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석 윤 대통령, 김건희 여사 특검에 너무 방어적
    이준석 "윤 대통령, 김건희 여사 특검에 너무 방어적"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0일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 수용에 부정적 입장을 보인 것을 두고 "너무 방어적으로 나오는 부분에 대해 국민들 불만이 크다는 건 아셔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대신 김 여사 명품백 건에 대해선 사과 입장을 밝히셨기 때문에 그 부분은 별도로 평가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채 상병 수사외압 의혹 특검법'에 대해 이 대표는 "조금 더 전향적인 입장을 보여주시기를 촉
    • 2024-05-10
    • 13:50:55
  • 민주·조국 22대 국회서 검찰 개혁 공동 대응키로
    민주·조국 "22대 국회서 검찰 개혁 공동 대응키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10일 "22대 원 구성이 완료되는 즉시 검찰 개혁에 공등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박찬대 민주당 원대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를 예방한 뒤 22대 국회 입법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황 원내대표는 환담에서 "22대 국회에서 첫 넉 달이 중요한데 이때 개혁국회의 모습을 확실히 보여줘야 한다"며 "개혁과 민생은 별개가 아니다. 개혁을 잘해야 민생이 회복되고 민생 회복의 첫걸음이 개혁"이라고 강조했다. 이
    • 2024-05-10
    • 13:41:42
  • 홍준표, 한동훈 또다시 저격…용서하기 어렵다
    홍준표, 한동훈 또다시 저격…"용서하기 어렵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10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용서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최근 한동훈의 잘못을 미리 지적하는 것은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와의 경선 때 저질렀던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홍 시장은 "그 당시 민심에서는 10% 이상 앞섰으나 당심에서 참패하는 바람에 후보 자리를 내줬다"며 "또다시 '갑툭튀(갑자기 툭 튀어나오다)'가 나타나 대한민국을 다시 혼란스럽
    • 2024-05-10
    • 13:14:29
  • 박찬대 尹정부 무능 끝판왕...채해병 특검 수용이 마지막 기회
    박찬대 "尹정부 무능 끝판왕...채해병 특검 수용이 마지막 기회"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 취임 2주년을 맞은 10일 "윤 정부 2년은 무능, 무책임, 무도함 그 자체였다"고 평가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자화자찬했지만 국민이 체감하는 지난 2년은 20년 같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는 이재명 대표가 입원 치료를 위해 전날부터 15일까지 휴가를 떠나면서 박 원내대표가 주재했다. 박 원내대표는 "넉넉하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잘한 일을 찾으려 해도 찾을 수 없었다"며 &qu
    • 2024-05-10
    • 13:08:01
  • 국민의힘 민주당, 발목잡기 말고 전향적 태도 보여야
    국민의힘 "민주당, '발목잡기' 말고 전향적 태도 보여야"
    국민의힘이 10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최악의 국회라는 오명을 재현하지 않으려면 정쟁과 발목잡기 시도를 멈추고 정치 복원과 민생 회복을 위해 전향적 태도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지난 총선에서 국민은 여·야 모두에게 협치와 소통의 명령을 내렸지만, 22대 국회 개원 전부터 입법 횡포와 독단을 이어 나가려는 야당 행태에 벌써 우려가 앞선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선임대변인은 "민주당은 총선 직후부터 민의를 빌미로 힘자랑을
    • 2024-05-10
    • 10:42:46
  • 조국, 윤 대통령에 용산서 전화 오는지 기다릴 것
    조국, 윤 대통령에 "용산서 전화 오는지 기다릴 것"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0일 윤석열 대통령이 본인과의 만남을 열어둔 것을 두고 "용산 대통령실에서 전화가 오는지 기다릴 것"이라고 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뉴스토마토 라디오 '뉴스인사이다'에서 "(대통령이) '만나겠다'라는 표현을 쓰지 않고 '선을 긋지 않겠다'고 표현했는데 진정성이 매우 의심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조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의 만남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고 "어떤 정치
    • 2024-05-10
    • 09:55:42
  • 與 신임 원내대표에 친윤·경제통 추경호
    與 신임 원내대표에 '친윤·경제통' 추경호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친윤(친윤석열)계'로 분류되는 추경호(3선·대구 달성) 의원이 9일 선출됐다. 추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서 국민의힘 재적의원 102명 중 과반인 70명의 지지를 얻어 원대대표로 뽑혔다. 경쟁자인 이종배(4선·충북 충주) 의원과 송석준(3선·경기 이천) 의원은 각각 21표와 11표를 얻는 데 그쳤다. 추 의원은 '경제통'으로 꼽히는 관료 출신 국회의원이다. 기획재정부 관료로 입문한 뒤 청와대 경제수석실 금융경제관련 비서관을 거쳤다
    • 2024-05-09
    • 16:23:26
  • 尹 대국민담화...여 솔직한 다짐 vs 야 자화자찬
    尹 대국민담화...여 "솔직한 다짐" vs 야 "자화자찬"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두고 여야 간 반응은 첨예하게 엇갈렸다.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의 국정기조를 앞세워 더불어민주당에 협치를 요구한 반면, 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회견문을 놓고 '자회자찬'이라며 혹평했다. 국민의힘은 9일 윤 대통령 기자회견 후 "부족한 점을 솔직히 인정하며 질책과 꾸짖음을 겸허한 마음으로 새기겠다는 다짐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경제, 외교, 안보, 복지, 노동, 의료 등 각 분야에서 실시한 국정 운영의
    • 2024-05-09
    • 16:10:50
  • [속보]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추경호
    [속보]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추경호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추경호
    • 2024-05-09
    • 16:02:52
  • 박찬대 혹시나가 역시나…尹, 총선 성찰 찾을 수 없어
    박찬대 "혹시나가 역시나…尹, 총선 성찰 찾을 수 없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9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두고 "혹시나가 역시나였다. 퐁선 결과에 대한 성찰을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고 꼬집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본청 원내대표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이후 국민이 정부에 요구한 것은 국정운영의 방향과 태도를 바꾸라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 대통령은 여전히 '나는 잘했는데 소통이 부족했다'고 고집하고 있다"며 "오답을 써놓고 정답이라고 우기는 것과 뭐
    • 2024-05-09
    • 13:56:56
  • 與 황우여, 비서실장에 조은희 임명…초·재선 연계점 확장
    與 황우여, 비서실장에 조은희 임명…"초·재선 연계점 확장"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9일 초대 비서실장에 조은희 의원을 임명했다. 지난 3일 취임 이후 첫 인선이다. 국민의힘 기획조정국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황 위원장이 22대 총선 서울 서초갑에서 재선에 성공한 조 의원을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황 위원장은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비서실장 인선 배경에 대해 "조 의원은 아주 인품이 좋으시고, 서초구청장 등 행정 경험도 있는 등 평가가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원외에 있어 초·재선 연계점에 대해 어려
    • 2024-05-09
    • 13:07:10
  • 한민수, 尹 2주년 회견 직격…국민이 언제까지 절망해야 하나
    한민수, '尹 2주년 회견' 직격…"국민이 언제까지 절망해야 하나"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9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두고 "언제까지 국민이 절망해야 하느냐"며 강하게 비판했다. 한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은 우리 국민 누구도 공감할 수 없는 자화자찬으로 채워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정운영에 대한 반성은 찾을 수 없었다"며 "윤 대통령이 현재 대한민국과 국민이 처한 상황을 얼마나 무사안일하게 인식하고 있는지 똑똑히 보여줬다는 점에서
    • 2024-05-09
    • 12:40:52
  • 민주 22대 국회, 민생회복조치 관련 법 우선 추진
    민주 "22대 국회, 민생회복조치 관련 법 우선 추진"
    더불어민주당은 9일 "22대 국회에서 민생회복긴급조치 관련 법안들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정책조정회의 이후 취재진과 만나 "6월 국회에서 민생 회복 조치 관련 법안들과 국정 전환 기조를 이끌어낼 수 있는 법안들을 우선 처리한다는 입장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생 회복 조치 관련으로는 전 국민에 25만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지원금을 예시로 들었고, 국정 전환 기조 관련으로는 채상병·김건희 특검법을 예로 들었다
    • 2024-05-09
    • 11:23:53
  • 박찬대 尹정부, F학점...무능력 끝판왕
    박찬대 "尹정부, F학점...무능력 끝판왕"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9일 윤석열 정부의 2년간의 국정운영을 "낙제점으로 F학점, 60점 밑"이라고 평가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경제, 외교, 안보, 인사, 민생, 평화 모두 무능력의 끝판왕을 보여주지 않았나 생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솔직한 심정으로 지금 빵점"이라며 "국정운영의 방향과 태도가 틀렸다는 엄정한 평가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말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박
    • 2024-05-09
    • 10:48:57
  • 與 원내대표 선거 D-1…당선자 표심은 어디로
    與 원내대표 선거 D-1…당선자 표심은 어디로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경선에 참여한 세 명의 후보가 지지표 확보에 나섰다. 이종배 의원(4선·충북 충주)은 "중도 확장성", 추경호 의원(3선·대구 달성)은 "여야 협상력", 송석준 의원(3선·경기 이천)은 "수도권 민심 회복"을 각각 강조했다. 총선 참패 후 분위기 쇄신을 비롯해 거야 협상, 당정 관계 재정립 등 산적한 과제가 넘쳐나는 가운데 9일 당선인 총회에서 누가 새 원내대표로 선출될지 이목이 쏠린다. 국민의힘은 8일 오후 여의도 국회에서 원내대표 선출
    • 2024-05-08
    • 17: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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