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친 살해' 의대생 계획범죄 추가 정황..."자주 다퉜다"
    서울 강남역 인근 건물에서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서울 명문대 의대 남성 최모씨(25)의 계획범죄 정황이 추가로 드러났다. 13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최씨는 범행 5시간 전인 지난 6일 오후 12시 반쯤 경기 화성시의 한 대형마트에서 흉기와 함께 테이프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조사에서 최씨는 범행에 필요할 것 같아 샀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는 흉기로 범행을 저지른 뒤 미리 준비한 옷으로 환복, 피해자의 혈흔이 묻은 옷을 가방에 넣어둔 것으로 조사됐
    • 2024-05-13
    • 17:49:02
  • [인사] BNK투자증권
    ◇BNK투자증권 △임원 신규선임 ▷상무 김인수(IB금융부) ▷상무 김형조(인수금융부)
    • 2024-05-13
    • 17:25:01
  • [인사]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이동 ▷센텀지점장 문경남 ▷하단지점장 이현석
    • 2024-05-13
    • 17:24:52
  • "덕분에 수학 포기 안해"...삽자루 사망에 누리꾼 '애도 물결'
    유명 스타강사 출신 삽자루(본명 우형철)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이 애도하고 있다.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13일 오전 향년 5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사인은 유족의 요청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고인은 지난 2020년 3월 뇌출혈로 쓰러져 투병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고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찾아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수학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등의 반응을 내놓으며 추모했다. 한편 고인은 서울대 공대
    • 2024-05-13
    • 16:49:58
  • [인사] 법무부
    ◇법무부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변필건 ▷검찰국장 송강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주영환 구자현 ◇대검찰청 ▷형사부장 이진
    • 2024-05-13
    • 16:39:46
  • 서울중앙지검장에 '친윤' 이창수…송경호, 부산고검장 발령
    법무부가 이창수 전주지검장을 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했다. 검찰 내 '친윤'(친윤석열) 인사로 알려진 이 지검장은 앞으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를 지휘하게 된다. 13일 법무부는 대검 검사급(고검장·검사장) 검사 39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 지검장은 사법연수원 30기로 전국 최대 규모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장으로 보임됐다. 이 지검장은 서울 대원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8년 제40회 사
    • 2024-05-13
    • 16:21:56
  • 강서구, 모아주택 첫 조합설립 인가
    서울 강서구는 서울 화곡동 1130-7번지 일대 모아타운 내 모아주택의 조합설립인가를 처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일대는 80~90년대 지어진 낡은 공동주택 11개 동(165세대)과 구립어린이집 등이 있지만 건물 노후도가 100%에 달하고 주차난 등 주거환경이 열악하다. 특히 이 지역은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강한 의지에도 불구하고 자연경관 보호를 이유로 3층, 12m 이하로 건축이 제한돼 40여 년간 개발이 어려웠던 곳이다. 구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모아타운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고, 이 지역은 작년 12
    • 2024-05-13
    • 16:15:25
  • 검경, '명품백·채상병 사건' 수사 속도...최재영, 임성근 조사 속도
    검찰과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검찰과 경찰은 13일 최재영 목사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각각 불러 조사를 벌였다. 이날 오전 최 목사는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검찰은 최 목사를 부정청탁금지법 위반과 주거침입,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이자 명품백 전달의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이날 검찰에 도착한 최 목사는 기자들 앞에 "(김 여사가) 아무것도 받지 않았으면
    • 2024-05-13
    • 15:11:47
  • 교차로 진입 직전 켜진 노란불, 대법 "안 멈췄다면 신호위반"
    교차로 진입 전 황색신호가 켜졌다면 교차로 중간에서 차량이 멈출 것으로 예상됐더라도 정지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13일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유죄 취지로 인천지법에 환송했다. 앞서 A씨는 2021년 7월 부천 시내 한 교차로에서 오토바이와 충돌해 상해를 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제한속도를 시속 20㎞ 초과해 주행하던 중 황색신호가 켜졌는데도 정지하지 않고 교차로에 진입했다가
    • 2024-05-13
    • 14:51:28
  • 서울시, 보육교사 1명당 아동수↓…'심리 상담버스'도 2배 늘린다
    서울시가 보육교사 1명이 돌보는 아동 수를 줄이는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 사업을 확대한다. 지난해 시범 도입한 ‘찾아가는 심리상담버스’ 운행도 올해 2배 이상으로 늘린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4대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교직원을 보육전문가로 존중하고 과도한 업무와 감정노동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다. 우선 서울시는 교사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고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 시범사업을
    • 2024-05-13
    • 14:30:46
  • <오늘의 부고>
    ▲김봉희씨 별세, 나경범(배현진 국회의원 보좌관)·홍빈씨(전 코너스톤 F&I 홍콩 대표) 모친상=13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0호실, 발인 15일 오전 6시 ☎ 02-2258-5969 ▲하대숙씨 별세, 권기석씨(한화 유럽 법인장) 모친상, 김희정씨(국회의원·전 여성가족부 장관) 시모상=7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15일 오전 7시 30분. ☎ 02-2258-5919 ▲김광영씨 별세, 정홍자씨 배우자상, 김대우(문화일보 전국부 기자)·관우·하경씨 부친상=12일, 광주 금호장례식장 402호실, 발인 15일 낮 12시
    • 2024-05-13
    • 14:06:45
  • <오늘의 인사>
    ◇조선비즈 ▷사회부장 금원섭 ◇우먼타임스 ▷편집국장 김성욱 ▷산업부장 장준형 ◇한국금융경제신문 ▷기동취재부장 서효림 ◇고용노동부 △실장급 전보 ▷중앙노동위원회 상임위원·사무처장 류경희 ◇기획재정부 △서기관 승진 ▷재산세제과 박정열 ▷지역경제정책과 정민형 ▷미래전략과 문희영 ▷국유재산조정과 조중연 ▷대외경제총괄과 박상현 ▷복권총괄과 오두현 ▷기획재정부 강창기 김민형 정다운 △과학기술서기관 승진 ▷총사업비관리과 조병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실장급 승진 ▷과학기술혁신조정관 임요업 ◇BNK투자
    • 2024-05-13
    • 14:01:25
  • 택시표시등 광고 시범운영 3년 연장…'사업 효과성·적절성' 검증
    택시표시등 사용광고 시범운영기간이 2027년까지 연장된다. 13일 행정안전부는 올해 6월 30일까지였던 택시표시등 전광류 사용광고 시범운영기간을 2027년 6월 30일까지 3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옥외광고물법 시행령 개정안을 14일 입법예고 한다. 사업 효과성과 설치기준의 적정성, 버스 등 타 교통수단으로의 확장성에 대한 검증·분석을 하기 위함이다. 택시표시등 전광류 사용광고는 택시 윗부분에 설치된 표시등 자리에 디지털 광고판을 설치해 여러 광고를 송출하는 것을 말한다. 행안
    • 2024-05-13
    • 13:51:34
  • 오세훈 시장, 서울에 집·일·여가 갖춘 '직주락' 도시 건설…서울 매력공간지수 개발
    서울에도 직장과 주택, 여가를 함께 즐기고 생활할 수 있는 '직·주·락' 도시가 건설된다. 또 시민이 얼마나 살기 좋은지를 나타내는 지표인 매력공간지수도 만든다. 아랍에미리트(UAE) 출장길에 올랐던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현지시간) 아부다비의 탄소중립 스마트 시티이자 '직·주·락' 등 다기능 복합 자족도시인 마스다르 시티를 방문해 이런 내용의 매력공간지수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마스다르 시티는 아부다비 도심에서 17㎞ 떨어진 곳에 들어선 신도시로 2008
    • 2024-05-13
    • 13:40:31
  •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 38개월 만에 '최소'…20·40대 계속 줄어
    20대와 40대 고용보험 가입자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전체 가입자 증가 폭도 38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고용노동부가 13일 발표한 '2024년 4월 고용행정 통계로 보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35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4만4000명(1.6%) 증가했다. 이는 19만2000명 증가에 그친 2021년 2월 이후 3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인구 감소로 20·40대 가입자가 급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4월 기준 30대(4만3000명)와 50대(11만9000명), 60세 이상(20
    • 2024-05-13
    • 13: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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