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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發 '관세 전쟁'에 달러 '급등'…글로벌 증시·환율 휘청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전쟁'이 본격화하면서 강달러 현상이 짙어져 글로벌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 블룸버그 등 외신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의 여파로 달러와 유가가 급등하고 증시, 가상화폐, 각국의 통화 가치 등이 하락하고 있다. 이날 금융시장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폭탄이 현실화하면서 달러 가치를 측정하는 달러화 지수가 1%가량 급등한 가운데 1달 만에 110선에 육박하는 등 강달러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반면 각국의 통화 가치가
- 2025-02-03
-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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