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與 원내대표 무주공산...친윤 핵심 이철규 불출마, 눈치싸움 장기화 조짐
    與 원내대표 무주공산...'친윤 핵심' 이철규 불출마, 눈치싸움 장기화 조짐
    국민의힘이 22대 국회를 이끌 차기 원내대표 선거를 오는 3일에서 9일로 연기한 가운데,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중진 의원들이 별다른 출마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원내 사령탑 지원자도 0명이다. 여기에 원내대표 내정설까지 돌았던 '친윤계' 핵심인 이철규 의원이 불출마를 결심하면서 당 리더십 부재가 장기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1일 정치권에선 이철규 의원이 4·10 총선 당시 공천관리위원으로서 총선 패배에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불출마 결단을 내린 것으로
    • 2024-05-01
    • 16:15:17
  • 22대 국회 앞둔 민주당...조국은 거리두고, 尹과는 조건부 소통
    22대 국회 앞둔 민주당...조국은 거리두고, 尹과는 조건부 소통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범야권 정당인 조국혁신당의 관계 설정을 두고 고심을 이어가고 있다. 민주당은 이달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법안 처리 상황을 지켜보면서 정부와 관계 설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번 총선에서 강경한 정권 심판론을 내걸었던 조국혁신당과는 다소 거리를 두는 모양새다. 민주당의 관계 설정에 따라 향후 정국 흐름이 크게 달라질 수 있어 민주당의 움직임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주당은 성과 없이 끝난 지난 영수회담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민주
    • 2024-05-01
    • 16:06:42
  • 유승민 전당대회 출마 고민…이철규 원내대표는 부적합
    유승민 "전당대회 출마 고민…이철규 원내대표는 부적합"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1일 차기 당대표를 선출할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에 대해 "고민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저는 늘 이 나라를 위해서 정말 제대로 된 일을 하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오세훈 시장이나 윤희숙 전 의원 같은 분들이 '따뜻한 보수'라는 얘기를 하더라"며 "제가 따뜻한 보수, 정의로운 보수가 개혁 보수고, 새로운 보수의 길이라고 늘 주장했는데, 최근에 말씀하시는
    • 2024-05-01
    • 12:52:00
  • 홍익표 2일 본회의 개의 가능…채해병 특검법 처리 확답은 아직
    홍익표 "2일 본회의 개의 가능…'채해병 특검법' 처리 확답은 아직"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월 2일 본회의를 열어 '채해병 특검법' 등 몇 개 (주요) 법안 처리가 되지 않으면 해외 순방 동행을 못 한다"며 "(2일) 본회의 개의 자체는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1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본회의를 개의해 해병대 장병 순직 사건 특검법이 통과될지 여부에 대해 (국회의장에게) 아직 확정적인 내용을 듣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의장은) 가능한 한 여야가 합의해 민
    • 2024-05-01
    • 12:47:58
  • 황운하 채해병 특검법 수용, 민심 수용 여부 바로미터
    황운하 "채해병 특검법 수용, 민심 수용 여부 바로미터"
    조국혁신당이 국민의힘에 21대 국회에서 '채해병 순직 수사 특검법' 등 주요 법안을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등은 1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급히 처리해야 할 법안 처리 없이 21대 국회의 문을 이대로 닫아서는 안 된다는 총선 민심을 망각한 처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황 원내대표는 "채해병 순직 수사 외압 사건에서 이시원 대통령실 비서관이 유재은 법무관리관에게 왜, 무슨 내용으로 전화를 했는지 밝히는 건 총선 민심 수용 여
    • 2024-05-01
    • 11:06:40
  • 이철규 불출마 여론 급물살...與, 원내대표 선거 9일로 연기  
    이철규 불출마 여론 급물살...與, 원내대표 선거 9일로 연기  
    국민의힘이 30일 원내대표 선거를 내달 3일에서 9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은 5일, 선거운동 기간은 9일까지다. 국민의힘측은 연기사유에 대해 "지난 29일 당선자 총회에서 후보의 정견발표와 철학을 알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며 "이에 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회의를 개최하고 만장일치 의견으로 후보 등록일과 선거운동기간을 변경하고 연장하기로 의결했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유력한 차기 원내대표 후보로는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급부상
    • 2024-04-30
    • 18:20:10
  • [속보]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일 3일서 9일로 변경
  • 한동훈, 전당대회 연기 요청설에 비슷한 말도 한 적 없어
    한동훈, '전당대회 연기 요청설'에 "비슷한 말도 한 적 없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전당대회 연기 요청설'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윤석열 대통령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는 29일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한 전 위원장이 전당대회를 가능한 한 연기해달라는 말을 측근 국회의원들에게 했다고 전해들었다"고 말했다. 신 변호사는 신빙성이 어느 정도 있는지 모르겠다면서도 "한 전 위원장이 전당대회에 참여해 당 대표가 되려는 뜻이 있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에 한 전 위원장은 30일 연합뉴
    • 2024-04-30
    • 17:31:06
  • 이재명 15분 작심 발언에...與 강성 지지층 의식
    이재명 '15분 작심' 발언에...與 "강성 지지층 의식"
    국민의힘은 3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전달한 '15분 작심발언' 수위에 대해 한목소리로 비판하며 영수회담 관련 민주당 측 혹평에 선을 그었다. 이 대표는 전날 윤 대통령을 만나 A4용지 10장 분량의 원고를 준비해 윤 대통령에 비판과 유감표명을 했다. 민주당 측에서도 영수회담 당시 윤 대통령이 민생회복지원금 요청을 거절한 것을 놓고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영수회담에 배석했던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 2024-04-30
    • 16:32:38
  • 민주, 비례위성 정당 민주연합과 흡수합당 마무리
    민주, 비례위성 정당 민주연합과 '흡수합당' 마무리
    더불어민주당은 30일 비례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과의 합당 절차를 마무리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3차 중앙위원회 회의를 열고 '민주연합과의 합당 결의 및 합당 수임기관 지정의 건'을 상정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중앙위원 투표를 진행했다. 변재일 중앙위원회 의장은 "중앙위원 총 600명 중 417명(69.5%)이 참여했다"며 "찬성이 96.4%(402명), 반대 3.6%(15명)으로 재적 중앙위원 과반 이상 찬성했기에 합당 결의 및 합당 수임기관 지정의 건이 가결됐다"고
    • 2024-04-30
    • 16:16:01
  • 영수회담으로 여야 협치 물꼬 텄다는데...5월 임시회는 먹구름
    영수회담으로 여야 협치 물꼬 텄다는데...5월 임시회는 '먹구름'
    21대 국회 마지막 회기인 5월 임시국회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영수회담이 '빈손' 회담으로 끝난 만큼, 각종 법안 처리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국민의힘은 정쟁을 유발하는 법안이라며 본회의 개의에 동의하지 않고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이번 영수회담에서 정부·여당과 야당이 협치의 물꼬를 텄다는 평가가 무색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벌써부터 나온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30일 원내대책회의에서 "5월 2일 본회의를 반드시 열게 만들어 '해병대 채 상병 순
    • 2024-04-30
    • 15:53:37
  • 안철수 전공의·의대생 복귀해야...환자 피해 커질 것
    안철수 "전공의·의대생 복귀해야...환자 피해 커질 것"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30일 의정 갈등을 놓고 병원의 경영난을 전망하면서 전공의와 의대생들의 복귀를 촉구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복귀하지 않으면 수련(대학)병원의 진료가 축소되고 환자들의 피해가 커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환자의 검사 및 치료 시기가 이미 지연되고 있음은 나타나고 있는 사실"이라며 "병원의 경영난이 악화일로로 치닫고 결국 문을 닫을 것"이라며 "전공의 미복귀율이 높을 것으로 생
    • 2024-04-30
    • 14:02:36
  • 박성준·진성준 국민 기대 컸던 영수회담...평행선 걷기만
    박성준·진성준 "국민 기대 컸던 영수회담...평행선 걷기만"
    지난 29일 진행된 영수회담에 배석한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과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평행선을 걸은 영수회담'이라고 평가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30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경제 상황과 관련해) 민주당은 경기불황과 경기침체에 대한 진단이 더 크다고 본다면 윤석열 정권은 인플레이션(물가상승)에 방점이 찍혀 있어 서로 평행선을 걸었다"고 밝혔다. 그는 "인플레이션도 있지만 선순환 구조로 경제를 바꿀 수 있다면 민생회복지원금이 필요하다"
    • 2024-04-30
    • 11:16:30
  • 홍익표 5월 2일 본회의 반드시 열어야
    홍익표 "5월 2일 본회의 반드시 열어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0일 "5월 2일 본회의는 반드시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법 규정대로, 국민 명령대로, 정부·여당이 책임 있는 자세로 5월 임시국회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채 상병 특검법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 외압 핵심 피의자인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을 두차례 소환 조사했다"며 "유 관리관은 &
    • 2024-04-30
    • 11:12:16
  • 윤재옥 영수회담, 협치 계기 마련...의료개혁은 여야 공통과제
    윤재옥 "영수회담, 협치 계기 마련...의료개혁은 여야 공통과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0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을 놓고 "여야가 협치로 나아갈 계기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견이 일시에 해소되지는 않았지만 대통령과 제1야당 대표가 직접 서로의 생각을 확인했다는 것 만으로도 이번 회담은 적지 않은 의미를 가진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특히 의료개혁에 대한 같은 뜻을 확인한 만큼 세부적인 방법론에서만 의견
    • 2024-04-30
    • 1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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