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계 "정부, 여가부 폐지 등 유엔 질의에 무성의 답변"
    국내 여성단체들이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CEDAW) 심의에 참여한 한국 정부에 대해 "여성가족부 폐지와 위안부 피해자 문제, 차별금지법 입법 등 다양한 분야에서 CEDAW 위원들의 질문이 잇따랐으나 무성의한 답변으로 일관했다"고 비판했다. 위원회는 1979년 유엔총회에서 채택된 여성차별철폐협약이 원활하게 이행되도록 감독하는 기구다. 1984년 12월 협약에 가입한 한국은 4년마다 관련 분야 정책 성과를 국가보고서 형태로 유엔에 제출하고 있다. 올해는 여가부와 법무부, 보건복지부 등 여성 관련 정
    • 2024-05-15
    • 15:21:42
  • [인사] 고용노동부
    ◇국장급 전보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이성룡
    • 2024-05-15
    • 15:05:46
  • 흔들리는 '명품백' 수사…검찰, 김건희 소환할 수 있을까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등에 대한 검찰 수사가 법무부 검찰 고위직 인사로 중대 기로에 섰다. 검찰 인사를 놓고 이원석 검찰총장 패싱 논란이 불거졌지만 이 총장이 '원칙대로 수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힘에 따라 김 여사에 대한 검찰 소환이 이뤄질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 13일 검찰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 법무부는 김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등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장에 '친윤'(친
    • 2024-05-15
    • 14:36:46
  • <오늘의 부고>
    ▲김봉수씨 별세, 현성·재희(사단법인 광남문화체육재단 이사장)·채경·혜원·채선·서현씨 부친상, 전용준(광남일보 대표이사 회장)·최홍근·안경근·안상일·윤정훈씨 장인상=15일, 광주 천지장례식장 202호실, 발인 17일 오전 11시. ☎ 062-527-1000 ▲김천수씨 별세, 김유미씨 배우자상, 김희경·신영(사업)·웅철씨(지방자치TV 대표) 부친상, 김우석씨(전 경기도 정무특보) 장인상, 김지영씨(전문번역가) 시부상=14일, 일산백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7
    • 2024-05-15
    • 13:52:56
  • <오늘의 인사>
    ◇고용노동부 △국장급 전보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이성룡 ◇특허청 △과장급 전보 ▷ 특허심판원 심판장 박양길
    • 2024-05-15
    • 13:51:19
  • '카르텔 근절' 수능 관리규정, 정부 훈령 격상
    앞으로 대학수능능력시험에 대한 관리 규정이 한국교육평가원 규정에서 정부 훈령으로 격상된다. 사교육 카르텔을 근절하고 수능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갖추기 위한 취지다. 15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대학수학능력시험 관리규정' 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이달 27일까지 개인과 기관·단체 의견을 접수한다. 그간 수능 관리 사무는 '행정권한의 위임 및 위탁에 관한 규정'에 따라 평가원이 위탁받아 자체 규정을 바탕으로 수행해 왔다. 교육부에는 수능
    • 2024-05-15
    • 13:38:44
  • 서울 26개교, 남은 급식 버리지 않고 취약계층 기부
    서울시교육청이 학교 급식 잔식(배식하지 않고 남은 음식)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캠페인을 펼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서울 지역 초·중·고 26개교를 지정해 남은 학교급식을 지역사회에 기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 오락실을 위한 지구사랑 빈그릇 운동 시범학교'라는 이름으로 시범 운영된다. 기후 오락실이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다섯 가지 즐거운 실천을 뜻한다. 먹거리 소중함 깨닫기, 나눔이 필요한 곳 살피기, 그릇 비우기, 버려지는 음식물 줄이기
    • 2024-05-15
    • 13:37:56
  • 태국 파타야 3인조 살인사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유가족 "강력 처벌 해야"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을 살해·유기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은 3인조 살인 사건의 피의자 A씨가 영장실질심사를 받는 가운데 유족측은 범인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 A씨는 15일 오후 3시 창원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는다. A씨 한국인 공범 2명과 함께 30대 B씨를 태국에서 납치,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남경찰청은 A씨에 대해 살인방조 혐의를 적용했다. 다만 A씨는 공범들과 현장에 있었다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살인에 가담하지 않았다며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
    • 2024-05-15
    • 11:33:46
  • "오세훈표 선진행정, 개도국과 '동행'...교통·환경 등 페루·캄보디아 등 세계로 진출
    오세훈 서울시장의 핵심 시정인 '약자와의 동행'이 동남아, 서남아, 남미 국가 등 전 세계 개발도상국으로 진출한다. 서울시가 개도국들에 서울의 교통·도시계획·환경 등 선진 행정과 '한강의 기적'을 전수하기도 하고 이들 대상국에서 전수해 달라는 요구가 높기 때문이다. 이는 서울의 '약자와의 동행'이 '글로벌 약자와의 동행'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글로벌 약자와의 동행'은 오 시장 민선 4기 때인 2008년 시작됐다. 개
    • 2024-05-15
    • 11:15:22
  • "서울시민체육대축전 17일부터 사흘간 열전...25개 전 자치구 참여"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대축제가 서울에서 펼쳐진다. 서울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 일대에서 시민 90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2024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다. 이 체육대축전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가 매년 공동으로 주최한다. 서울 최대 생활체육 축제로 단순한 경쟁을 넘어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생활체육 축제의 장이다. 올해는 더 많은 시민들이 생활체육대축전에
    • 2024-05-15
    • 11:15:00
  • 용두동 환경자원센터서 화재....용두역 4번 출구 폐쇄
    15일 오전 8시 20분께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동대문환경개발공사에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 당국은 장비 37대와 인력 135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 중이다. 오전 10시 기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진화 작업으로 화재 현장 인근의 지하철 2호선 용두역 4번 출구는 임시 폐쇄됐다.
    • 2024-05-15
    • 10:30:55
  • 검찰 인사 후폭풍...검찰 VS 용산 '명품백' 수사 갈등 수면 위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수사를 놓고 검찰 고위간부가 대거 인사되자 검찰과 대통령실·법무부 간 갈등이 표면화되는 모양새다. 지난 13일 김 여사가 연루된 명품백 수수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등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장에 '친윤'(친윤석열)인 이창수 전주지검장이 임명되고, 총장의 '수족'인 대검 참모진도 대거 물갈이되자 이원석 검찰총장은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했다. 이 총장은 14일 대검찰청에 출근하면서 검찰 인사와 관련된 취재진의
    • 2024-05-15
    • 10:27:58
  • 민병철 교수가 이끄는 선플재단, '외국인 존중의 날' 선언식 23일 개최..."다문화 이해 필요"
    선플재단(이사장 민병철 중앙대학교 석좌교수)이 국회 선플위원회와 함께 '외국인 존중의 날(K-Respect Day)' 선언식을 오는 23일 오후 3시 30분에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막말과 악플 없는 날(No Hate Comments Day)' 선언식도 함께 열린다. 이번 선언식은 다문화 시대에 외국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대신 다른 문화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상호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국민적 인식을 높이고, 우리 사회에 만연된 막말과 악
    • 2024-05-15
    • 10:25:41
  • 察, 여자친구 폭행·감금한 20대 입건
    여자친구를 폭행한 것도 모자라 27시간 감금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20대 남성 A씨는 특수감금 등 혐의로 입건돼 조사받고 있다. A씨는 주거지인 제주시의 한 빌라에서 지난 10일 밤부터 여자친구 B씨와 다투다 얼굴 등을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그는 폭행 과정에서 흉기를 들어 B씨를 위협하고 지난 12일 오전 3시께부터 약 27시간 동안 감금한 혐의도 있다. 지난 13일 오전 B씨로부터 상황을 알게 된 지인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으나 A씨는 “별일 아니다&rdqu
    • 2024-05-14
    • 21:28:03
  • 비의료인 눈썹문신 시술, 참여재판서 유죄 판결
    비의료인의 눈썹 문신 시술 적법성을 판단하기 위해 열린 국민참여재판에서 피고인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14일 대구지법 제12형사부(어재원 부장판사)는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미용업 종사자 A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배심원단 의견을 받아들여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2020년 9월부터 2023년 5월 대구 소재 한 피부미용업소에서 문신 시술용 기기와 색소 등을 사용해 고객들에게 눈썹 문신을 시술해왔다. 이를 통해 A씨는 5000만원가량의 수
    • 2024-05-14
    • 20: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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