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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서초 프리뷰] 또 미뤄진 尹 탄핵 선고, 4월 초엔 가능할까 [사진=연합뉴스] 헌법재판소가 지난달 25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마지막 변론을 마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아직 선고 날짜가 확정되지 않아 판결 시기가 4월 이후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탄핵심판의 최종 변론이 지난달 25일 끝났으나, 헌재는 여전히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신중하게 사건을 심리 중이다. 여야 정치권은 물론 학계·시민사회까지 헌재에 신속한 판결을 요구하고 있지만, 헌재가 27일 예정된 헌법소원과 위헌법률심판 등 다른 사건들에 대한 정기 선고 준비를 병행해야 하는 상황이라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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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현대차 통 큰 투자로 美관세 변화 기미...성과 없는 日은 초조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현대차그룹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210억 달러(약 31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내달 2일로 예고된 관세 부과 내용에 변화 기류가 감지되는 가운데 미 측에 관세 예외 적용을 촉구해 온 일본에선 초조함이 흐르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25일 “210억 달러 규모의 미국 투자는 현대차그룹으로서는 사상 최대 규모로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자동차와 철강, 부품,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 투자”라며 소식을 전했다. 닛케이는 “현대차는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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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韓 대행 "미국발 관세 폭풍 해결에 모든 역량 다할 것"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오른쪽)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그간 통상과 외교 분야에서 쌓아 온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발 관세 폭풍을 헤쳐 나가는 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며 "목전에 닥친 민생 위기의 숨통을 틔우기 위해 여야를 막론하고 적극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한 대행은 2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직무 복귀 후 첫 국무회의를 열고, 모두발언을 통해 "미국발 통상 전쟁의 여파가 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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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구멍 난 나라곳간] 올해 국세감면액 78조, 또다시 역대 최다…3년째 법정한도 넘겨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기획재정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2년 연속 대규모 세수 결손이 발생하면서 지난해 국세감면율이 당초 예상보다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국세감면액은 78조로 또다시 역대 최다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세감면율 법정한도를 3년 연속 웃돌 것이 자명한 상황이다. 정부는 25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5년 조세지출 기본계획'을 의결했다. 조세지출은 조세감면, 소득공제 등 조세특례를 통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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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TV 1등 주역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별세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이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5' 현장에서 열린 국내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의 TV·생활가전 사업을 이끌던 한종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부회장)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63세다. 재계에 따르면 한 부회장은 휴식 중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1962년생인 한 부회장은 자타공인 TV 개발 전문가로, 삼성전자 TV 사업의 19년 연속 세계 1위 기록을 이끈 주역이다. 천안고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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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경북 의성 대형 산불, 안동으로 확산...문화재도 위협 만휴정 산불 확산 대비 장면. [사진=경상북도소방본부]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안동 길안면으로 번져 25일 이틀째 확산하면서 만휴정과 용담사, 묵계서원 등 문화재와 목조건물을 위협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오전 안동시 길안면사무소에 마련된 현장지휘소를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공무원들에게 “인명 피해 방지와 문화유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특히 요양시설 등 피해 취약 시설에 대한 사전 대피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고,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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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강동구 명일동 싱크홀 빠진 30대 오토바이 운전자, 심정지 상태로 발견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 발생한 싱크홀 [사진=연합뉴스] 서울 강동구 명일동 한 사거리에서 땅 꺼짐 현상으로 나타난 싱크홀에 빠진 3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강동소방서는 25일 오후 1시 "매몰된 30대 남성(오토바이 운전자)이 이날 오전 11시 22분께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며 브리핑을 했다. 이어 "17시간의 사투 끝에 땅 꺼짐 현장에 일어난 싱크홀 중심선을 기점으로 50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남성을 발견했다. 좋은 소식을 알리지 못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