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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백골단' 부활선언..."강력한 수단 동원해야 위기상황 극복" 법원이 '12·3 비상계엄 사태'로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한 지난해 12월 3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탄핵 반대, 주사파 척결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저지하기 위해 '백골단'이 부활했다. 백골단은 이승만 정부 시절 당시 자유당이 조직한 정치깡패 집단의 명칭이자, 1980~1990년대 민주화 운동을 진압했던 사복경찰관의 별명이다. 반공청년단은 9일
- 2025-01-09
- 1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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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나는 솔로' 24기 옥순, 직업 논란…누리꾼 "비서·파견직 밝혀야" [사진=ENA·SBS Plus] '나는 솔로' 24기 출연자들의 직업이 모두 공개된 가운데, 옥순(가명)이 직업을 정확하게 소개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8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나는 솔로' 183회에는 24기 여성 출연자들의 직업 공개가 담겼다. 남성 출연자들을 향한 거침없는 화법으로 첫 방송 이후 화제를 모아온 옥순은 이날 방송에서 1988년생이며 서울에 거주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또한 현재 "KT 브랜드 전략실에서 근무하고 있다&q
- 2025-01-09
- 15: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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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디웨이브퀀텀 CEO "젠슨 황 양자컴 상용화 30년 주장은 틀린 말"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지난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앨런 바라츠 디웨이브퀀텀 최고경영자(CEO)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언급한 양자컴퓨팅 상용화 시점에 대해 “완전히 틀렸다”고 반박했다. 앞서 황 CEO는 “매우 유용한 양자 컴퓨터 등장은 15~30년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바라츠 CEO는 8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CNBC에 출연해 “양자컴퓨터 상
- 2025-01-09
- 17: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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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윤 측 "대통령, 비상계엄 목적 달성 못할까 걱정" 윤석열 대통령 대리인단인 윤갑근과 석동현 변호사가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석동현 변호사 사무실에서 외신기자 대상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의 의도한 목적을 달성하지 못할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윤 대통령 측이 9일 밝혔다. 윤 대통령의 대리인인 윤갑근 변호사는 이날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 과정에 대해 이해를 구하려 하고 있으며, 의도했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할 가능성에 대해 깊이 고심하고 많은 부분에서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 2025-01-09
- 1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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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CES 2025] 최태원 "SKC 유리기판 방금 팔고 왔다"...엔비디아 공급 가능성↑ 김성진 앱솔릭스 최고기술책임자(CTO)가 8일(현지시간) CES 2025 SK그룹 부스에서 앱솔릭스 유리기판 사업에 관한 미래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강일용 기자] SK그룹의 미래 먹거리 중 하나인 유리기판(Glass Substrate) 사업이 올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른다. SKC의 자회사 앱솔릭스가 올해 양산하는 유리기판은 이미 완판됐고, 글로벌 대형 팹리스(반도체 설계사)와 하이퍼스케일(초대형) 서버 업체로부터 관련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칩 생산량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엔비디아도 대안으로 S
- 2025-01-09
- 09: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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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금사빠의 핀스토리] 실손보험 더 비싸진다는데…의료개혁특위 칼 빼드나 [사진=연합뉴스]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비급여·실손보험 개편안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앞서 보험업계는 올해 실손보험 보험료를 평균 7.5% 올리기로 했는데요, 비급여 진료가 실손보험 손해율 상승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만큼 의료개혁특위가 비급여 진료에 칼을 휘두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의료개혁특위는 9일 그간 논의한 비급여·실손보험 개편 초안을 공개하고 관련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이후 이르면 이달 중 최종안을 확정·발표할 방침입
- 2025-01-09
-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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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기실업·고립청년 취업 돕는다…고용부 맞춤 프로그램 실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개요. [사진=고용노동부] #잦은 면접 탈락 등 반복된 실패로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잃었던 A씨는 정부의 '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한 후 상담, 진로탐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 교육서비스업에 취업했다. #수차례 이직을 하며 자존감이 떨어져 우울감을 호소했던 B씨는 청년성장프로젝트를 수료한 이후 진로 설계에 성공했다. B씨는 "내 꿈과 자신감을 찾았다"며 소회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장기실업 청년의 구직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한
- 2025-01-09
-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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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최상목 "충분한 휴식시간·국내여행 촉진…27일 임시공휴일 검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 첫째)이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 경제 분야 주요 현안 해법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국민 여러분께 충분한 휴식기간을 드리고 국내 여행을 촉진하기 위해 국민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최근 위축될 우려가 있는 국내 관광을
- 2025-01-09
- 10: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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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박정훈, 항명혐의 1심 무죄…"채 상병과 약속 지키기 위해 혼신의 노력"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항명과 상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군사법원 인근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2025.01.09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관련 항명과 상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에게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중앙지역군사법원은 9일 1심 선고공판에서 박 대령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박 대령은 2023년 7월
- 2025-01-09
- 11: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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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눈보라 몰아친 제주, 국내·국제선 163편 결항 [사진=연합뉴스] 9일 제주에 눈보라가 휘몰아치고 다른 지방에 내린 많은 눈으로 제주공항 항공편 운행이 큰 차질을 빚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현재 총 운항 계획 항공편 395편 가운데 국내선 155편(출발 75편·도착 80편)과 국제선 8편(출발·도착 각 4편) 등 모두 163편이 결항했다. 지연은 국내선 22편(출발 9편·도착 13편), 국제선 도착 1편이다. 남은 항공편은 13편으로 현재 결항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출발편 결
- 2025-01-09
- 21: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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