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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무안 제주항공 참사] 콘크리트 둔덕이 사고 키웠나...국토부, 사고원인 조사 본격 착수 30일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 전날 동체 착륙을 시도하다 충돌 후 폭발한 제주항공 여객기의 흔적과 잔해가 남아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무안국제공항 참사 사고기인 제주항공 2216편의 블랙박스를 30일 김포공항 시험분석센터로 이송해 본격적인 분석에 착수했다. 사고 조사에는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와 제작사인 보잉사 등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정부는 무안공항의 시설물 등 구조적 문제로 인한 사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기체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무안공항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 등에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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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안 제주항공 참사] 제주항공 사고기 가동률 높아…"무리 있는지 종합적으로 점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오후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을 찾아 살펴보고 있다. 2024.12.30 [사진=연합뉴스] '179명 사망'이라는 대규모 인명피해를 낸 무안공항 참사에서 사고기 운용사인 제주항공의 보잉737-800(B737-800) 기종 일평균 가동률이 타 항공사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항공기 가동률로 인해 항공사가 항공기 운행을 무리하게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30일 오후 '무안 여객기 사고 관련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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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무안 제주항공 참사] 검시 마친 희생자 90구 31일께 유족에 인도 30일 오후 전남 무안군 무안스포츠파크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합동분향소를 찾은 조문객이 희생자를 애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179명 가운데 90명은 이르면 31일 유족에게 인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0일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대표단에 따르면 수습 당국은 31일까지 검시 절차가 완료된 희생자 90명의 명단을 대표단에 넘겨주기로 했다. 검시는 수사기관이 유족에게 시신을 인도하기 전 실시하는 마지막 확인 절차다. 명단에 포함된 희생자의 유족들은 각자 결정에 따라 곧바로 장례를 치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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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무안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대표 "당국, 시신 격납고 바닥에 방치" 박한신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협의회 대표가 30일 오후 2시 30분께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고 수습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안수교 기자] 박한신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협의회 대표는 30일 저녁 7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오후 5시 기준 시신 단 한 구도 냉동 컨테이너에 들어가지 않았다”며 울분을 터트렸다. 앞서 당국은 임시 안치소인 무안공항 격납고에 옮겨져 있는 시신 부패를 막기 위해 냉동 컨테이너 11대를 투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유가족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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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무안 제주항공 참사] 국토부 "조종사, 사고 4분전 조류충돌 언급...합동조사 오늘 개시"(종합) 30일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 전날 동체 착륙을 시도하다 충돌 후 폭발한 제주항공 여객기의 흔적과 잔해가 남아 있다. [사진=연합뉴스] '179명 사망'이라는 대규모 인명피해를 낸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과정에서 조종사가 사고 4분 전 '버드 스트라이크(조류충돌)'을 언급하며 메이데이(조난) 신호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명확한 사고 원인 조사를 위해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 2명, 비행기 제작사인 보잉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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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재명, 이틀째 무안공항 찾아 유가족 만나…"제가 죄송"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일어난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유가족을 위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연이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의 유가족을 만나 위로하고, 사고 수습 및 대책 마련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대표는 30일 무안공항을 다시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같이 눈물을 흘렸다. 무안공항 참사가 발생한 전일에 이어 두 번째 무안공항 방문이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전남 목포 전남도당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주재한 뒤, 오후 2시35분께 무안공항에 도착해 유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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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서산 고파도 해상서 83t급 선박 전복…"2명 구조·실종 5명 수색 중" 30일 충남 서산시 팔봉 고파도 인근 해상에서 83t급 차도선이 전복돼 2명이 구조되고 5명이 실종돼 현재 해경과 소방당국, 어선들이 야간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충남 서해상에서 7명이 승선한 것으로 추정되는 선박이 전복돼 2명이 구조되고 5명이 실종됐다. 30일 태안해양경찰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6분께 충남 서산시 팔봉면 고파도 인근 해상에서 83t급 차도선이 전복됐다. 차도선은 고기잡이 배가 아닌 차량·화물 등을 실어 나르는 선박이다. 해당 선박에는 7명이 승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