승수속이 가능하다. 위탁수하물은 골프백도 가능하며, 그 외 스포츠 장비나 악기류 및 길이 150cm 이상 대형 수하물의 경우에는 위탁이 불가하다.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을 마친 여행객은 리무진 버스 등을 통해 인천공항에 도착한 후 전
- 2025-01-24
- 11: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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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상태기반진단체계 국산화…"글로벌 무인함정 기술 국내 첫 확보"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CBMS·Condition Based Maintenance System)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 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CBMS)'개발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개발이 완료된 체계 및 장비는 대한민국 해군의 원활한 운용 및 적응을 돕기 위해 경남 진해에 위치한 해군 교육사 기술행정학교
- 2025-01-24
- 10: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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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지난해 영업이익 3633억원…4분기 '적자 전환'삼성SDI가 지난해 4분기 적자로 전환하며 실적 부진에 직면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6.5% 감소한 3633억원에 그쳤다. 삼성SDI는 24일 공시를 통해 2024년 4분기 실적으로 매출 3조7545억원, 영업손실 256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8.8% 줄었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한 것이다. 배터리 부문에서는 매출 3조5645억원, 영업손실 2683억원을 기록했다. ESS(에너지저장장치)용 배터리는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로 전력용 ESS와 UPS(무정전전원장치)용 판매가 늘어나며 분
- 2025-01-24
- 10: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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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삼성SDI,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2567억원...적자전환
- 2025-01-24
- 10: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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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로봇 사업에 속도··· 베어로보틱스 경영권 확보LG전자가 미래 먹거리인 로봇 사업의 경쟁력 제고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22일 이사회를 열고 인공지능(AI) 기반 상업용 자율주행로봇 기업 베어로보틱스의 30% 지분을 추가 인수하는 콜옵션을 행사하기로 의결했다. 베어로보틱스는 2017년 미국 실리콘벨리에서 설립된 AI 기반 상업용 자율주행로봇 기업이다. LG전자는 지난해 3월 6000만달러를 투자해 베어로보틱스 지분 21%를 취득하고, 최대 30% 지분을 추가 인수할 수 있는 콜옵션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콜옵션 행사가 완료되면 베어로보틱스 지분의 51%를
- 2025-01-24
-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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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전기차 캐즘 여파에 성과급 50%…2년 연속 감소세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에 따른 실적 악화로 올해 성과급을 2년 연속 대폭 축소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 임직원 대상 설명회를 열어 월 기본급의 50%를 경영성과급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성과급 지급일자는 이날이다. 회사는 재무 성과와 경영 성과, 경영 지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년 동일한 산정 방식으로 성과급을 결정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의 구성원들은 지난해 기본급의 340∼380%, 전체 평균 362% 수준의 경영성과급을 받았다.
- 2025-01-24
- 09: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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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언팩] 삼성전자 "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 연내 출시… 성공 사례 될 것"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 확장현실(XR)' 플랫폼을 최초로 탑재한 기기인 '프로젝트 무한' 헤드셋을 연내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5' 행사에서 삼성전자의 첫 XR 기기인 '프로젝트 무한' 시제품을 체험존에 선보였다. 김기환 삼성전자 MX사업부 이머시브 솔루션 개발팀장(부사장)은 국내 기자 간담회를 통해 "삼성전자의 XR 프로젝트 시작과 중심에 구글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 2025-01-24
-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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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실적] HBM 1등 굳힌다··· "올해 전년대비 100% 이상 성장"인공지능(AI) 시장 급성장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판매 확대 수혜가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올해 HBM 매출이 전년 대비 10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 수익성이 확보된 HBM, DDR5 등 제품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이익 창출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낸 SK하이닉스의 1등 공신은 단연 HBM이다. HBM 공급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지난해 HBM 매출은 전년과 비교해 4.5배 이상 증가했고, 4분기 HBM 매출은 전체 D램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
- 2025-01-23
- 1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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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실적] 'HBM 최강' 우뚝··· 분기 영업익 삼성전자 제쳤다SK하이닉스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으로 새 역사를 썼다. 연 매출은 기존 최고치였던 2022년보다 20조원 이상 늘었고, 영업이익은 반도체 ‘슈퍼 호황기’였던 2018년 성적을 갈아 치웠다. 특히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8조원대를 기록하며 같은 기간 6조원대의 삼성전자 전체 영업이익을 제쳤다. SK하이닉스가 가전·모바일 등을 포함한 삼성전자 전사 영업 이익을 넘어선 것은 역대 최초다.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지난 4분기 매출이 전 분기 대비 12% 증가한 19조7670억원, 영업이익은 15% 증가
- 2025-01-23
- 1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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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이사진 19인 상한'도 가결…승기 잡은 최윤범고려아연이 임시주총을 통해 집중투표제에 이어 MBK·영풍 연합의 이사회 과반 저지를 목적으로 추진해온 '이사수 19인 상한 설정' 안건까지 통과시켰다. 현재 고려아연 이사회는 12인으로, 장형진 영풍그룹 고문을 뺀 전원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다. 사실상 최윤범 회장이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박기덕 고려아연 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이사 수 상한 설정 관련 정관 변경의 건'을 표결에 부친 결과, 찬성 73.2%, 반
- 2025-01-23
- 18: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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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캐즘, 전기차로 뚫었다… 현대차, 매출액 175조로 역대 최대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판매 침체 등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기아 역시 2년 연속 최대 매출이 유력해 양사 합산 실적은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연말 계엄, 탄핵정국 등 불확실한 국내 상황으로 급등한 고환율 쇼크에 영업이익은 후퇴했다. 올해 현대차 앞에는 '미국 우선주의 2.0' 시대를 선포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전기차보조금(IRA) 정책 폐지 등 어려운 과제가 산적
- 2025-01-23
-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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