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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내일 날씨] 수도권 눈...서울에 최대 5cm 내린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 주변에 고드름이 얼어있다. [사진=연합뉴스] 일요일인 5일은 전국이 구름 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에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눈은 새벽 시간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에서 시작해 경기 남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제주로 확대될 전망이다. 오후부터는 전라권과 경북 북부 내륙 등지에서도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월요일인 6일 아침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 3∼10㎝, 경기 동부·북서 내륙 3∼8㎝, 서울
- 2025-01-04
- 09: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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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강대웅의 정문일침(頂門一鍼)] 잠룡 김동연, 청사(靑蛇)년 운명처럼 다가온 결단의 시기는 언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을 방문해 문재인 전대통령(오른쪽 둘째)과 차담하는 모습. [사진=경기도] 4년 전 단기필마로 시작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정치 역정이 을사년 꽃을 피울 것인가. 많은 호사가가 그 가능성을 점치는 가운데 탄핵 정국은 더욱 요동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조기 대선 가능성이 기정사실로 되고 대권 출마가 점쳐지는 후보들의 하마평도 무성하다. 원톱으로 부상하면서 차기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는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당내 대항마로 존재감이 높아진 김동연, 최근 새롭게 거론되는 우원식
- 2025-01-04
- 01: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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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이 주의 여론조사] 차기 대통령 선호도 이재명 독주체제.."부동층 포섭은 과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김수한 전 국회의장 국회장 영결식에서 조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본격적인 탄핵 심판 절차가 시작된 가운데, 각종 언론사들이 발표한 차기 대통령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독주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이 대표는 지지율 과반을 얻지 못했다. 조기대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 대표가 부동층을 포섭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1일 발표된 매일경제가 넥
- 2025-01-04
-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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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통령 관저 주위 철조망 설치···尹 체포영장 재집행 대비하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경내로 사람들이 올라가고 있다. 2025.01.0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부근에서 원형 철조망을 설치하는 모습이 4일 포착됐다. 이날 오후 대통령 관저 출입구 부근에서 철조망 설치 작업을 하는 모습이 관찰됐다. 설치한 이들은 경호처 직원들로 추정되며 향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재집행을 의식한 것으로 보
- 2025-01-04
- 20: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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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간증시전망] FOMC·삼성전자 실적·CES 2025…각종 이벤트에 시장 방향성 상실 지난 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다음 주 국내 증시는 삼성전자 잠정 실적 발표와 CES 2025 관련 기대감, FOMC 의사록 공개 등 주요 이벤트가 혼재해 시장 방향성이 뚜렷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42.98포인트(1.79%) 오른 2441.92에 장 마감했다. 한 주 동안 코스피는 1.56% 올랐고 코스닥은 5.97% 상승했다. 이번 주 국내 증시는 지난해 연말부터 이어져
- 2025-01-04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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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즉각 체포" 민주노총 vs "대통령 지키자" 尹지지자··· 관저 앞 400m 두고 대치 이어져 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민주노총 등 진보단체 회원들이 탄핵 찬성 집회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이 실패로 돌아간 다음날인 4일 대통령 관저가 위치한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서 대규모 찬반 집회가 열렸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오후 4시 30분께 광화문에서 한남동으로 장소를 옮기며 찬반 집회 거리가 가까워지며 긴장이 고조되는 양상을 보였다.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 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한남동에서 이날 오후 4시
- 2025-01-04
- 19: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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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강남도 별 수 없네…부동산 시장 한파에 거래량·매매량 '뚝' 서울 강남구에서 바라본 도심 전경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지난달 서울 시내 아파트 매매건수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불패'를 자랑하던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거래량도 최대 4분의1토막이 났다. 평균 매매액 역시 한 달 전보다 하락했다. 4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는 1803건으로 한 달 전인 지난해 11월 3285건과 비교해 45% 줄었다. 계속되는 강력한 대출 규제에 12·3 비상계엄 사태로
- 2025-01-04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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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안선영의 아주-머니] 올해도 비트코인 '불장'?…"20만 달러 돌파할 것" [사진=연합뉴스]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지난해 142%의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올해도 이 같은 상승세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올해 비트코인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과 맞물려 글로벌 대표 자산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일 미국 경제매체 CNBC 방송에 따르면 영국 스탠더드앤드차타드(SC)은행은 올해 말 비트코인이 20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SC은행의 디지털 자산 연구 책임자인 제프 켄드릭은 "2025년에 비트코인으로의 기관 유입이 2024년
- 2025-01-04
-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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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무안 제주항공 참사] 애경그룹, 계열사 '경품 행사' 논란에 "깊이 사과" 애경그룹 지주사 AK홀딩스 고준 대표가 4일 오후 무안국제공항에서 지난해 12월 31일 애경그룹의 한 계열사에서 진행한 연말 행사와 관련해 유가족들에게 사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주항공의 모기업 애경그룹은 최근 계열사가 참사 국가애도 기간 중 연말 경품 행사를 연 것과 관련해 전남 무안국제공항을 찾아가 유족에게 사과했다. 고준 AK홀딩스 대표이사는 4일 오후 무안국제공항에서 유족에게 “모든 책임은 제게 있다.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고 대표는 “정례적인
- 2025-01-04
- 21: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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