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중 제재 선봉 러몬도 美 상무 中 반도체, 미국보다 수년 뒤처져
    '대중 제재 선봉' 러몬도 美 상무 "中 반도체, 미국보다 수년 뒤처져"
    바이든 정부 들어 인지도가 높아진 각료가 있다면 단연 지나 러몬도 미 상무장관이다. 각종 회의에서 졸음과 사투를 벌이면서 비교적 주목을 받지 못한 전임자 윌버 로스 장관과는 달리 로드아일랜드 주지사 출신인 52세의 러몬도 장관은 중국과 러시아를 상대로 강경한 제재와 무역정책을 퍼부으며 바이든 정부 대외 무역 정책의 선봉으로 나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쌀'로 불리는 반도체 정책을 주관하며 무역을 넘어 경제, 과학기술, 안보 등 다방면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지난
    • 2024-04-22
    • 11:42:26
  • 5·18 민주화운동 알린 테리 앤더슨 前 AP통신 특파원 별세
    '5·18 민주화운동' 알린 테리 앤더슨 前 AP통신 특파원 별세
    광주 5·18 민주화운동을 세계에 알린 테리 앤더슨 전 AP통신 특파원이 21일(현지시간) 향년 76세로 별세했다. AP통신은 앤더슨 전 특파원이 이날 뉴욕주 그린우드레이크에 있는 자택에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앤더슨 전 특파원은 최근 심장 수술을 받았다. 1980년 광주 5·18 민주화운동 당시 앤더슨 전 특파원은 5월 22~27일 광주에 머물며 취재한 내용을 기사로 작성했다. 당시 정부가 광주 시민들의 운동을 ‘폭동’으로 발표했으나, 앤더슨 특파
    • 2024-04-22
    • 07:38:53
  • 기시다, 日 군국주의 상징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봉납
    기시다, '日 군국주의 상징'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봉납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1일 제2차 세계대전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했다고 지지통신 등 일본 매체들이 이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시작되는 춘계 예대제(例大祭·제사)를 맞아 총리 명의로 '마사카키(신사에 바치는 비쭈기나무 화분)' 공물을 봉납했다. 기시다 총리는 2021년 10월 총리 취임 이후 야스쿠니 신사를 직접 참배하지 않는 대신 매년 봄과 가을 예대제 기간에 마사카키 공물을 봉납하고, 8월 말 기념일에는 '다마구시(비쭈기나무 가지에
    • 2024-04-21
    • 09: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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