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성준 尹정부, 천문학적 규모 세수펑크에 땜질 처방 내놔
    진성준 "尹정부, 천문학적 규모 세수펑크에 '땜질 처방' 내놔"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이 "정부가 2년 연속 천문학적 규모 세수 펑크를 내고 다시 '땜질 처방'만 하고 있다"며 "'김건희 리스크'로 국정동력 상실한 것도 모자라 재정동력마저 끊을 작정인가"라고 지적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같이 말하며 "(대규모 세수 펑크에)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국회 심의를 다시 받는 게 마땅하지만, 이번에도 정부는 돌려막기와 떠넘기기 대책만 내놨다"고 했다. 그러면서 진 정책위의
    • 2024-10-29
    • 10:15:24
  • 박찬대 김건희 특검만이 답...김 여사 의혹 진상규명 화력 집중
    박찬대 "김건희 특검만이 답...'김 여사 의혹' 진상규명 화력 집중"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대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김건희 특검'을 받아들이는 것 외에 어떤 탈출구도 없음을 하루 빨리 깨닫길 바란다"고 질타했다. 박 원내대표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국정감사에서 밝혀낸 김 여사 의혹만 30여건에 달한다"며 "초대형 의혹 비리 종합백화점 수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 윤석열 후보 캠프 회의 테이블에 오른 '명태균 여론조사 보고서'를 보면,
    • 2024-10-29
    • 09:47:30
  • 김상훈 보수 우파 분열 바람직하지 않다…與, 더 성찰하는 시간 가져야
    김상훈 "보수 우파 분열 바람직하지 않다…與, 더 성찰하는 시간 가져야"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특별감찰관 추천' 문제와 최근 발간된 '총선백서' 등으로 당내 계파 싸움이 일어난 것을 두고 "보수 우파가 분열되는 상황은 바람직스럽지 않은데, 또 그런 상황이 야기되는 것 같아 우려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29일 오전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에서 '총선 후 반년이 지났는데, 여당이 민심을 반영 중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우리 여당이 더욱더 성찰하는 그런 시간을 가져야 되지 않겠느냐"고 답했다.
    • 2024-10-29
    • 09:07:03
  • 한동훈 AI·반도체, 우상향 성장 키포인트…국가 전폭 지원해야
    한동훈 "AI·반도체, 우상향 성장 키포인트…국가 전폭 지원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9일 "우상향 성장 키포인트가 바로 AI(인공지능)와 반도체"라며 "산업혁명의 물결에 올라타고 숫가락 얹어서 드라마틱한 성장의 계기에 동참해야 한다"고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의원 공부모임'에서 "그게 바로 우리 당이 지금 준비하고 있는 반도체법에서 국가의 전폭적인 지원 조항이 들어가야 하는 이유"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직 경제성장을 과거처럼 드라
    • 2024-10-29
    • 09:00:51
  • [이마 정치9단] 11월 예산 정국 돌입...대규모 세수결손 공방 전망
    [이마 정치9단] 11월 예산 정국 돌입...대규모 세수결손 공방 전망
    내달부터 국회의 본격적인 예산 정국이 시작되는 가운데 정부가 올해 30조원가량의 대규모 세수 결손을 메우기 위한 대책을 내놨습니다. 각종 기금에서 가용 재원을 모두 쓰고 정부가 지방자치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보내는 교부세를 삭감하겠다는 내용입니다. 무엇보다 대규모 세수 결손에 대한 여야 입장이 엇갈리면서 이번 국정감사처럼 예산 정국도 여야 간 날 선 공방만 이어지면서 '빈손'으로 끝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전날 발표한 '2024년 세수재추계
    • 2024-10-29
    • 07:00:00
  • 민주, 명태균 진상조사단 신설…용산 해명 사실과 달라
    민주, '명태균 진상조사단' 신설…"용산 해명 사실과 달라"
    더불어민주당이 현재 운영 중인 '김건희 심판본부'와 별개로 '명태균 의혹 진상조사단'을 꾸려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 관련 논란을 집중 규명하기로 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8일 오후 국회에서 고위전략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명씨와 관련된 추가 의혹들이 언론을 통해 쏟아지는 상황인데, 대통령실을 비롯한 사건 관련자들의 해명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별도의 진상조사단을 꾸리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명태균 진상조사단은 여론조사 조작 의혹, 국정 농단 의혹,
    • 2024-10-28
    • 19:00:41
  • 박주민 운전면허 발급 때 장기기증희망 여부 묻겠다
    박주민 "운전면허 발급 때 '장기기증희망' 여부 묻겠다"
    운전면허증을 발급하거나 갱신할 때 장기기증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이같은 내용의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국내 장기·조직 기증 누적 희망등록자는 178만 명을 넘어섰지만, 실제 등록자는 전체 국민의 3.4%로 다른 국가와 비교했을 때 매우 낮은 편이다. 2022년 뇌사에 따른 국내 장기기증률은 인구 100만명당 7.8명에 그친 것과 비교해 스페인은 46명, 미국은 44.5명
    • 2024-10-28
    • 18:19:44
  • 한 목소리 낸 한동훈·추경호…삼척-제천 고속도로 반드시 완성할 것
    '한 목소리' 낸 한동훈·추경호…"삼척-제천 고속도로 반드시 완성할 것"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 절차 추진 여부를 놓고 대립하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가 '삼척-제천 간 동서고속도로'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 목소리로 약속했다. 한 대표와 추 원내대표는 28일 오후 이철규·유상범·엄태영 의원실이 국회에서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천-삼척 간 동서6축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재조사·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설명회'에 참석했다. 한동훈 대표는 "우리 국민의힘이 이것을 하겠다. 반드시 해내겠다"며 더불어
    • 2024-10-28
    • 17:57:42
  • 국민의힘 北 파병 투입 임박…민주, 정권 퇴진 공세에 이용
    국민의힘 "北 파병 투입 임박…민주, 정권 퇴진 공세에 이용"
    국민의힘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을 결정한 북한을 작심 비판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해당 책임을 윤석열 정부에 의도적으로 전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 청년들을 명분 없는 전쟁에 용병으로 팔아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김정은 정권 규탄결의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 특히 한반도 안보 정세는 매우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북한군의 러시아 남서부 전선 실전 투입이 임박했다"며 "세
    • 2024-10-28
    • 17:55:06
  • 與 내부서 특감 신경전…친한 공개 의총 vs 친윤 공멸 단초
    與 내부서 '특감 신경전'…친한 "공개 의총" vs 친윤 "공멸 단초"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대통령 친인척을 감찰하는 목적의 특별감찰관 추천 방침을 밝힌 가운데 당내 계파 간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 '친한(친한동훈)계'는 안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의원총회를 가급적 이른 시일 내 열자고 밝힌 데 이어 공개 의원총회를 요구하며 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한 '친윤(친윤석열)계'를 향한 압박 수위를 올렸다. 친한계로 분류되는 김종혁 최고위원은 2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공개 의원총회를 통해 토론과 표결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당원
    • 2024-10-28
    • 16:55:27
  • 민주, 북괴군 폭격 문자 한기호 제명촉구안 제출
    민주, '북괴군 폭격 문자' 한기호 제명촉구안 제출
    더불어민주당이 '러시아 파병 북괴군을 폭격하자'는 내용의 텔레그램 문자메시지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에게 보낸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제명촉구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의원 170명 전원은 28일 오전 '국회의원(한기호) 제명 촉구 결의안'을 공동 발의했다. 한 의원은 지난 24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신 실장에게 '우크라이나와 협조가 된다면 북괴군 부대를 폭격, 미사일 타격을 가해서 피해가 발생하도록 하고 이 피해를 북한에 심
    • 2024-10-28
    • 16:46:35
  • 조해진 김건희 국정개입 논란, 최순실 사태보다 더 심한 민심이반 야기
    조해진 "김건희 국정개입 논란, 최순실 사태보다 더 심한 민심이반 야기"
    조해진 전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숨은 실세였던 최순실과 달리 일찌감치 대중에게 노출된 영부인의 국정개입 논란으로 최순실 사태보다 더 심한 민심이반을 야기하고 있다"면서 "영부인발 국정개입 논란의 화근을 이 선에서 확실히 끊어야 한다"면서 '김건희 리스크' 해소를 주장했다. 조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탄핵은 망국의 길이라는 것을 경험한 국민들은 함부로 정권을 탄핵에 넘겨주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대신 대통령실도 그 민심에 부응
    • 2024-10-28
    • 16:09:30
  • 한동훈 우리는 강약약강 아니다…사회와 공동체 대한 책임 있어
    한동훈 "우리는 강약약강 아니다…사회와 공동체 대한 책임 있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보수당은 '강약약강(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하다)'는 이미지가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며 약자를 위한 정책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 한 대표는 28일 당 격차해소특위와 서울 동작구 서울가족플라자에서 현장 방문 간담회를 열고 "우리는 강약약강이 아니다. 보수는 사회와 공동체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물론 약자가 무조건 옳지는 않다"면서 "그래도 적어도 정책, 디자인에서는 그런 정신이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 2024-10-28
    • 16:06:03
  • 민주 尹, 경선 이후 명태균 안 만났다고 거짓말...특검 수용하라
    민주 "尹, 경선 이후 명태균 안 만났다고 거짓말...특검 수용하라"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대선에서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대선캠프가 명태균씨의 여론조사 보고서를 갖고 투표 당일까지 회의했다는 증언이 나오자 "대체 언제까지 새빨간 거짓말로 국민을 속일 것인가"라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특검법 수용을 압박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28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경선 후 명씨를 만난 적이 없다고 하더니 대선 당일까지 '명태균 보고서'를 놓고 회의를 한 것이다. 거짓말 아닌 것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신용한 서
    • 2024-10-28
    • 15:47:27
  • 여야, 반도체·AI 법안부터 합의 처리…연금 개혁도 논의
    여야, 반도체·AI 법안부터 합의 처리…연금 개혁도 논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반도체, AI(인공지능), 저출생 등 민생 과제를 함께 논의해 관련 법안을 처리하기 위한 협의체를 꾸렸다. 연금 개혁, 지구당 부활 등 안건도 대화에 포함될 예정이지만,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등 의견 차이가 큰 안건은 상당한 시간을 두고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과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과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민생·공통 공약 추진 협의회' 출범식을 열었다. 양당은 우선 △반도체
    • 2024-10-28
    • 15: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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