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파월 의장 과잉 노동현상 계속...인플레이션 예상보다 오래갈 것
  • 연준, 예상대로 동결...견조한 경제·인플레이션 여전히 높은 수준
    연준, 예상대로 '동결'..."견조한 경제·인플레이션 여전히 높은 수준"
    미국의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는 인플레이션을 고려해 6연속 기준금리 동결을 1일(현지시간) 결정했다. 연준은 기준 단기 차입 금리를 5.25~5.5% 사이 목표 범위로 유지했다. 기준금리는 연준이 마지막으로 금리를 인상해 20여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지난해 7월 이후 같은 수준을 유지해 왔다. 연준은 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FOMC) 정례회의 후 성명에서 인플레이션을 연준의 목표인 2%로 가는 방향에 있어 "추가 진전이 부족하다"고 지적
    • 2024-05-02
    • 03:23:32
  • [속보] 연준 기준금리 6연속 동결...5.25~5.50% 유지
    [속보] 연준 기준금리 6연속 동결...5.25~5.50% 유지
    미국의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현 5.25~5.50%로 동결했다고 밝혔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회의(FOMC) 정례회의 뒤 기준금리 수준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보고했다. 연준은 지난해 9월부터 이날까지 6회 연속 금리를 동결했다.
    • 2024-05-02
    • 03:01:16
  • 美, 돈세탁혐의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 창업자에 징역 4개월 선고
    美, '돈세탁혐의'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 창업자에 징역 4개월 선고
    미국 법원이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창업자 자오창펑에게 징역 4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자금세탁 혐의로 나온 형량으로 볼 때 가볍다는 평가도 있으나 미국 검찰은 판결 결과에 수긍했다. 로이터통신과 CNN 등에 따르면 이날 워싱턴 서부 연방법원의 리처드 존스 판사는 자금세탁 혐의로 자오창펑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존스 판사는 자오창펑이 미국 법률을 지키는 것보다 바이낸스 성장과 수익에 우선순위를 뒀다고 판단했다. 선고된 형량은 앞서 지난달 23일 미국
    • 2024-05-01
    • 18:32:07
  • 꺾이지 않는 美 인플레이션 주 원인은 바이든? 적자 재정에 화살
    '꺾이지 않는 美 인플레이션' 주 원인은 바이든? 적자 재정에 화살
    좀처럼 수그러들 줄 모르는 미국 인플레이션의 원인 중 하나로 바이든 정부의 적자 재정 정책이 꼽히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지난 달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의 고위 관리들을 비롯한 일부 전문가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랜 기간 고금리를 유지하면서 인플레이션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인플레이션이 좀처럼 꺾이지 않는 것에는 바이든 정부가 펼친 막대한 재정 부양책의 영향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국 경제가 재정 부양책
    • 2024-05-01
    • 18:05:55
  • 佛 3세 미만 영상 시청 금지·13세 미만 스마트폰 소지 금지 검토
    佛 "3세 미만 영상 시청 금지·13세 미만 스마트폰 소지 금지" 검토
    프랑스 정부가 3살 미만 유아의 영상 시청과 13살 미만 어린이의 스마트폰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와 로이터통신 등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프랑스 엘리제궁이 연구 용역을 위탁한 전문가들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영상 시청과 스마트폰 사용을 엄격히 제한한 내용의 보고서를 제출했다. 연구진은 보고서를 통해 3살 미만 영·유아가 텔레비전을 포함한 영상 시청을 전면 금지하고, 3살~6살 어린이는 교육 콘텐츠를 성인 동반 시에만 시청
    • 2024-05-01
    • 17:48:13
  • 마침내 가동된 美 최대 원전 신규 원자로…향후 소형 원자로 대세 가능성도
    마침내 가동된 '美 최대 원전' 신규 원자로…향후 '소형 원자로' 대세 가능성도
    미국 최대 원자력발전소(원전)의 신규 원자로가 천신만고 끝에 가동을 시작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 달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이 다시 원전 발전에 눈을 돌리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는 소형 모듈 원자로(SMR)가 대세가 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서던컴퍼니(Southern Co) 산하 전력업체 조지아파워의 보글(Votgle) 신규 원자로 2기(3, 4호기)가 이날 정식으로 상용 가동을 시작했다. 이는 1980년대 건설된 1, 2호기에 이어 새롭게 건설된 원자로로, 건설 비용은 당
    • 2024-05-01
    • 11:11:22
  • 로이터통신 日당국 외환시장개입에 48조원 사용한듯
    로이터통신 "日당국 외환시장개입에 48조원 사용한듯"
    급격한 엔·달러 환율 변동으로 불거진 일본 정부 및 은행 개입 의혹에 일본 당국이 뚜렷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 개입에 5조5000억엔(약 48조4000억원)이 사용됐을 수도 있다는 주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로이터통신은 30일 일본은행이 공표한 당좌예금잔고를 토대로 역산한 결과 "일본 관리들이 어제 엔화 지지를 위해 5조5000억엔을 썼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이 엔화 가치를 높이기 위해 엔화 매수 개입을 하면 민간 금융기관이 일본은행에 맡기는 당좌예금
    • 2024-04-30
    • 20:13:47
  • 월가 日 힘겨운 싸움…엔화, 155~160엔서 요동칠 것
    월가 "日 힘겨운 싸움…엔화, 155~160엔서 요동칠 것"
    일본의 엔화 방어가 '힘겨운 싸움'이 될 모양새다. 미국의 고금리 장기화가 계속되면서 일본 당국이 엔화 약세를 반전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게 월가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엔화값은 일본 당국이 아닌 미국의 고용지표에 달려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30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달러당 156엔대 후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날 일본 당국의 외환 시장 개입에도 불구하고, 엔화값이 155엔 선 아래로 안착할 징후는 아직 안 보인다. 일본 공휴일이던 전날 엔화값은 달러당 160엔까지 하락했다가, 단
    • 2024-04-30
    • 14:04:41
  • 日재무성, 엔화 급변동에 국제규칙 따라 대응…외환시장 개입은 할 말 없다
    日재무성, 엔화 급변동에 "국제규칙 따라 대응"…외환시장 개입은 "할 말 없다"
    간다 마사토 일본 재무성 재무관은 전날 외환시장에서 엔 환율이 급변동한 것과 관련해 “국제 규칙에 따라 응당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30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매체가 보도했다. 또한 당국의 외환 시장 개입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개입 여부에 대해 드릴 말이 없다”고 전했다. 간다 재무관은 엔 환율에 대해 “과도한 변동이 투기에 의해 발생하면 국민 생활에 악영향을 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날에도 “외환 시장 개입 여부에 대해서는 노코멘트&
    • 2024-04-30
    • 13:51:18
  • G7, 2035년까지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합의
    G7, 2035년까지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합의'
    주요 7개국(G7)이 늦어도 2035년까지 석탄화력발전소를 폐쇄하기로 합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탈리아 북부 토리노에서 열린 G7 기후·에너지·환경 장관 회의를 주재한 질베르토 피케토 프라틴 환경 및 에너지안보부 장관은 “기술적 합의가 이뤄졌으며, 화요일에 최종 합의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G7은 30일에 공동성명을 통해 최종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럽연합(EU)은 러시아산 액화천연가스(LNG) 수입을 제한하는 안도 고려 중이다. 지난
    • 2024-04-30
    • 07:51:18
  • [뉴욕증시 마감] 3대 지수 상승…테슬라 15% 급등
    [뉴욕증시 마감] 3대 지수 상승…테슬라 15% 급등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둔 가운데 테슬라 주가가 15% 넘게 급등하면서 3대 지수가 오름세를 보였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6.43포인트(0.38%) 오른 3만8386.0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6.21포인트(0.32%) 오른 5116.17을,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5.18포인트(0.35%) 오른 1만5983.08을 기록했다. S&P500 부문 가운데 금융(-0.19%), 커뮤니케이션 서비스(-2.06%)는 하락했다.
    • 2024-04-30
    • 07:27:12
  • [종합] 日 개입 추정 엔 환율, 34년 만에 160엔 찍은 후 급락…추가 조치 가능성도
    [종합] '日 개입 추정' 엔 환율, 34년 만에 160엔 찍은 후 급락…추가 조치 가능성도
    29일 일본 외환당국이 엔화를 매수하며 환시 개입에 나선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엔 환율이 급락(엔화 가치 상승)했다. 이날 달러·엔 환율이 34년 만에 처음으로 160엔을 돌파한 이후 나타난 움직임으로, 일본 정부가 본격적으로 엔저 대응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60.17엔까지 오르며 1990년 이후 34년 만에 처음으로 160엔을 넘어섰다. 일본은행(BOJ)이 지난 26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하며 엔저 용인 가능성을
    • 2024-04-29
    • 18:22:17
  • 엔·달러 통화당국 개입 의심 속 154엔대 하락...전문가 일회적 조치 아냐
    엔·달러 통화당국 개입 의심 속 154엔대 하락...전문가 "일회적 조치 아냐"
    달러·엔 환율이 34년 만에 160엔을 돌파했다가 다시 154엔대로 하락하면서 일본 외환당국의 개입 의혹이 유력해지고 있다. 29일 달러·엔 환율은 오전 한때 160.245엔까지 떨어졌다가 155.01엔으로 회복했다. 오후 4시 40분쯤에는 154엔까지 떨어지는 모습도 보였다. 이날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일본은행이 엔화를 투매하는 것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은 당국이 개입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본 통화 실무
    • 2024-04-29
    • 17:42:29
  • 엔화값, 달러당 155엔으로 급반등…일본 당국 환시 개입했나
    엔화값, 달러당 155엔으로 급반등…일본 당국 환시 개입했나
    달러 대비 엔화 가치가 급반등하면서, 일본 당국이 외환시장에 개입했을 것이란 추측이 나온다. 29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엔화값은 이날 장중 달러당 160엔 선까지 하락한 후 오후 들어서 가치가 급격히 치솟았다. 오후 1시쯤(도쿄시간) 159.50엔까지 고꾸라졌던 엔화 가치는 50분 뒤 155.2엔으로 급등했다. 일본은행이 지난 26일 단기금리를 0~0.1%로 유지하면서 무서운 속도로 하락했던 엔화값이 갑자기 반등한 것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은 달러 대비 엔화값이 급격하게 오른 점을 짚으며, 일본 당
    • 2024-04-29
    • 15: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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