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밥캣, 광양시 수소 지게차 보급 확대 MOU국내 최초로 수소 지게차를 상용화한 두산밥캣이 수소 모빌리티 공급 확대에 나선다. 두산밥캣은 전라남도 광양시, 한국로지스풀과 광양 수소도시 사업 협력과 수소 지게차 보급 확대를 위한 3자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광양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수소도시에 선정된 바 있다. 광양시의 수소도시 추진계획안 가운데 수소 지게차 보급사업이 포함됐으며, 이번 MOU를 통해 광양시와 두산밥캣, 한국로지스풀이 협력하게 된다. 광양시는 인허가 행정과 인프라 구축 및 운영을 지원하고, 두
- 2024-11-13
- 08:55:16
-
포스코인터, 인천 원창공원에 다섯번째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인천 서구 원창공원에 다섯 번째 '미세먼지 저감 숲'을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사업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서해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인천서구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해마다 추진하고 있는 도시 숲 만들기 프로젝트다. 이번에 조성된 미세먼지 저감 숲에는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진 단풍나무와 느티나무를 비롯해 잎과 줄기 표면이 미세먼지를 흡착할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 사초류와 맥문동 1542 그루가 식재됐다.
- 2024-11-13
- 08:46:03
-
로보락, 신제품 '큐레보 커브' 출시 기념 사전 프로모션 실시로보락은 신제품 로봇청소기 '로보락 큐레보 커브' 출시를 기념해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사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18일 출시 예정인 로보락 큐레보 커브는 청소기 브러시에 엉키는 긴 머리카락이나 털을 따로 정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듀얼 엉킴 방지 시스템, 섀시 리프트 기능 등 다양한 기술력을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는 로보락 큐레보 커브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선착순 구매자 2000명에게는 20만원 상당의 블루벤트 가습기
- 2024-11-13
- 08:45:36
-
코오롱인더스트리, 공장 증설로 아라미드 펄프 생산량 두배 확대코오롱인더스트리가 아라미드 펄프 증설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고부가가치 제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경북 구미공장에 약 220억원을 투자해 아라미드 펄프 연간 생산량을 1500톤에서 3000톤으로 대폭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아라미드 펄프는 아라미드 원사에 물리적 마찰을 가해 부스러기 형태로 만든 제품으로 △브레이크 패드 △가스켓 △타이어 고무 등 자동차 부품 보강재로 주로 활용된다. 아라미드 원사는 총알을 막을 만큼 강하고, 섭씨 500도 이상의 고온과 마찰을 견디는 내
- 2024-11-13
- 08:25:15
-
"오늘 사면 설치까지"… 삼성전자, 국내 가전업체 최초 당일배송·설치 시작삼성전자가 14일부터 가전에서 모바일까지 구매 당일 배송·설치가 가능한 '오늘보장'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당일 배송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국내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오늘보장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오늘보장 서비스는 삼성닷컴에서 낮 12시 이전에 구매할 경우, TV, 냉장고, 세탁기 등 사전 공사가 필요 없는 가전제품은 삼성전자로지텍을 통해 10만원에 당일 배송·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 웨어러블 등 설치가 필요 없는 50만원 이하
- 2024-11-13
- 08:15:59
-
"어디서나 간편하게"··· 신일, 분리형 접이식 구조 '포터블 포트' 선봬종합가전기업 신일전자는 여행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포터블 포트'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숙박시설 내 전기포트 위생 문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번 신제품은 분리형 접이식 구조로 여행과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일의 포터블 포트는 콤팩트한 사이즈에 손잡이까지 접을 수 있는 분리형 접이식 구조를 적용해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며, 전용 파우치와 함께 제공된다. 이 제품은 110V/220V 듀얼 전압을 탑재해 스위치 조작만으
- 2024-11-13
- 08:15:45
-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경제계 목소리 전달…亞·태평양 공동 가치 증진 노력"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2025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의장을 맡는다. ABAC 한국 사무국을 맡고 있는 대한상공회의소는 11일~13일(한국시간) 페루 리마에서 개최된 ABAC 4차 회의 종료 후 조 부회장이 2025 ABAC 의장으로 만장일치 선임됐다고 13일 밝혔다. 회의에는 21개 APEC 회원국 및 지역의 기업인자문위원 60여명이 참석했으며, ABAC 한국위원으로는 조 부회장을 비롯해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 등 3명이 참석했다. 조 부회장은 내년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ls
- 2024-11-13
- 08:10:44
-
GS칼텍스, 2024 메세나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GS칼텍스는 13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되는 ‘2024 메세나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메세나대상은 1999년부터 국내 기업 중 문화예술분야 발전에 헌신한 기업을 뽑아 매해 시상하고 있다. GS칼텍스는 2012년 ‘GS칼텍스 예울마루’를 건립하고, 2019년 ‘예술의 섬 장도’를 신규 조성하는 등 예술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
- 2024-11-13
- 08:10:38
-
중미 기업들 "한국 중소·중견기업과 협력 희망"기획재정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코스타리카 산호세에서 ‘2024 중미 진출 비즈니스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획재정부가 주최하는 ‘한·중미 FTA 비즈니스 포럼’과 연계해 열린 수출상담회로, 한-중미간 FTA를 활용해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의 중미 시장 진출 지원 및 협력 기회 확대를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올해 초 중미 최대 경제국인 과테말라가 한-중미 FTA 가입의정서에 마지막으로
- 2024-11-13
- 06:00:00
-
[물이 미래다] 한강 수계 물 부족 해법 없나? 전문가들 "화천댐 적극 활용해야"공업용수 부족으로 국내 반도체 생산에도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공업용수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화천댐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기후위기 대응 등의 문제로 신규 댐 건설이 난항을 겪고 있는 만큼 기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고려해 봐야 한다는 주문이다. 10일 물 전문가들은 반도체뿐만 아니라, 한국이 국가 전략산업 전반에서 미래 기술 주권을 확보하기 위해선 공업용수 문제는 반드시 해결돼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들이 내놓은 대안은 발전용 댐인 화천
- 2024-11-13
- 04:05:00
-
[물이 미래다] UN "공업·산업용수가 물 수요 증가 견인"...美 정부는 인공강우·담수화 총력전극심한 기후변화에 직면 함에 따라 수자원 관리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은 전 세계적인 추세다. 특히 싱가포르, 스웨덴 등 물 산업을 국가 핵심 역량으로 여기는 국가는 '싱가포르 국제물주간', '스톡홀름 세계물주간' 등 독자적인 수자원 관련 행사를 개최하며 자국 내 기업과 학계의 수자원 관리 및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7일 2024년 유엔 세계 물 개발 보고서에 따르면 아직까지는 전 세계 취수량 중 70%가량이 농업용수이지만, 산업화·도시화로 인해 공업용수(20%)와
- 2024-11-13
- 04:03:00
-
[물이 미래다] 주기적 가뭄에 생활·농업용수 부족 문제도...댐 증축, 제한 수위 향상 목소리한국은 공업용수뿐만 아니라 기후 변화에 따른 생활·농업용수 부족도 심각한 국가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가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수자원 재활용, 댐 리모델링(증축)과 저수용량 확대, 해수 담수화 등에 이어 한강 수계 신규 댐 건설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7일 수자원 업계에 따르면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수자원 관리가 어려운 국가다. 장암 성균관대 건설환경공학과 교수는 "한국은 1인당 강수량이 세계 평균의 8분의1 수준이고 하천 취수율이 30
- 2024-11-13
- 04:01:00
-
[물이 미래다] 암초 만난 1등 AI 메모리 국가...용인 클러스터 '물 부족'에 멈출 위기한국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가 물 부족이라는 암초를 만났다. 특히 한국 인공지능(AI) 경쟁력의 핵심인 HBM(고대역폭 메모리)의 핵심 거점이 될 '용인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용수 공급이 현재 한강 수계 상황에선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지난 9월 경기연구원이 발간한 '한강에 이용 가능한 물이 없다' 보고서에 따르면 수도권 핵심 용수공급원인 팔당댐의 가용 수자원량이 부족해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주도하는 '용인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용수 공급이 차질을
- 2024-11-13
- 04:00:00
-
LX세미콘, 전년 比 129% 성장… 미래 먹거리로 실적 확대 필요LX세미콘이 디스플레이구동칩(DDI) 판매량 덕분에 올 3분기 지난해 동기 대비 성장세를 보였다. 다만 DDI 점유율 내림세에 따른 새로운 성장동력의 실적 기여가 절실한 상황이다. 12일 LX세미콘은 3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으로 매출액 4198억 5000만원, 영업이익 342억8000만원을 발표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129.6% 늘었다. 시장기대치인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추정치)에는 부합했으나 신성장 동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업계 평가다.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인 LX세미콘은 디스플레이 패
- 2024-11-12
- 18:32:54
-
LX글라스, 임원인사 단행··· 박해룡·유병호 이사 신규 선임LX글라스가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박해룡 책임, 유병호 책임이 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LX글라스 관계자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전략적 사고와 실행력을 갖춘 인재를 발탁했다”며 “미래 변화를 대비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2024-11-12
- 18:17:53
많이 본 산업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