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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헌재 "서류 도달한 곳에 효력 발생...27일 변론준비기일 그대로 진행" 헌법재판소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연일 헌법재판소 서류 접수를 거부하자 헌재는 "서류가 도달한 곳에 효력이 발생한다"며 오는 27일 변론준비기일을 그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23일 이진 헌재 공보관은 헌법재판소에서 브리핑을 하면서 "발송 송달 효력은 대법원 판례에 따라 서류가 도달 한 곳에 효력이 발생한다. 당사자가 수령하지 아니하더라도 효력은 발생한다"고 설명하며 당초 예정대로 오는 27일에 변론준비기일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6일부터 20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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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야정 국정협의체 26일 발족...첫 회의에 양당 대표 참여 우원식 국회의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여야 원내대표들과 기념 촬영을 위해 손을 잡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우원식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탄핵정국에 국정안정 방안을 논의할 '여·야·정 국정협의체'가 오는 26일 발족하고, 첫 회의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여야 대표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우원식 국회의장 등이 참여한다.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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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 권한대행 "대외신인도 관리·예산안 조기 집행 등 철저히 추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사진=연합뉴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는 "대외 신인도의 관리, 통상 대응, 예산안 조기 집행 등을 철저하게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대행은 23일 오후 서울 총리공관에서 경제6단체장을 초청해 진행한 오찬 간담회에서 "대내외적 리스크로 기업인들이 마음 놓고 활동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아직 미흡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우리 국정을 빠른 시일 내에 안정시키고, 대외적인 신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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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尹, 외환 혐의 추가…노상원 수첩 "NLL 북 공격 유도" 확인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12·3 비상계엄 사전 기획 혐의를 받는 노 전 정보사령관의 점집을 압수 수색을 하는 과정에서 비상계엄 선포 후 군부대가 배치될 목표지와 배치 계획 등이 적힌 수첩 등을 확보해 조사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경찰이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른바 ‘계엄 비선 실세’라 불리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수첩에서 북한의 공격을 유도하려는 내용을 발견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외환 혐의까지 추가됐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23일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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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尹측, 공수처 2차 출석요구서도 수취거절…25일 조사 불투명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 위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 측에 25일 2차 출석을 요구했지만, 우편물 수령을 거부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수처와 경찰 국가수사본부 등으로 꾸려진 공조수사본부는 23일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실, 부속실에 발송한 출석요구서는 '수취인 불명', 대통령 관저에 보낸 요구서는 '수취 거절'인 것으로 현재 시점 우체국 시스템상으로 확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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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새 모델 개발 지연 오픈AI...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 등 한계" [사진=AP·연합뉴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차세대 주력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이 당초 목표보다 훨씬 늦어지고 있다고 22일(현지시간) 전했다. WSJ의 보도에 따르면 오픈AI의 코드명 '오리온'(Orion)으로 알려진 차세대 AI 모델 GPT-5는 개발 일정이 기약 없이 지연되고 있으며 막대한 비용을 쓰고 있다. 오픈AI의 최대 투자사인 마이크로소프트(MS)는 올해 중반께 새 모델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으나, 오픈AI는 이런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는 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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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최상목 "내년 잠재성장률 밑돌 듯…가용재원 최대한 동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기재부 기자실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월례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내년 경제성장률이 잠재성장률을 밑돌 가능성이 크다"며 "가용 재원을 최대한 동원해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 경제 성장 전망과 관련해 "성장 전망을 어떻게 볼지 고민하고 있지만 하방 리스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