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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독] LG사이언스파크 증설 완료…R&D 인력 대이동 LG전자 본사가 있는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 앞에 LG로고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사진=연합뉴스] LG사이언스파크 내 LG전자 연구동 증설이 완료되면서 '공간 효율화' 차원으로 연구개발(R&D)을 중심으로 대규모 인력 이동이 예고됐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R&D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인공지능(AI), 바이오, 클린테크 등 이른바 'ABC'를 중심으로 선행 기술 개발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가 추진한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
- 2024-12-23
- 0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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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초전도체 관계 없다던 신성델타테크...홈페이지 통해 "좋은 일 있을 것" [사진=신성델타테크] 가전, 이차전지 등 부품 제조 전문기업 신성델타테크가 초전도체 신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시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홈페이지에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며 간단한 배경 설명만 올려 투자자들을 현혹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0월부터 현재까지 신성델타테크 주가는 5만원대에서 10만3000원대로 105% 넘게 급등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 순위도 기존 31위에서 10위로 수직 상승했다. 신성델타테크 홈페
- 2024-12-23
- 13: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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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특징주] 삼천당제약, 바이오시밀러 미국·브라질 등 독점 공급계약에 상한가 [사진=아주경제] 삼천당제약이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를 미국과 중남미 국가에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상한가에 올랐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8분 삼천당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3만5400원(29.97%) 오른 15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종목은 2만8300원(23.96%) 오른 14만6400원에 거래를 시작해 9시 32분부터 상한가를 유지하고 있다. 삼천당제약의 황반변성 치료제인 아일리아가 미국과 중남미 국가에 독점 판매된다는 소식이 국내에 알려
- 2024-12-23
- 10: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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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광화문 뷰] 이번엔 오세훈이 나설 차례다 김두일 선임기자 탄핵 인용이 되든지, 기각이 되든지 이제 윤석열 정권은 끝났다. 이 시점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자. 서울시장직은 자타가 인정하는 대권후보 1순위다. 따라서 오 시장은 이 상황에서 서울시장으로서 어떤 길을 걸어야 하는지, 그리고 차기 대권 도전을 염두에 둬야 할 지에 대한 심각한 고민에 빠졌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장은 수도의 행정을 책임지는 중차대한 자리다. 서울은 단순한 도시 그 이상으로,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이며, 국가적 현안의 중심지다. 특히
- 2024-12-23
- 16: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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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존재감 커지는 '직접 비교 임상'…'유한양행‧디앤디파마텍' 앞서간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신약 임상 개발에 ‘직접 비교 임상’을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하나의 임상시험에서 기존 표준 치료제 또는 경쟁 신약과 효능, 안전성 등을 직접 비교하는 임상이다. 승인 필수 요인은 아니지만, 제품 출시 후 경쟁력 창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국내 업체 중에는 유한양행, 디앤디파마텍 등이 관련 방식을 도입했다. 2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제약사 애브비의 차세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카이리지’는 직접 비교 임상으로 큰 성과를 거뒀
- 2024-12-23
- 16: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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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하나證 "GS리테일, 인적 분할 후 적정 시총 2.3조원···목표주가 6.9%↓" [사진=GS리테일] 하나증권이 23일 GS리테일에 대해 인적 분할 후 적정 시가총액은 2조2510원으로 추산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9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6.9%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서현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편의점 시장 내 높은 지배력을 바탕으로 안정적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면서도 "분할 전 기준 주가 2.3만원 대비 상승여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 연구원은 "4분기 GS리테일 연결 영업이익은 672억원(YoY 25%)으로 기대치
- 2024-12-23
- 0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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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 최초로 만들었는데…신한금융·계열사 여성 CEO 갈수록 감소 정현옥 우리신용정보 대표 후보자(왼쪽)와 김덕순 하나펀드서비스 대표 후보자 [사진=우리·하나금융지주] KB국민·신한·하나·우리금융 등 4대 금융지주와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58명 중 여성 CEO는 단 3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금융지주는 계열사 내 여성 CEO가 단 한 명도 없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계열사 내 유일한 여성 CEO였던 조경선 신한DS 대표 임기가 끝나며 계열사 CEO 중 여성 인사는 한 명도 없게 된다. 연말 인
- 2024-12-23
-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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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서해안고속도로 유조차 화재…소방청, 대응 2단계 발령 23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에서 유조차량 사고로 큰 불이 났다. [사진=소방청] 23일 오후 9시 51분께 경기 평택시 포승읍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 인근에서 목포 방향으로 향하던 유조차에서 큰 불이 나 양방향 진입이 차단됐다. 화재는 유조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넘어지는 과정에서 기름이 유출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운전자 등 인명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해당 유조차에는 등유 3만 L(리터)가 실려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인명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 2024-12-23
- 23: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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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송민호, 소집해제날인 오늘(23일)도 병가…'부실복무' 의혹 가중 송민호 [사진=송민호 SNS]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소집해제 당일인 오늘(23일)도 병가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부실복무 의혹이 더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연예 매체인 스타뉴스는 23일 송민호가 이날도 병가를 내 근무지인 마포주민편익시설에 출근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앞서 송민호는 지난 17일 부실복무 의혹이 불거졌다. 연예 탐사 매체인 디스패치는 자신들이 10차례 이상 마포주민편익시설을 방문했음에도 송민호를 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한 디스패치는 그의 상관인 A씨와 '짬짜미' 의혹도 제기했다. 두
- 2024-12-23
- 15: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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