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근당, 2024 월드 IT 쇼에서 메타버스 팩토리 선보여
    종근당, '2024 월드 IT 쇼'에서 메타버스 팩토리 선보여
    종근당은 '2024 월드 정보기술(IT) 쇼'에서 천안공장의 메타버스 팩토리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7~19일 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종합 전시회라 평가 받는다. 종근당은 이번 행사에서 메타버스 팩토리와 최첨단 스마트 제조환경 구축 성과를 전시해 첨단기술을 산업현장에 접목한 성공 사례를 적극 알렸다. 메타버스 팩토리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해 실제 공장과 동일한 쌍둥이 공장을 가상 공간에 구축하는 통합
    • 2024-04-22
    • 18:03:29
  • JW그룹, 故 이종호 명예회장 1주기 추모식 개최
    JW그룹, 故 이종호 명예회장 1주기 추모식 개최
    JW그룹은 고(故) 이종호 명예회장의 타계 1주기 추모 행사를 19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추모식은 경기도 과천의 JW과천사옥에서 이뤄졌다. 그룹 측은 생전 소탈하게 살아온 고인을 기려 추모식을 간소하게 치뤘다고 전했다. 이 명예회장에 대한 추모묵념을 시작으로 약력 소개와 추모사 낭독, 추모 영상 상영, 이경화 JW그룹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의 헌화로 진행됐다. 한성권 JW그룹 부회장은 추모사에서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약 다운 약'을 만들기 위해 평생을 바쳐온 이 명예회장의 생명존
    • 2024-04-22
    • 16:23:26
  •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 대상 생활 속 ESG 캠페인 진행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 대상 '생활 속 ESG 캠페인' 진행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2024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2022년 시작된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탄소배출 저감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일상 생활 속 실천 가능한 네 가지 활동으로 조명 소등, 종이 절약, 계단 이용, 텀블러 사용이 제시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력 소모량을 줄이기 위해 점심시간 30분 동안 교대 근무자의 사무실을 제외한 모든 사무실의 조명을 소등하고
    • 2024-04-22
    • 16:23:15
  • 정부, 의대 증원 백지화 재차 거부…개혁 멈춤 없이 추진
    정부, '의대 증원 백지화' 재차 거부…"개혁 멈춤 없이 추진"
    정부는 22일 "의료개혁을 멈춤 없이 추진하되 합리적 의견을 열린 마음으로 적극 수용하겠다"고 전했다. 의료계가 주장한 '의대 증원 백지화'에 대해 사실상 거부의 뜻을 재차 밝힌 것이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조 장관은 "시급한 필수의료 확충이 지연되고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원점 재논의나 1년 유예를 주장하기보다 과학적 근거와 합리적 논리에 기반한 통일된 대안을 해주시길 바란다&q
    • 2024-04-22
    • 10:32:04
  • [속보] 정부 의대 증원 원점 재논의, 국민 눈높이 안맞아…개혁 멈춤없이 추진
  • 의대교수 집단 사직 현실화하나···5월 의료 공백 가중 우려
    의대교수 '집단 사직' 현실화하나···5월 '의료 공백' 가중 우려
    5월부터 ‘의료 공백’ 사태가 더 가중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이달 25일을 시작으로 의과대학 교수의 사직 효력이 발생하면서다. 그간 전공의들이 떠난 자리를 메우던 의대 교수들까지 사직에 동참하게 되면 환자 불편과 피해가 더 커질 전망이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일부 의대 교수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맞서 지난달 25일 제출한 집단 사직서가 1개월 이후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의료계는 의대 교수들까지 사직하게 되면 대학 병원에서 필수 영역 진료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다면서 의료 위
    • 2024-04-21
    • 16:07:12
  •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에 노연홍 제약바이오협회장 내정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에 노연홍 제약바이오협회장 내정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이 내정됐다. 21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정부는 노 협회장을 다음주 출범하는 의료개혁특위의 위원장으로 낙점했다. 노 협회장은 행정고시 27회 출신으로 보건의료본부장을 역임했다. MB 정부 시기인 2010년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지냈고 2011~2013년엔 대통령 고용복지수석비서관을 맡기도 했다. 이후 기천대학교에서 메디컬캠퍼스 대외부총장, 부총장, 보건과학대학장으로 일했다. 작년 3월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으로 취임했다. 공무
    • 2024-04-21
    • 16:03:18
  • 병원에서 마스크 안 써도 된다…5월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병원에서 마스크 안 써도 된다…5월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 코로나19와 관련한 감염병 재난 위기단계가 다음달 1일부터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된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던 병원 등 의료기관에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19일 코로나19 중수본은 지영미 중앙방역대책본부장 겸 질병관리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심각-경계-주의-관심)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내리기로 했다. 코로나19에 대한 위기단계가 '관심'이 되는 것은 지난 2020년 1월 20일 이후 4년 3개월
    • 2024-04-19
    • 10:56:09
  • 2000명 의대 증원 규모 조정되나…정부, 국립대 의견 수용 검토
    2000명 의대 증원 규모 조정되나…정부, 국립대 의견 수용 검토
    정부가 19일 의과대학 정원 증원 규모를 일부 조정할 수 있게 하자는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수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할 전망이다. 앞서 6개 비수도권 국립대학교 총장들은 오는 2025년 대입에서 증원된 의대 정원을 상황에 따라 절반까지 줄여서 모집할 수 있게 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이러한 의견을 수용할 경우 내년도 의대 증원 규모는 당초
    • 2024-04-19
    • 09:37:49
  • 한미약품 글루카곤 아날로그 국제일반명 확정
    한미약품 '글루카곤 아날로그' 국제일반명 확정
    한미약품이 개발한 '글루카곤 아날로그'의 국제일반명(INN)이 '에페거글루카곤'으로 정해졌다. 글루카곤 아날로그는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 혁신신약이다. 한미사이언스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글루카곤 아날로그의 국제일반명을 이같이 공식 등재했다고 18일 밝혔다. WHO는 의약품 처방 오남용을 막고 정보 전달력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특정 의약품 성분 또는 물질에 전 세계에 통용되는 국제일반명을 부여하고 있다. 에페거글루카곤은 '랩
    • 2024-04-18
    • 17:54:14
  • 셀트리온 램시마SC 노르웨이 이어 덴마크 출시
    셀트리온 '램시마SC' 노르웨이 이어 덴마크 출시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가 덴마크 국가입찰 수주에 성공하며 현지 시장에 진출했다고 18일 밝혔다. 램시마SC는 인플릭시맙의 세계 유일 피하주사(SC) 제형 제품이다. 계약에 따라 이달부터 1년간 덴마크에 공급할 예정이다. 앞서 램시마SC는 지난 2월 노르웨이에서 국가입찰 수주에 성공했다. 이후 2개월여 만에 덴마크에서도 수주에 성공하면서 북유럽 시장 확장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수주는 단독으로 따냈다. 덴마크 정부가 인플릭시막 피하주사 제형에 대한 국가입찰을 별도로 실시
    • 2024-04-18
    • 17:25:27
  • 의료개혁특위 내주 출범…의협·의대교수들 참여 안 해
    의료개혁특위 내주 출범…의협·의대교수들 "참여 안 해"
    대통령실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이르면 다음 주 출범한다. 의료개혁특위는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강화 등 의료개혁 과제들을 논의할 사회적 협의체다. 그러나 정부와 갈등을 빚고 있는 대한의사협회와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특위에 참가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운영에 난항이 예상된다. 18일 대통령실과 의료계에 따르면 내주 출범을 앞둔 의료개혁특위는 정부 측과 의료계 단체, 의료소비자 단체를 포함해 20명 안팎의 위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위원장은 민간 의료 전문가가 맡을 것으로 보인다. 한 대통
    • 2024-04-18
    • 15:46:18
  •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위 이르면 다음주 출범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위' 이르면 다음주 출범
    의료개혁 과제들을 논의하는 사회적 협의체인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이르면 다음주 출범한다. 17일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특위 구성이 막바지 단계”라며 “다음 주에는 출범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특위 위원은 20명 안팎으로 예상된다. 보건복지부 등 정부 고위급 인사를 비롯해 의사·간호사·약사 등 의료계 단체, 환자 단체 측 인사로 구성될 전망이다. 특위 위원장은 의사가 아닌 보건 관련 민간 전문가가 맡을 예
    • 2024-04-17
    • 22:10:52
  • 의협, 尹만이 갈등 해결 가능…의대증원 백지화 요구
    의협, 尹만이 갈등 해결 가능…의대증원 백지화 요구
    대한의사협회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현재의 의정갈등은 윤 대통령만이 해결할 수 있다며 의대 증원 정책을 백지화할 것을 요구했다. 김성근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은 17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현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분은 대통령"이라며 "의대 정원 증원을 멈추고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기구에서 새로 논의할 수 있도록 방침을 바꿔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현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
    • 2024-04-17
    • 16:45:36
  • 생성 AI가 부는 헬스케어의 신(新) 패러다임
    생성 AI가 부는 헬스케어의 신(新) 패러다임
    생성 인공지능(AI)이 헬스케어 산업에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생성 AI를 통해 헬스케어 산업이 이루지 못했던 고객 맞춤형 서비스 실현, 노동인력 부족 문제 해결, 의료 정보 접근성 향상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헬스케어가 사람의 생명을 다룬다는 점에서 AI 도입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관리도 요구된다. 17일 글로벌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에 따르면 선도적인 헬스케어 기업 중 75%가 이미 생성 AI를 사용하고 이를 전사적으로 확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121명의 최고경영자(CEO)를 실시한 설문조사에선 90%
    • 2024-04-17
    • 14: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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