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대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김건희 특검'을 받아들이는 것 외에 어떤 탈출구도 없음을 하루 빨리 깨닫길 바란다"고 질타했다.
박 원내대표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국정감사에서 밝혀낸 김 여사 의혹만 30여건에 달한다"며 "초대형 의혹 비리 종합백화점 수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 윤석열 후보 캠프 회의 테이블에 오른 '명태균 여론조사 보고서'를 보면, 윤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9.1%포인트 이기는 것으로 돼 있다고 한다"며 "실제 결과인 0.73%포인트와는 엄청난 차이이고, 여론조작 증거로 보기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실제로 명씨의 미래한국연구소가 2021년 국민의힘 대선 경선 당시 시행한 9건의 미공표 여론조사 중에 8건이 조작됐다는 보도도 나왔다"며 "응답자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윤 후보가 홍준표 당시 후보(현 대구시장)를 이기도록 순위를 조작했다는 것"이라고 의견을 보탰다.
그는 "윤 대통령 부부와 명씨가 연루된 여론조작, 노골적인 공천개입, 최순실 뺨치는 국정농단 증거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며 "국민의 분노는 이미 활화산의 용암처럼 전국을 불태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김건희 게이트' 외에 윤석열 정권의 30조 세수 펑크와 경제 폭망에 대해 추궁하고 민생 대책을 따져 물을 예정"이라며 "정부와 여당은 (민생 경제를 위한) 마땅한 대책이 없으면 민주당의 충고를 따라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박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국정감사가 끝난 이후라도 국민과 함께 (해당 의혹들) 진상을 규명하고 죄를 지은 자들을 처벌하도록 끝장을 보겠다는 말씀 거듭 약속 드린다"고 부연했다.
박 원내대표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국정감사에서 밝혀낸 김 여사 의혹만 30여건에 달한다"며 "초대형 의혹 비리 종합백화점 수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 윤석열 후보 캠프 회의 테이블에 오른 '명태균 여론조사 보고서'를 보면, 윤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9.1%포인트 이기는 것으로 돼 있다고 한다"며 "실제 결과인 0.73%포인트와는 엄청난 차이이고, 여론조작 증거로 보기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실제로 명씨의 미래한국연구소가 2021년 국민의힘 대선 경선 당시 시행한 9건의 미공표 여론조사 중에 8건이 조작됐다는 보도도 나왔다"며 "응답자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윤 후보가 홍준표 당시 후보(현 대구시장)를 이기도록 순위를 조작했다는 것"이라고 의견을 보탰다.
그는 "윤 대통령 부부와 명씨가 연루된 여론조작, 노골적인 공천개입, 최순실 뺨치는 국정농단 증거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며 "국민의 분노는 이미 활화산의 용암처럼 전국을 불태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김건희 게이트' 외에 윤석열 정권의 30조 세수 펑크와 경제 폭망에 대해 추궁하고 민생 대책을 따져 물을 예정"이라며 "정부와 여당은 (민생 경제를 위한) 마땅한 대책이 없으면 민주당의 충고를 따라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박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국정감사가 끝난 이후라도 국민과 함께 (해당 의혹들) 진상을 규명하고 죄를 지은 자들을 처벌하도록 끝장을 보겠다는 말씀 거듭 약속 드린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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