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열·지코 등 스타 출동…제1회 코리아메모리얼페스타 다음달 개최
    국가보훈부는 ‘제1회 코리아메모리얼페스타’를 다음 달 8∼9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젊은 세대도 함께 즐기는 보훈 축제로 기획돼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찬열과 가수 지코, 넬, 창모 등이 출연해 ‘기억’을 주제로 한 노래를 부른다. 공연을 관람하려면 위메프와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무료 모바일 사전 입장권을 예매해야 한다. 선착순 예매는 17일 낮 12시부터 진행된다. K팝 공연 이외에도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운영하는 먹거리 시장이 운
    • 2024-05-16
    • 10:16:34
  • 홍준표 '尹 상남자' 발언에...안철수 "공직 그만둬야" 김병민 "대통령 희화화"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상남자'라고 옹호한 것을 놓고 당내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 시장은 전날 자신의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에 올라온 '김건희 여사를 지켜주는 듯한 메세지에 동의하기 어렵다'는 글에 "누구를 쉴드치는 메세지가 아니라 상식적인 접근"이라며 "사람을 미워하기 시작하면 한이 없다"는 댓글을 남겼다. 앞서 홍 시장은 지난 14일 본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자기 여자 하나
    • 2024-05-16
    • 10:01:22
  • 박찬대 "尹 대통령, 채상병 특검법 전격 수용하고 공포하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6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채상병 특검법을 전격 수용하고 공포하라"고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국민이 바라는건 공정과 상식을 실천하는 대통령"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채상병 특검에 대한 (대통령실의) 개입 정황은 이미 차고 넘친다"며 "수사 자료를 회수하던 당일 이시원 당시 대통령실 공직비서관과 국방부 법무관리관이 통화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해 7월 2
    • 2024-05-16
    • 09:59:06
  • 추경호 "대통령 거부권 제한 '원포인트 개헌' 결단코 받아들일 수 없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6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대통령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제한하는 내용의 '원포인트 개헌'에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민주당 헌법개정특위에서 대통령 거부권을 제한하기 위한 원포인트 제안이 나왔지만 국민의힘은 결단코 받아들일 수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대통령 거부권은 삼권분립 원칙의 핵심 중 핵심"이라며 "거부권을 제한한다는
    • 2024-05-16
    • 09:56:29
  • 장제원, '라인야후 사태'에 "과방위 합의하면 다음 주 초 개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위원장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라인야후 사태'에 따른 더불어민주당의 과방위 소집 요구에 "여야 간사들이 다음 주 초 일정을 합의해 주면 상임위를 개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라인사태로 인해 국민들께서 많은 걱정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21대 국회지만 해야 할 일은 하는 것이 맞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다만 그는 "민주
    • 2024-05-16
    • 09:49:26
  • 군, '국방의대' 설립 추진…"장기복무 군의관 확보 차원"
    국방부가 군 의료 인력 확대를 위해 ‘국방의과대학’(국방의대) 설립을 추진한다. 군은 복무 기간 유연화, 임금 인상 등의 방안을 추진해왔으나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군 의료 인력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의대 설립 추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국방부 관계자는 16일 국방의대 설립 추진과 관련해 “장기 군의관 확보 차원에서 검토하고 있는 다양한 방안 중 하나로, 아직 검토 단계”라며 “군은 군의료 체계 개선과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
    • 2024-05-16
    • 08:05:03
  • 여야, 스승의날 한목소리…"교권 회복 위한 정책 만들 것"
    여야가 15일 스승의날을 맞아 선생님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교권 회복을 위한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교육 현장에서 맞닥뜨리는 교권 침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는 커져만 간다"며 "교권 회복을 바라는 선생님들의 간절한 외침에 귀 기울이면서 '교권 확립'을 위해 더 세밀하고 효과적인 정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선임대변인은 "특히 지난해 서이초 교사의 안타까운 죽음은 우리 사회에 크게 경종을 울렸다"
    • 2024-05-15
    • 16:47:00
  • 민주, 홍준표 직격..."'윤석열 상남자', 3김 때도 없던 권력 사유화'"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윤석열 대통령을 '상남자'라고 옹호한 홍준표 대구시장을 향해 "홍 시장의 언어도단은 국민의 분노를 읽어내지 못한 왜곡된 자기 정치에 불과하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삼김시대에도 없던 권력의 사유화가 '윤석열 상남자', '김건희 일김시대'에 버젓이 벌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시장은 전날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윤석열 정부의 검찰 고위직 인사를 향한 야권의 '방탄
    • 2024-05-15
    • 16:42:44
  • 조계종 총무원장 "사리 환지본처 과정서 김건희 여사 큰 역할"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한 가운데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석가모니 사리 환지본처(還至本處·본래의 자리로 돌아감) 과정에서 역할을 한 김건희 여사에게 감사를 전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대통령은 행사에 앞서 대한불교조계종의 정신적 지주인 종정 성파대종사를 예방했다"며 "대통령은 22년 4월 당선인 시절에 통도사를 방문해 성파스님을 예방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진우스
    • 2024-05-15
    • 15:58:42
  • 與 첫목회 밤샘토론 "공정·상식 무너져…전대 룰 개정 시급"
    4·10 총선 수도권 낙선자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한 국민의힘 소장파 모임 '첫목회'가 15일 보수 쇄신안과 당의 방향성을 찾기 위해 밤샘 끝장 토론을 진행했다. 총선 이후 여당 내부에서 패인 분석을 위한 세미나 등이 다수 열렸지만, 이번 토론은 전날 오후 8시부터 15일 오전 10시까지 장장 14시간 동안 진행되면서 정치권의 눈길을 끌었다. 첫목회는 15일 서울 종로구 경제사회연구원에서 토론을 마친 뒤 발표한 '공정과 상식의 복원'이라는 성명문에서 "우리는 이번 총선을 통해 민심의
    • 2024-05-15
    • 15:55:26
  • 北, 이란과 친선 과시…"모든 분야 관계 확대 입장 확고부동"
    북한이 '반미 연대'를 내세우며 이란과의 친선 관계를 재차 과시했다. 북한 외무성은 15일 조선-아시아협회 명의로 낸 '세기를 이어오는 조선(북한)·이란 친선 관계'라는 글을 통해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는 이란과의 친선 관계를 정치·경제·문화 등 모든 분야에 걸쳐 확대 발전시켜 나가려는 우리 공화국 정부의 입장은 확고부동하다"고 밝혔다. 외무성은 이어 1989년 5월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북한을 방문해 김일성 북한 주석과 회담한
    • 2024-05-15
    • 15:47:37
  • 21대 폐원 눈 앞인데...정쟁에 밀린 민생법안 1만6380건
    21대 국회 폐원일인 29일까지 2주일도 남지 않았지만, 여야가 쟁점 법안 처리를 두고 갈등을 해소하지 못하면서 총 1만6380건의 법안들이 폐기될 위기에 놓였다. '역대 최악'이라는 오명을 쓴 21대 국회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서는 '진짜' 민생법안을 서둘러 처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15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1대 국회에서 발의된 2만5834건의 법안 중 최종 처리된 것은 9454건에 그친다. 나머지 1만6380건의 법안들은 변수가 없는 한 이달 말 회기 만료로 자동
    • 2024-05-15
    • 15:47:24
  • 이준석, 5·18 묘지에 '영남산' 국화 1000송이 헌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5일 영남에서 재배한 국화 1000송이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 헌화했다. 차기 국회에서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논의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5·18 민주화운동 44주년을 앞두고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했다. 그는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자와 함께 민주묘지 995기를 각각 참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묘지 하나하나를 참배하는 이유에 대해 "995명의 열사의 사연 하나하나
    • 2024-05-15
    • 15:36:57
  • 트럼프 주한미군 발언에 韓입장 전달…조현동 "美대선 무관하게 한·미동맹 강화"
    최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한국 정부가 적게 부담하고 있다고 발언하고,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 등을 시사한 가운데, 주미 한국대사관은 트럼프 측에 다양한 경로로 한국 정부의 입장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미국 대선 이후 한·미 관계 방향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정부는 향후 어떤 상황에 대해서도 준비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현동 주미대사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한국문화원에서 주미특파원 간담회를 열고 "한·미 동맹은 대
    • 2024-05-15
    • 15:35:47
  • 국민의힘 "해병대원 특검법 향하는 곳은 이재명 방탄"
    국민의힘이 15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순직 해병대원 특검법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원내대표 교통 정리, 국회의장 교통 정리, 당대표 연임과 함께 해병대원 특검법이 향하고 있는 곳은 바로 '이재명 대표 방탄'"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의 상황까지 거론하며 '국민의힘 안에서의 분열'을 부채질하고 있는 것을 보면 민주당의 정치적 의도는 분명해
    • 2024-05-15
    • 14:52:17
  • 김정은, '전위거리' 준공식 참석…김주애 두 달 만에 공개석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김주애와 함께 수도 평양 북쪽 '전위거리' 준공식에 참석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5일 "김 위원장이 전날 전위거리 준공식에 참석해 직접 준공 테이프를 끊으며 건설에 참여한 청년들을 격려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아버지 원수님께서 사랑하는 자제분과 함께 준공식장에 도착하시자 폭풍 같은 '만세'의 함성이 터져올랐다"며 김주애의 참석 사실을 전했다. 김주애는 지난 3월 15일 항공공수부대 훈련 지도와 강동종합온실
    • 2024-05-15
    • 14:48:01
  • 22대 국회의장, 추미애 vs 우원식...'명심' 작용 얼마나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최종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당선자(경기 하남갑)와 우원식 의원(서울 노원갑)의 양자대결로 16일 결정된다. 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최종 1인으로 선출되면 사실상 전반기 국회의장이 된다. 당내에선 선수가 높은 추 당선자가 전반기 국회의장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진다. 그러나 원내대표에 이어 국회의장까지 이른바 '명심(이재명의 마음)'이 작용하는 상황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차기 의장 후보 선출을 앞둔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명심 경쟁'이
    • 2024-05-15
    • 14:46:50
  • 與, 수석대변인에 곽규택·김민전 당선자 내정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곽규택·김민전 당선자를 당 수석대변인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곽 당선자는 4·10 총선에서 부산 서·동구에 출마해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비례대표로 22대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아울러 당 대변인으로 기존에 활동하던 정광재 전 MBN 앵커와 호준석 전 YTN 앵커 외에 김혜란 변호사가 추가로 내정됐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자리를 유지한다. 당 대변인단은 차기 개최되는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임명을 위한 협의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 2024-05-15
    • 14:38:57
  • 여야, 부처님오신날 '화합·민생' 강조…"소외 이웃 돌볼 것"
    여야가 부처님오신날'인 15일 일제히 '화합'과 '민생'을 강조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 김준우 정의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도 자리를 함께했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전날 병원에서 퇴원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참석하지 않았다. 정치권에서는 여야를 막론하고 부처님의 말씀에 따라 화합하자는 목소리를 냈다. 윤희석
    • 2024-05-15
    • 14: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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