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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우원식 "제2 계엄령 용납 안 돼…국회 모든 것 걸고 막을 것" 우원식 국회의장이 6일 서울 국회 접견실에서 긴급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우원식 국회의장이 6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제2의 비상계엄은 있을 수 없고 용납되지 않는다"며 "만에 하나 또 한 번 계엄 선포라는 대통령의 오판이 있다면 국회의장과 국회의원들은 모든 것을 걸고 이를 막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긴급 담화문을 통해 "대한민국은 국민이 지켜온 나라다. 대한민국이 식민과 전쟁, 분단과 독재라는 근현대사의 비극과 불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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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조태용 "尹, 정치인 체포 지시한 적 없어"…1차장 "지시 받아" 조태용 국가정보원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신성범 국회정보위원장과 면담 후 위원장실을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태용 국정원장은 홍장원 국가정보원 1차장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정치인 체포 지시'를 받았다고 말한 것과 관련, "그런 지시를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조 원장은 6일 오후 국회 정보위원장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홍 차장이 직접 오보라고 했고, 그런 사실이 없다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홍 차장이 공개한 체포 대상자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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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단독] 與 상임고문단 "尹 탄핵은 안 돼"…당내 단일대오 촉구 정의화 국민의힘 상임고문단 회장이 지난 8월 19일 서울 63빌딩에서 한동훈 대표와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여권 전직 원로들로 구성된 국민의힘 상임고문단은 6일 비공개 오찬 회동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6당이 '비상 계엄령'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추진하는 것에 '반대'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날 오후 여의도 한 식당에서 회동을 마친 뒤 입장문을 내고 "대통령은 왜 비상계엄을 선포했는지에 대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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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비상계엄 후폭풍] 특수본 가동 검찰, 군검사 파견받아 합동수사 지난해 5월 8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 마약 전담 부장검사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2023.05.08[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특별수사본부를 꾸린 검찰이 군검사 등 군검찰 인력을 파견받아 합동으로 수사한다. 대검찰청은 6일 "특별수사본부에 군검사 등 군검찰 인력을 파견받는 등 협조를 받아 합동해 수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비상계엄에 군 병력이 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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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비상계엄 후폭풍] 김선호 장관 직무대행 "국방부·합참, 계엄발령 요구 있어도 절대 수용 안 해"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리가 6일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이 일각에서 제기된 ‘2차 계엄 정황’은 사실이 아니며, 만약 계엄 발령에 관한 요구가 있더라도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는 이를 절대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행은 6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비상계엄 관련 국방부 입장’을 전했다. 김 대행은 “지난 12월 3일 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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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비상계엄 후폭풍] 김용현, 계엄발표 4시간 전 충암고 후배 이상민과 통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비상계엄 사태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계엄 선포 약 4시간 30분 전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통화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행정안전부는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서 이 장관이 3일 오후 6시께 김 전 장관의 전화를 30초가량 수신했다고 밝혔다.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양측 사이 수발신 내역은 이 통화가 유일하다. 행안부는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윤석열 대통령의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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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친한 조경태, 尹대통령 탄핵에 與의원 중 첫 공개 찬성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 [사진=연합뉴스] 친한동훈계(친한)인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여당 의원 중 처음으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는 입장을 내놓았다. 조경태 의원은 6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상계엄을 선포했던 그 행위 자체가 위헌적이고 불법적"이라며 "대통령의 직무 정지를 빨리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이라도 본회의를 열어 탄핵 표결해야 한다는 입장인가'라는 질문에 "그렇다"라며 "하루라도 빨리 시간을 더 단축하는 것이 좋다&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