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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HLB '간암 신약' 美 FDA 문턱 넘을까…발표 임박 [사진=HLB] HLB가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발표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번 결과에 따라 향후 그룹 분위기는 크게 갈릴 것으로 보인다. 내부적으론 승인 획득 가능성을 더 우세하게 점치는 모습이다. 만약 승인이 확정될 경우, 국내 항암 신약 중에는 유한양행에 이은 2번째 성과다. 1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FDA는 오는 20일(현지시간)까지 처방약사용자수수료법(PDUFA)상 리보세라닙 승인 여부를 확정해야 한다. 리보세라닙은 중국 항서제약 항암제 &l
- 2025-03-18
- 15: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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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독] '리베이트 의혹' 휩싸인 버스 어라운드뷰 사업…경찰수사 [사진=연합뉴스] 경기도가 버스 우회전 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어라운드뷰 모니터 설치 사업'이 불법 리베이트 의혹에 휩싸이며 경찰 수사선상에 올랐다. 17일 아주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수원중부경찰서는 경기도 시내버스 어라운드뷰 설치 사업과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어라운드뷰 제조·납품업체 A사와 운수업체 간 거래에서 리베이트가 제공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수사 결과에 따라 A사는 물론 다른 어라운드뷰 제조·납품업체,
- 2025-03-18
-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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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아주돋보기] 바르게 성장한 '아빠 어디가?' 멤버들…'조던 후배' 윤후→'한양대 공대' 성준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복면가왕' 출연을 인증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갈무리] 과거 인기리에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멤버들의 근황이 공개되고 있다. 어릴 적 시청자들에게 귀여움을 선사했던 이들은 어느덧 자신의 꿈을 향해 묵묵히 나아가고 있다. '아빠 어디가?'는 연예인을 비롯한 사회 유명인들이 자녀와 함께 오지 탐험을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예측 불가인 아이들의
- 2025-03-18
- 14: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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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잘나가던 K-원전·방산·전력...美 '민감국가' 돌발 악재에 초긴장 체코 신규 원전 예정 부지 전경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에너지와 원자력 정책을 총괄하는 미국 에너지부(DOE)가 한국을 '민감국가' 명단에 포함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산업계는 추가 돌발 악재에 맞닥뜨리게 됐다. 순풍을 타던 원전·방산·전력 인프라 등 분야에서 한·미 협력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 때문이다. 최악에는 협상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체코 신규 원전 수주 등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DOE의 민감국
- 2025-03-18
-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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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특징주] 법적분쟁 해결한 알티캐스트, 하한가…당기순손실 132억 [사진=알티캐스트] 법적분쟁을 해결한 알티캐스트가 장중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당기순손실 132억원 등 내용이 담긴 감사보고서 공개 여파로 분석된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알티캐스트는 이날 오전 9시 2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98% 떨어진 675원에 거래 중이다. 알티캐스트는 전 거래일에도 하한가로 마감한 바 있다. 이날 알티캐스트가 제공한 연결기준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회사의 순손실은 132억원에 달하며 영업손실은 40억원 수준이다. 한편 알티캐스트는 올해 초 전환사채를 매각하며 발생한 주식 발행
- 2025-03-18
- 09: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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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초 '쾌조의 스타트' 해외건설...체코 원전 계약 기대감 무르익는다 [그래픽=아주경제] K-건설이 연초 해외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보인 가운데 20조원 규모로 예상되는 체코 신규 원전 수주 본계약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침체에 빠진 국내 건설업계에 낙수 효과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또 미국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에 나서면서 향후 재건사업 수요도 올해 목표로 세운 해외건설 500억 달러 달성의 마중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8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1~2월 국내 건설사의 해외건설 수주액은 47억4769만 달러로, 전년 동기(21억5000만달러) 대비 2
- 2025-03-18
- 17: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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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美 "원자로 정보 韓 유출시도 적발"…민감국가 지정과 연관 가능성 [사진=아이다호 국립연구소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미국 에너지부가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이유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과거 에너지부와 계약한 직원이 한국으로 원자로 설계도를 유출하려다 적발돼 해고된 사실이 알려졌다. 17일(현지시간) 에너지부 감사관실이 미국 의회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아이다호 국립연구소(INL)의 도급업체 직원(contractor employee)이 수출통제 대상에 해당하는 정보를 소지한 채 한국으로 향하는 항공기에 탑승하려고 했다가 적발돼 해고된 사건이
- 2025-03-18
- 06: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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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헌재, 박성재 첫 변론 진행…尹 탄핵심판 선고일 발표 가능성도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2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소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첫 변론준비기일에 참석해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의 탄핵심판 첫 변론이 18일 진행되며 헌법재판소(헌재)가 이날 중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일을 발표할 것인지 주목된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헌재는 오후 2시께 대심판정에서 박 장관 탄핵심판 1회 변론을 진행한다. 소추위원인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박 장관, 양쪽 대리인단 모두가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헌재는 양쪽의 주장을 듣고 채택된 증거를 조사할 계획이다
- 2025-03-18
- 09: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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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서울시, 현금기부채납으로 공공시설 조성…암사역사공원에 230억 암사역사공원 계획안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역세권 개발 사업 등에서 발생한 공공기여금을 암사역사공원 조성사업과 광운대역~월계로 간 도로개설 사업에 활용한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공공시설 등 설치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공공기여금을 활용한 공공시설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장기 미집행 시설인 암사역사공원 조성에 229억5000만원, 광운대역~월계로 간 도로개설 사업에 93억7000만원을 활용하기로 의결했다. 암사역사공원 조성사업은 강동구 암사동 선사유적지 일대(11만1
- 2025-03-18
- 13: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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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ASIA Biz] 민영기업이 미·중 전쟁 '첨병'...민영경제 살리기 나섰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가운데)이 지난 2월 17일 중국 베이징에서 민영기업 좌담회를 주재하고 런정페이 화웨이 회장 등 민영기업인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문 닫고 개 패기(關門打狗), 원양어업(遠洋捕撈)···. 최근 중국 언론에 자주 소개된 중국 민영기업인들이 그간 지방정부에 의해 겪은 대표적인 피해 행위를 일컫는 말이다. ‘문 닫고 개 패기’는 민영기업이 지방정부 투자 유치 정책에 이끌려 투자했다가 정작 지방정부가 사전에 약속
- 2025-03-18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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