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대 법사위·운영위 반드시 확보…협상 전략 아니다
    박찬대 "법사위·운영위 반드시 확보…협상 전략 아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6일 "(22대 국회에서) 반드시 법제사법위원회와 운영위원회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국회는 국민들을 대변하고 대의해 움직이는데, 정치적 효능감을 못 느끼게 하는, 지체돼 있는 의사결정들이 너무 많았다. 엄중하게 지켜보지 않고 머뭇거리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은 21대 국회에서 180석의 거대 의석수를 가지고 있는 1당이었다"며 "그런데
    • 2024-05-06
    • 13:04:36
  • 尹지지율 30.3%…민주당 36.1%·국힘 32.1%
    尹지지율 30.3%…민주당 36.1%·국힘 32.1%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0.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4월 첫 주부터 이어진 4주 연속 지지도 하락세는 멈췄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30.3%로 집계됐다. 일주일 전 조사(30.2%)보다 0.1%p(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4월 1주차 37.3%를 기록한 뒤 최근 4주 연속 30%대 초반(32.6%→32.3%→30.2%→30.3%)으로 나타났다.
    • 2024-05-06
    • 11:13:56
  • 대구 3선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출마
    '대구 3선'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출마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대구 달성)이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했다. 송석준·이종배 의원(경기 이천·충북 충주)에 이어 세번째다. 추 의원은 5일 "국민의힘이 유능한 민생정당·정책정당의 명성을 되찾고 국민이 공감하는 정치를 통해 다시 사랑받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고자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또 "국민의힘이 유능한 민생정당·정책정당·국민공감 정당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했다. 윤석열 정부에서
    • 2024-05-05
    • 08:55:07
  • 野, 검찰 명품가방 의혹 수사 경계...김건희 여사 특검 거부 명분 쌓나
    野, 검찰 '명품가방 의혹' 수사 경계..."김건희 여사 특검 거부 명분 쌓나"
    더불어민주당은 4일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 사건 수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기로 한 것을 두고 "특검 거부를 위한 명분을 쌓으려 하나"라고 경계했다. 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22대 국회에서 '김 여사 특검(특별검사)법'을 도저히 막을 방법이 없어 보이니 부랴부랴 수사하는 시늉이라도 내는 건가"라며 이같이 꼬집었다. 앞서 이원석 검찰총장은 지난 2일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으로부터 주례 정기보고를 받고 김 여사의
    • 2024-05-04
    • 13:35:39
  • 한동훈, 與 사무처 당직자들과 만찬...정기적으로 보자
    한동훈, 與 사무처 당직자들과 만찬..."정기적으로 보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과거 자신과 함께 일했던 당직자들과 만찬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전 위원장은 총선 기간 함께해 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정기적으로 보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은 이날 비서실장을 지낸 김형동 의원과 당 사무처 당직자 등 20여명과 시내 모처 중식당에서 만찬을 했다. 한 참석자는 "컨디션이 조금 올라온 것으로 보였다"며 "참석자들은 한 전 위원장에게 건강히 지내시라고 말했다"고 전했
    • 2024-05-04
    • 08:51:15
  • [이주의 여론조사] 尹 지지율, 영수회담에도 반등 없어...전문가들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이주의 여론조사] 尹 지지율, '영수회담'에도 반등 없어...전문가들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 이후에도 윤 대통령 지지율은 반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22대 총선에서 여당인 국민의힘 패배 후 국정 지지율 20%대를 유지하며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달 29일부터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한 응답자 비율은 27%였다. 잘못하고 있다고 한 응답자는 64%였
    • 2024-05-04
    • 06:00:00
  • 충청 4선 이종배, 與 원내대표 출마...다자구도 형성되나
    '충청 4선' 이종배, 與 원내대표 출마...다자구도 형성되나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은 3일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에 이어 두 번째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당초 유력 후보로 꼽힌 '친윤(친윤석열)'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대항마로 두 명의 후보가 등장하면서 선거판 다자구도가 만들어지고 있다. 충북 충주에서 4선에 성공한 이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거대 야당에 맞서 결국엔 이기는, 현명한 협상을 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의원님들과 함께 반드시 승리해, 사즉생의
    • 2024-05-03
    • 16:56:10
  • 與 원내대표 선거판 지각변동...성일종·추경호·이종배 등 저울질
    與 원내대표 선거판 지각변동...성일종·추경호·이종배 등 '저울질'
    '이철규 대세론'에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도전장을 내밀면서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선거가 다자구도로 치러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원내대표를 둘러싼 침묵이 깨지자 다른 후보들도 기회를 엿보는 모양새다. '첫 출마자' 송석준 "선거판 다자구도는 바람직해" 3일 정치권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3선 고지에 오른 송 의원은 전날 출사표를 냈다. 송 의원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지금 시기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맡는 것은 어렵고 힘든 고난의 길"이라며 "분골
    • 2024-05-03
    • 15:26:04
  • 野 日, 네이버라인 강탈 압박...尹정부, 손 놓고 눈치만 보나
    野 "日, 네이버라인 강탈 압박...尹정부, 손 놓고 눈치만 보나"
    더불어민주당은 3일 일본 총무성이 라인야후에 네이버와 자본 관계를 재검토하라는 행정지도를 내린 것과 관련해 "일본 정부가 라인 강탈 의도를 노골화하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는 손을 놓고 일본의 눈치만 보고 있으니 기가 막힌다"고 질타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네이버의 개인정보 보호 실태에 대한 조사를 요청했다니 어처구니가 없다"며 "대일 굴종외교에 국익이 무너지고 국민의 자존심이 무너지고
    • 2024-05-03
    • 15:22:05
  • 與 운전대 잡은 황우여 전대 준비 만전을 기할 것
    與 운전대 잡은 황우여 "전대 준비 만전을 기할 것"
    황우여 국민의힘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취임 첫 기자회견을 열고 전당대회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는 뜻을 전하며 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의 협치를 강조했다. 황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취임 첫 기자회견을 열고 "전당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 화급한 민생, 초미의 관심사인 당 혁신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관리, 혁신을 구별하지 않고 당헌, 당규에 따라 주어지는 당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덧
    • 2024-05-03
    • 11:31:16
  • [속보] 황우여 관리, 혁신 구별 않고 당헌·당규 따라 당무 수행
  • [속보] 황우여 사이비 보수 변질돼선 안 돼
  • [속보] 황우여 재창당 넘어선 혁신 추진...야당과 협치할 것
  • 한동훈·유승민 전대출마설에...이준석 당선 가능성 낮아
    한동훈·유승민 '전대출마설'에...이준석 "당선 가능성 낮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일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당대회에 출마해도 당선 가능성이 낮다고 전망했다. 이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 판 승부'에서 한 전 위원장이 차기 전당대회에 출마한 것이라는 관측을 놓고 "출마해도 안 될 것 같기는 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선거에 진 당대표에 대해 당원들의 평가가 은근히 냉혹하다"며 "당원들은 오히려 '당선하면 내 덕, 낙선하면 남탓'을 한다"고 했다. 이
    • 2024-05-03
    • 09:20:05
  • 발의부터 극적 합의까지...참사 551일 만에 통과된 이태원 특별법
    발의부터 극적 합의까지...참사 551일 만에 통과된 '이태원 특별법'
    '이태원 참사 특별법'(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안)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여야가 법안 내용에 합의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이번에는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이 행사되지 않고 공포될 것으로 보인다. 유가족들은 2022년 10월 29일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이후 1년 7개월 만에 법안 시행을 목전에 두게 됐다. 이들이 '만시지탄(晩時之歎)'이라 부르는 이태원 특별법의 처리 과정을 정리했다.
    • 2024-05-03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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