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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단독] AI 혁신 집중한다더니…정부, 내년 AI 바우처 지원사업 예산 또 삭감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중소·벤처기업의 인공지능(AI) 도입에 기여한 'AI 바우처 사업' 내년 예산이 또다시 대폭 깎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AI 관련 예산을 증액하는 등 AI 육성을 국가적 과제로 내세운 상황에서 정작 AI 생태계 조성에 필수적인 생태계 확대는 외면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내년 AI 바우처 사업 예산안은 올해보다 35% 줄어든 276억2500만원으로 나타났다. 20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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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윤석열 대통령 "북한, 우크라 전선 투입 예상보다 빨라 엄중" 윤석열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북한의 러시아 파병이 예상보다 빠를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실제 전선 투입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이뤄질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면서 "러·북 간 불법적인 군사협력은 규범 기반 국제질서를 근본적으로 뒤흔들고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한군의 즉각적인 철수와 군사협력 중단을 촉구했다. 또한 EU와 회원국들과의 실질적인 대응 조치를 모색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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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세수펑크 후폭풍] 정부 예적금 헐고 지자체 돈줄 옥죄기…"추경 없다" 입장 완고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올해 30조원에 가까운 세수 결손을 메우기 위해 지방 재원과 각종 기금을 끌어다 쓰는 등 대책을 내놨다. 추가경정예산 편성은 선택지에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매년 반복되는 미봉책에 지방자치단체 재정 건전성 악화와 적자성 채무 증가 등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28일 기획재정부는 '2024년 세수 재추계에 따른 재정 대응 방안'을 발표하며 올해 세수 결손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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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철도지하화 시동] 서울·경기·인천 등 5곳 제안··· 수도권사업으로 전락하나 서울 용산역 인근 선로. [사진=연합뉴스] 정부의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사업에 서울을 비롯한 전국 5개 지방자치단체가 출사표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연내에 1차 대상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 십수 년간 선거 공약으로만 머물렀던 철도지하화 사업이 시동을 걸게 됐지만 ‘반쪽짜리’ 사업 우려는 풀어야 할 과제로 지적된다. 민간 자본 유치를 통해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사업성이 있는 수도권 일부 노선을 제외하고는 사업에 난항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번 1차 제안 역시 서울·경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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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불붙은 한은 실기론] 성장률 쇼크에 신뢰도 추락…올해 전망치 또 하향 한국은행 전경 [사진=연합뉴스] 3분기 경제 성장률이 한국은행 예상치를 크게 밑돌면서 중앙은행으로서의 거시경제 분석력에 대한 의구심이 더 커지는 모습이다. 올해 성장률 전망치 추가 조정이 불가피한 가운데 한은이 신뢰도 회복을 위한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8일 한은에 따르면 지난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속보치)은 0.1%(전기 대비)로 앞서 내놓은 분기별 전망치(0.5%)를 0.4%포인트나 하회했다. 우리 경제를 지탱해 온 수출이 0.4% 감소하면서 7개 분기 만에 역성장한 타격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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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BK·영풍, 고려아연 임시주총 소집 청구...신규 이사 14명 추천 고려아연(왼쪽)·영풍 CI. [사진=각사] 영풍이 고려아연 이사회에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영풍은 14명의 기타비상무이사·사외이사 선임의 건, 집행임원제도 전면 도입을 위한 정관 개정의 건을 심의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했다. 영풍은 고려아연 지분 25.42%를 지닌 단일 최대 주주로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고려아연 경영권을 두고 분쟁 중이다. 영풍과 장형진 영풍 고문을 비롯한 장씨 일가, MBK파트너스의 고려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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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오명 국가원로회의 상임의장 "정년 없애고 나이 따지지 않는 나라돼야" 오명 국가원로회의 상임의장은 국가원로회의 창립 33주년을 맞아 본지와 인터뷰하면서 “인공지능(AI)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원로들이 앞장서 AI 혁명을 주도해야 한다”며 “AI 기술 발전으로 인한 대전환기에 바람직한 미래를 제안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사진=남궁진웅 기자] “우리는 60·70대 등 지식이 완숙된 노동력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초고령화 사회에서 개인의 행복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정년을 없애고 과감하게 ‘나이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