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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尹, 한 총리와 주례회동…"지정학적 리스크 관리 만전 기하라"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한덕수 국무총리(왼쪽), 정진석 비서실장(오른쪽)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북한군 러시아 파병,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등 국제 정세에 따른 경제 우려 요인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28일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한 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우크라이나, 중동 지역 등 최근 고조되고 있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대외 경제 불안 요인에 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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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러, 민간트럭으로 북한군 최전선 수송"…몰래 병력 이동했나 러시아군 장비를 보급받고 있는 북한 병력. [사진=우크라이나군 엑스 캡처] 러시아가 민간 트럭으로 북한군을 최전선으로 수송하고 있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27일(이하 현지시간) 주장했다. 북한군의 러시아 전선 파병을 반대하고 있는 국제사회의 눈을 피해 몰래 병력을 이동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현지 매체 키이우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HUR)은 이날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보로네시 고속도로에서 민간 번호판을 단 카마즈 트럭을 러시아 경찰이 정차시켰다며 감청 자료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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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렇게 참패할 줄은 몰랐다"...日 여론, 이시바 변절에 실망 27일 조기 총선 후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사진=로이터·연합뉴스] 27일 치러진 중의원 선거(총선)에서 집권 자민당이 여당 과반 확보에 실패한 것은 2009년에 옛 민주당에 정권을 넘겨준 이후 15년 만에 처음이다.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이번 선거에서 자민당의 과반수 확보를 승패 라인으로 내걸었던 만큼 책임론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이다. 자민당이 예상을 웃도는 참담한 성적표를 받게 된 것은 파벌의 비자금 스캔들과 고물가 등도 있지만 ‘변절’ 혹은 &lsq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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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尹지지율 5주 연속 20%대 머물러..."정부 메시지, 긍정 전환 안 돼"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 환영 국빈 만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 긍정 지지율이 5주 연속 20%대에 머물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24.6%였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다. 긍정 평가는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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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세수펑크 후폭풍] 지자체 돈줄 조이고 기금 활용…올해도 국채 발행 없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올해 30조원에 가까운 세수 결손을 메우기 위해 지방재원과 기금, 예산 불용액 등 기존 살림을 총동원한다. 추가적인 국채 발행 없이 가용자원을 활용하겠다는 취지다. 다만 지난해에도 비슷한 방식의 세수 결손 대응으로 지방 재정건전성이 크게 악화하고 기금 활용 등에 따른 적자성 채무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2년 연속 돌려막기'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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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종합] 승자 없는 고려아연·MBK 공개매수 종료, 주총서 2라운드 본격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지난 10월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고려아연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고려아연 경영권을 놓고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과 MBK파트너스(MBK)·영풍 연합이 주식 공개매수전을 벌였지만, 어느 쪽도 확실한 과반을 확보하지 못했다. 양측은 결국 향후 진행될 주주총회에서 추가 지분 매수 및 우호 지분 추가 확보 등을 통한 표 대결로 경영권 분쟁을 이어가게 됐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지난 23일 마감한 자기주식 공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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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엎치락뒤치락 해리스·트럼프 초접전 지속…세몰이 총력전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왼쪽)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사진=AFP·연합뉴스] 미국 대선을 일주일여 앞둔 시점에서 양당 후보가 역대급 초박빙 판세를 이어가고 있다.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핵심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를 찾아 흑인 유권자를 비롯한 이른바 ‘집토끼’ 표심을 끌어안는 데 집중했다.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민주당의 텃밭인 뉴욕시의 한복판에서 ‘미국 우선주의’를 강조하며 세몰이에 나섰다.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