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미국 대선 개표가 시작된 가운데 승부를 결정할 7대 경합주도 개표에 들어갔다.
AP, NBC 등에 따르면 7대 경합주 중 가장 먼저 개표를 개시한 조지아주는 18%가량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63.3%의 득표율로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36.3%)을 크게 앞서고 있다.
현재까지 트럼프는 보수 성향이 강한 인디애나, 켄터키, 웨스트버지니아주에서 승리가 유력시되고 해리스는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버몬트주 승리가 유력시된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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