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기의 인텔, 칩 설계 사업부 매각하나...퀄컴, 인수 컴토
    위기의 인텔, 칩 설계 사업부 매각하나..."퀄컴, 인수 컴토"
    퀄컴이 실적 부진으로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인텔의 반도체 설계 사업 부문 지분 일부를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퀄컴 경영진이 인수 가능성 모색을 위해 인텔 설계 사업을 살펴보고 있으며 특히 클라이언트 PC 설계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퀄컴은 서버 부문과 같은 인텔의 다른 사업 부문 인수는 합리적이지 않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퀄컴은 지난 몇 개월동안 인텔의 일부 사업 부문 인수를
    • 2024-09-06
    • 16:35:21
  • 인텔 1나노대 공정 테스트 실패...주가 3%↓
    "인텔 1나노대 공정 테스트 실패"...주가 3%↓
    미 정부의 ‘반도체 부활’ 전략 중심에 있는 인텔의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1.8나노(나노미터, 1나노는 10억분의1미터) 공정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인텔이 브로드컴의 반도체 제조 테스트에서 실패했다"고 보도했다. 반도체 설계 회사인 브로드컴이 자체 칩 설계도를 보내 인텔의 최첨단 1.8나노 공정 등을 테스트했으나 인텔의 1.8나노 제조 공정이 아직 대량 생산으로 전환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는 게 소식통의 설명이다.
    • 2024-09-05
    • 07:57:24
  • 겹악재 엔비디아, 하루만에 시총 402조원 증발…주가 40달러 전망까지
    '겹악재' 엔비디아, 하루만에 시총 402조원 증발…주가 40달러 전망까지
    인공지능(AI) 칩 선두주자 엔비디아 주가가 겹악재 속에 3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폭락했다. 시간외거래에서도 2.4% 하락했다. 미국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가 재현된 데다 미 법무부가 엔비디아에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여파가 컸다. 여기에 AI 거품론까지 다시 고개를 들면서 매도세가 강화됐다. 블룸버그통신·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9.53% 급락한 108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또한 이날 엔비디아 주가는 장 마
    • 2024-09-04
    • 11:33:26
페이지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