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미국대선
  • 비트코인, 美증시 약세·트럼프 승률 하락에 급락...7만달러선 붕괴
    비트코인, 美증시 약세·트럼프 승률 하락에 급락...7만달러선 붕괴
    사상 최고가를 향해 가던 비트코인이 31일(현지시간) 급락하면서 7만 달러 선이 무너졌다. 미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10시 50분(서부 시간 오후 7시 50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4.66% 하락한 6만9278달러로 7만 달러 선 아래에서 거래됐다. 비트코인이 7만 달러를 밑돈 것은 지난달 28일 4개월 만에 7만 달러 선을 탈환한 지 3일 만이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29일 7만3000달러 선을 넘어서며 올해 3월 13일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 경신을 눈앞에 뒀다가 전날 상승세를 멈췄다. 이어
    • 2024-11-01
    • 13:56:27
  • 美대선 사전투표 여론조사서 해리스 62% vs 트럼프 33%
    美대선 사전투표 여론조사서 해리스 62% vs 트럼프 33%
    미국 대선(11월 5일)이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사전투표에서는 민주당이 공화당에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3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이미 사전투표를 한 유권자들을 상대로 한 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이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압도했다. ABC뉴스와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지난달 27일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사전투표를 했다고 밝힌 유권자 사이에서 62%의 지지를 얻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33%에 그쳤다. 뉴욕타임스(NY
    • 2024-11-01
    • 11:06:55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급락세···한때 7만달러도 붕괴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급락세···한때 7만달러도 붕괴
    비트코인 급락세···한때 7만 달러도 붕괴 1일 글로벌가상자산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비트코인은 하루 전보다 3% 빠진 7만23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29일 7만3000달러 선을 넘으며 올해 3월 중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는 듯했으나, 전날 저녁부터 하락하기 시작하더니 새벽 한때 6만9700달러까지 빠지기도 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낙폭을 키우면서 현재 5.58% 빠진 2513달러를 기록 중이다. 가상자산 시세가 일제히 하락한 데에는 먼저 글로벌 주요 기술
    • 2024-11-01
    • 07:28:03
  • 대외경제연 "한국, 트럼프 당선 시 수출 최대 60조원 줄어"
    대외경제연 "한국, 트럼프 당선 시 수출 최대 60조원 줄어"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 후 관세 정책을 시행하면 우리나라의 총 수출액이 최대 448억 달러(약 61조7000억원) 감소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31일 발표한 '미국 통상정책의 경제적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돼 관세 정책을 시행하고 상대국이 동일한 수준의 관세를 미국에 부과하는 경우 우리나라의 수출액은 53억∼448억 달러 감소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가 자유무역협정(FTA) 미체결국과 체결국에 보편관세를 10&si
    • 2024-10-31
    • 20:41:37
  • [아주돋보기] 더 높은 득표율 기록해도 질 수 있다...美 대선의 모든 것
    [아주돋보기] 더 높은 득표율 기록해도 질 수 있다...美 대선의 모든 것
    '슈퍼 선거의 해'인 2024년, 정점을 찍을 미국 대선이 다가왔다. 미 대선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맞대결 승자가 오는 11월 5일 결정난다. 미국 선거의 경우 국민들이 1인 1표를 행사하는 한국과 달리 선거인단이 대통령을 선출하는 방식을 채택한다. 1000표를 받아도 0표가 될 수 있는 미국 선거의 모든 것을 살펴본다. ◇미국 대통령선거, 우리나라와 무엇이 어떻게 다를까? 미국 선거는 한국처럼 유권자가 대통령을 직접 뽑지 않는다. 대신 '선거인단
    • 2024-10-31
    • 16:20:15
  • 쓰레기로 뒤덮인 美대선…민주·공화, 막말·망언 난무
    '쓰레기'로 뒤덮인 美대선…민주·공화, 막말·망언 난무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 그린베이에서 쓰레기 트럭에 타고 기자들과 인터뷰하고 있다. 초접전 양상인 미국 대선판이 ‘쓰레기’ 발언에 출렁이고 있다. 공화당 유세에서 나온 “푸에르토리코는 쓰레기 섬”이라는 망언으로 수세에 몰렸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지지자들이 쓰레기”라고 막말하자 역공에 나섰다. 트럼프의 파상공세에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ldquo
    • 2024-10-31
    • 15:48:07
  • 美대선·토큰증권 법제화 재추진에 관련주 다시 꿈틀
    美대선·토큰증권 법제화 재추진에 관련주 다시 꿈틀
    한국과 미국에서 친(親)가상자산 정책이 추진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저앉았던 '토큰증권' 관련 종목 주가가 다시 오르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반기 부진했던 국내 토큰증권 관련주가 하반기 들어 상승하고 있다. 특허권 조각투자 사업을 추진해 온 금융IT솔루션 업체 핑거는 상반기 마지막 거래일(6월 28일) 대비 71% 오른 1만2430원에 거래를 마쳤다. 국내외에서 토큰증권과 이를 포괄하는 '실물연계자산(RWA)' 신사업을 추진 중인 IT서비스 기업 아이티센은 52%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 2024-10-30
    • 18:31:17
  • 트럼프 유세 쓰레기 섬 발언에…바이든 "트럼프 지지자는 쓰레기"
    트럼프 유세 '쓰레기 섬' 발언에…바이든 "트럼프 지지자는 쓰레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항구에서 자신의 행정부의 '미국 투자'를 주제로 연설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자를 향해 ‘쓰레기’라고 막말했다. 이에 공화당은 “트럼프를 지지하는 수천만 미국인을 경멸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2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은 이날 히스패닉 유권자 단체 ‘보토 라티노’ 주최 행사에 앞서 공화당 유세장에서 나온
    • 2024-10-30
    • 17:26:02
  • 비트코인 재차 1억 돌파…트럼프발 시즌 3 시작?
    비트코인 재차 1억 돌파…트럼프발 '시즌 3' 시작?
    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30일 새벽 원화 기준 1억원을 돌파했다. 원화 기준으로 1억원을 넘은 것은 지난 3월 이후 7개월 만이다. 달러 기준으로도 한때 7만3500달러를 넘기며 역대 최고치에 근접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폭등했던 2017년 비트코인 '시즌 1'과 2021년 '시즌2'에 이어 트럼프발 '시즌 3'가 도래하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30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1억63만원으로 역대 최고가인 1억500만원에 바짝 다가섰다. 가상자
    • 2024-10-30
    • 17:05:00
  • 일주일도 안 남은 미국 대선…해리스 44%·트럼프 43% 초접전
    일주일도 안 남은 미국 대선…해리스 44%·트럼프 43% '초접전'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왼쪽)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미국 대선을 일주일 앞둔 29일(이하 현지시간)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국 지지율에서 1%포인트 차이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 로이터통신이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와 지난 25~27일 미국 성인 1150명(등록 유권자 97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해리스와 트럼프의 지지율은 각각 44%, 43%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지지율은 오차범위(&pl
    • 2024-10-30
    • 16:57:42
  • 쓰레기섬 발언 역풍 조짐에…트럼프 "발언자 몰라" 진화 안간힘
    '쓰레기섬' 발언 역풍 조짐에…트럼프 "발언자 몰라" 진화 안간힘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미국 공화당 유세장에서 나온 ‘푸에르토리코는 쓰레기 섬’이라는 막말이 초박빙인 대선의 막판 변수로 떠올랐다. 대선 최대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에는 푸에르토리코계 유권자 47만명이 거주해 이들의 표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상황이 이렇게 흘러가자 공화당은 즉각 ‘쓰레기섬’ 발언과 관련이 없음을 밝히며 거리두기에 나섰고, 민주당은 해당 발언을 담은 광고판까지 내
    • 2024-10-30
    • 13:51:37
  • [서진교 칼럼] 트럼프 2기 리스크 한국 농업도 예외 아니다
    [서진교 칼럼] 트럼프 2기 리스크 한국 농업도 예외 아니다
    미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오늘까지의 경합주 여론조사는 트럼프 후보나 해리스 후보 모두가 1% 이내 박빙의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니 막판까지 과연 누가 미국의 차기 대통령이 될지 예상하기 무척 어렵다. 박빙의 대결에서 트럼프 후보가 유리한 것은 그가 가지고 있는 숨은 표 때문이다. 지난 두 번의 대선에서 나타난 트럼프 후보의 숨은 표는 대략 2% 안팎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현재와 같은 박빙의 경합이 계속된다면 이번 대선에서는 트럼프 후보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 2024-10-30
    • 06:00:00
  • 美대선 초박빙 승부 속 해리스·트럼프 양 진영 승리 자신감
    美대선 초박빙 승부 속 해리스·트럼프 양 진영 승리 자신감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1%포인트 이내 박빙 우세를 보인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여론조사를 종합한 리얼클리어폴리틱에 따르면 이날 기준 전국 지지율은 트럼프가 48.6%로 해리스(48.4%)보다 0.2%포인트 근소하게 앞섰다. 리얼클리어폴리틱은 현재 트럼프가 219명, 해리스가 215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하고 있다고 예
    • 2024-10-29
    • 15:12:40
  • 통상본부장 "美대선 결과 어떻든 첨단·공급망 강화 노력할 것"
    통상본부장 "美대선 결과 어떻든 첨단·공급망 강화 노력할 것"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막바지까지 초박빙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두 후보 중 누가 당선되더라도 자국 국익을 우선으로 하는 정책 기조는 쉽게 꺾이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1차 통상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통상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인 허윤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강승룡 중견기업연합회 본부장, 곽주영 연세대 경영대 교수, 박원곤 한국국제정치학회 부회장, 정
    • 2024-10-29
    • 14:07:42
  • 美대선 뜨거운 감자된 칩스법…"보조금 대신 관세" "국익 부합 안해"
    美대선 뜨거운 감자된 '칩스법'…"보조금 대신 관세" "국익 부합 안해"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왼쪽)과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미국 내 반도체 공장을 짓는 기업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반도체법(칩스법)’이 미 대선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조 바이든 정부의 칩스법을 ‘나쁜 거래’로 규정하며 반도체에 보조금 대신 관세를 매기겠다고 공언했다. 반면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칩스법에 따른 보조금을 없애겠다고 한 트럼프의 발언을 정조준해 &ldq
    • 2024-10-29
    • 11: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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