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야, 17일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
    여야, 17일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
    여야가 오는 17일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국회는 7일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오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 자료 제출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청문회는 17일 오전 10시 개최될 예정이다. 여야는 청문회에서 오 후보자의 도덕성, 역량, 적격성 등을 집중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특히 공수처가 수사 중인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한 오 후보자의 입장 등이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
    • 2024-05-07
    • 16:55:35
  • 與, 차기 원내대표 선출 관전 포인트...1.지역구도 2. 협상력 3. 전대룰
    與, 차기 원내대표 선출 관전 포인트...1.지역구도 2. 협상력 3. 전대룰
    국민의힘이 오는 9일 차기 원내대표 선출을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가 시작했다. 원내 사령탑 후보로 이종배·추경호·송석준 의원 등 지역 거점을 달리하는 3파전 구도가 형성되면서, 현역 의원과 당선자들의 표심 향방에 관심이 집중된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8일 오후 후보자 정견발표를 거친 뒤 새 원내대표를 뽑는다. 선거운동은 지난 5일 이미 시작됐다. 이종배 의원(4선·충북 충주)과 추경호(3선·대구 달성), 송석준 의원(3선·경기 이천) 등이 신임 원내
    • 2024-05-07
    • 16:49:32
  • 민주 박찬대, 홍철호 정무수석 접견...여야 힘 합쳐 위기 극복해야
    민주 박찬대, 홍철호 정무수석 접견..."여야 힘 합쳐 위기 극복해야"
    박찬대 신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7일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에게 "민심을 대통령께 전해서 국민의 삶을 대변하는 데 함께 힘 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를 찾은 홍 수석을 만나 "얼마 전 영수회담에서 대통령과 야당 대표가 충분히 소통하며 필요한 대화를 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부분이) 조금 아쉽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홍 수석은 이날 박 원내대표에게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축하 난을 직접 전했다. 그러면서 홍 수석은 "대통령께서 축하와 함께 (
    • 2024-05-07
    • 16:44:27
  • 이재명 연임 높아지는 민주당내 목소리…李 외에 누가 있나
    '이재명 연임' 높아지는 민주당내 목소리…"李 외에 누가 있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임기가 약 4개월 남은 가운데, '이 대표 연임'에 대한 민주당 내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4·10 총선 압승이라는 확실한 결과물과 이 대표 외에 윤석열 정부를 견제할 마땅한 인물이 없다는 점이 주요 논거로 꼽힌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8월 28일부터 당 대표 임기를 시작한 이 대표의 남은 임기는 오는 8월 말까지다. 이 대표는 2022년 6월에 열린 보궐선거에서 인천 계양을 지역구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고, 같은 해 8월 28일 전당대회에서 37.09%를 득표해 제
    • 2024-05-07
    • 16:24:17
  • 우원식 삼권분립 훼손 맞서는 개혁의장 될 것
    우원식 "삼권분립 훼손 맞서는 개혁의장 될 것"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삼권분립 훼손에 단호히 맞서는 '개혁의장'이 되겠다"며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출마를 선언했다. 우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4·10 총선 민심은 나라를 나라답게 해달라, 민생을 지켜 달라는 것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회가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라는 마음으로 임하겠다"며 "서슬퍼런 군사독재 정권에도 맞서 싸웠던 결기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투기를 막고자, 15일간의 단식 투쟁을 했던
    • 2024-05-07
    • 13:27:04
  • 이준석 尹, 총리·경제·산업 부처 증폭 개각 필요해
    이준석 "尹, 총리·경제·산업 부처 증폭 개각 필요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조속히 총리와 경제·산업 부처에 대한 중폭 개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부는 총선 패배가 한 달이 다 돼 가는데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무수석비서관 임명 외에 인사로 새로운 감동이나 변화의 의지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우리 정부가 물가 관리에 실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고 경제 부처에선 GDP 성장률 같은 단편적 지표만 이야
    • 2024-05-07
    • 10:53:08
  • 與 황우여 전당대회 6말7초 불가능...한 달 이상 늦어지지 않을까
    與 황우여 "전당대회 '6말7초' 불가능...한 달 이상 늦어지지 않을까"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당초 예정된 6월 말 7월 초가 아닌 1개월 이상 늦춰질 수 있다고 밝혔다. 황 위원장은 7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6월 말, 7월 초를 얘기했는데, 지금 전당대회 당헌·당규상 최소한 필요한 시간이 40일 정도 된다. 물리적으로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원내대표 선거가 늦어지고 있다"며 "룰 확정 문제라든지 후보들이 어느 정도 준비하는 기간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 2024-05-07
    • 10:22:51
  • 박찬대 실천하는 개혁 국회...22명 원내대표단 구성
    박찬대 "실천하는 개혁 국회"...22명 원내대표단 구성
    더불어민주당의 새 원내사령탑으로 선출된 박찬대 의원이 7일 첫 공식행보를 시작하며 "22대 국회는 실천하는 개혁국회, 행동하는 민주당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지난 총선에서 국민께서는 민주당에 커다란 숙제를 주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석열 정권을 확실하게 견제하라는 것, 민주당이 책임 있게 민생과 개혁 과제를 완수하라는 것 두 가지의 숙제를 주셨다"며 "국민의 명령에 민주당이 화답해야 한다"
    • 2024-05-07
    • 10:09:12
  • 박찬대 책임지는 자세로 22대 국회 입법권 세울 것
    박찬대 "책임지는 자세로 22대 국회 입법권 세울 것"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는 7일 "삼권분립을 위해서는 분명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그 결과에 대해서 책임지는 자세로 강하게 입법권을 세워야 된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KBS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 출연해 "22대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회와 운영위원회를 반드시 확보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가 폭주하고 있는 마당에 협치와 관련된 어떤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민주당에 일방적인 양보를 요구하는 것은 이번 총선 민심을 저버리는 행위라
    • 2024-05-07
    • 09:38:50
  • 윤상현 어버이날도 공휴일로 지정해야…경제 활성화 기여
    윤상현 "어버이날도 공휴일로 지정해야…경제 활성화 기여"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6일 "핵가족화로 퇴색돼가는 부모님과 어르신에 대한 경로효친 사상을 일깨우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어버이날도 공휴일로 지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제가 작년에 발의한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하자는 법안이 아직 통과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 설문조사를 보면 우리나라 성인 남녀의 절반가량이 어버이날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길 바란다는 결과가 있다"며 "이는
    • 2024-05-06
    • 17:23:47
  • 조국혁신당 檢, 김건희 여사 공개 소환 조사해야
    조국혁신당 "檢, 김건희 여사 공개 소환 조사해야"
    조국혁신당은 6일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전담 수사팀을 꾸리고 본격 수사에 들어간 것에 대해 "김 여사를 공개적으로 소환 조사하고, 명품백 수수 사건 외에도 모든 의혹을 철저히 조사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보협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논평에서 "검찰이 명품백 수수 사건 고발 5개월여 만에 증거가 대부분 확보돼 있고, 그다지 복잡하지도 않은 사건에 검사들을 추가 투입해 전담팀을 꾸린 배경이 석연찮다"며 이같이 말했
    • 2024-05-06
    • 17:17:03
  • 천하람, 연금특위 유럽行 소식에…말년 휴가 가나 비판
    천하람, 연금특위 유럽行 소식에…"말년 휴가 가나" 비판
    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자는 6일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단체 유럽 출장 계획에 대해 "지금 장난하는 것이냐"며 "뭘 잘했다고 유럽에 포상 휴가, 말년 휴가 가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천 당선자는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번 출장은 해외 연금 개혁 우수 사례를 살피고 특위 구성원과 여야 간 논의를 거쳐 합의안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라며 "해외 우수 사례는 진작 살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날을 세웠다. 연금특위에 따르면
    • 2024-05-06
    • 16:59:58
  • 與 원내대표 3人3色…수도권 vs 충청 vs 영남
    與 원내대표 3人3色…수도권 vs 충청 vs 영남
    국민의힘 차기 원내 사령탑 자리를 두고 이종배 의원(4선·충북 충주)과 추경호(3선·대구 달성), 송석준 의원(3선·경기 이천) 등이 3파전 구도를 형성했다. 출마를 선언한 세 후보 모두 '친윤(친윤석열)계'로 분류되지만 계파색은 비교적 약하다는 평가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송석준)·충청권(이종배)·영남권(추경호)으로 갈려 어느 후보가 당선되느냐에 따라 원내 구심점 역할을 할 집단 또한 결정될 전망이다. 6일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의
    • 2024-05-06
    • 16:38:37
  • 법사위 넘어 운영위까지 넘보는 민주당..원구성 먹구름
    법사위 넘어 운영위까지 넘보는 민주당..원구성 '먹구름'
    '일하면서 싸우는 국회'를 내세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6일 라디오에서 "반드시 법제사법위원회와 운영위원회를 확보하겠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법사위원장에 더해 운영위원장까지 여당이 양보할 수 없는 요건을 더한 것이라 원 구성 협상에서 여야 간 강대강 대치가 예상된다. 앞서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국회의장 자리와 법사위원장 자리를 같이 가져가겠다는 주장에 크게 반발해 왔다. 민주당의 주장은 통상 다수당에서 국회의장을 맡으면, 법사위원장은 다른 당이 맡는다
    • 2024-05-06
    • 15:46:58
  • 김진표, 차기 의장 후보들에 중립 불필요? 공부해보면 부끄러울 것
    김진표, 차기 의장 후보들에 "중립 불필요? 공부해보면 부끄러울 것"
    김진표 국회의장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차기 국회의장 후보들이 '무조건적인' 정치적 중립을 경계한다는 입장에 "조금 더 공부하고 우리 의회 역사를 보면 그런 소리 한 사람 스스로 부끄러워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민주당 소속이었던 김 의장은 지난 5일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2002년 정치 개혁을 하면서 적어도 행정부를 견제하고 비판하고 감독하려면 국회의장은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해서 영국 등의 예를 들어 국회의장이 당적을 갖지 않도록 한 것&qu
    • 2024-05-06
    • 15: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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