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차 캐즘·고환율도 상품으로 뚫었다...기아, 사상 첫 매출 100조 시대(종합)
    전기차 캐즘·고환율도 '상품'으로 뚫었다...기아, 사상 첫 매출 100조 시대(종합)
    기아가 글로벌 수요 둔화에 따른 판매 침체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등에도 불구하고 사상 처음으로 매출 100조원 시대를 열었다. 영업이익은 2년 연속 '10조원 클럽'에 가입하며 최대 실적을 또 경신했다. 전기차,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등 고부가차종 판매가 늘면서 영업이익률도 2022년 4분기 이후 9분기 연속 10%대를 유지하는 등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고환율·인센티브 증가 등 악재도 문제 없다...매출 첫 100조 돌파 기아는 24일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연결 기
    • 2025-01-24
    • 15:42:59
  • 곽노정 사장 성과급 불만 알지만... 새 미래 만들어야 할 때
    곽노정 사장 "성과급 불만 알지만... 새 미래 만들어야 할 때"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노조와 일부 직원들의 성과급 불만에 대해 “지금은 한마음으로 힘을 내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할 때”라며 “하루빨리 노사가 신뢰에 기반한 협력적인 모습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곽 사장은 24일 SK하이닉스 사내 공지를 통해 “회사의 초과이익분배금(PS) 지급 기준을 초과하는 성과에 대한 보상을 어떻게 결정해야 합리적인가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전날 실적 발표를 통
    • 2025-01-24
    • 15:03:31
  • 포스코퓨처엠 노동조합, 설연휴 행복나눔 나눔 봉사 실천
    포스코퓨처엠 노동조합, 설연휴 '행복나눔' 나눔 봉사 실천
    포스코퓨처엠 노동조합은 설연휴를 맞아 포항지역에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포스코퓨처엠 노동조합 조합간부와 임직원 20여명은 노사합동 의미를 담아 청림동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과 연탄이 꼭 필요한 가정에 12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이날 기부한 연탄은 포스코퓨처엠 노동조합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하여 따뜻함을 더했다. 포스코퓨처엠 노동조합은 해마다 연말연시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청림동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삼계탕과 방한방역용품
    • 2025-01-24
    • 14:55:37
  • 기아, 매출 100조 시대 열었다...영업이익 12조로 역대 최대(2보)
    기아, 매출 100조 시대 열었다...영업이익 12조로 역대 최대(2보)
    기아는 24일 실적 발표 및 콘퍼런스콜을 통해 지난해 4분기 매출액 27조1482억원, 영업이익 2조7164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11.6%, 영업이익은 10.2%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8.5% 늘어난 1조7577억원을 기록하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기아는 국내 14만934대, 해외 62만9051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76만9985대(도매 기준)를 판매했다. 국내에선 스포티지 상품성개선(PE) 모델을 출시하고, K8·카니발 하이브
    • 2025-01-24
    • 14:27:53
  • [속보] 기아,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2.7조 돌파...전년비 10.2% 급증(1보)
    [속보] 기아,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2.7조 돌파...전년비 10.2% 급증(1보)
    기아는 24일 실적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매출액 27조1482억원, 영업이익 2조716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6% 늘었고, 영업이익은 10.2% 증가한 수치다. 같은기간 당기순이익은 8.5% 늘어난 1조757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률은 10%로, 2022년 4분기 이래 9분기 연속 두 자릿수 행진을 이어갔다.
    • 2025-01-24
    • 14:17:04
  • [속보] LG엔솔, 4분기 순손실 4110억…적자전환
  • 트럼프 1기 NEC 부위원장 한미 FTA 재협상 가능성 열어 놓고 대비해야
    트럼프 1기 NEC 부위원장 "한미 FTA 재협상 가능성 열어 놓고 대비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을 요구할 수 있다는 분석이 트럼프 1기 행정부 출신 인사로부터 나왔다.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국가경제위원회(NEC) 부위원장을 지낸 켈리 앤 쇼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한국경제인협회가 주최한 '트럼프 2.0 시대 개막 100시간과 한국 경제' 세미나에 화상으로 참석해 이같이 분석했다. 쇼 전 부위원장은 "미국은 현재 통상정책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를 진행 중"이라며 "우선은 멕시코, 캐나다, 중국이
    • 2025-01-24
    • 14:03:41
  • 반값 전기차 BYD, 오픈 첫 주 사전계약 1000대 돌파
    '반값 전기차' BYD, 오픈 첫 주 사전계약 1000대 돌파
    BYD코리아가 지난 16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토 3(BYD ATTO 3)의 사전계약 건수가 1000대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BYD코리아는 지난 16일 브랜드 론칭과 함께 BYD 아토 3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1주일 만인 지난 23일 기준 아토 3의 사전계약 대수는 1000대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BYD 아토 3 사전 계약의 99%는 통풍시트, 공기 정화 시스템, 전동 테일게이트, 스웨덴 오디오 기술 브랜드 '디락'(Dirac®) 사운드 시스템 등의 편의 사양이 적용된 상위 트림 BYD 아
    • 2025-01-24
    • 13:49:41
  • 현대모비스, 4분기 매출액 14.7조...전년비 89% 급증
    현대모비스, 4분기 매출액 14.7조...전년비 89% 급증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조73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보다 33.9%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57조2370억원으로 전년대비 3.4%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4조602억원으로 18.6% 늘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0.3% 늘어난 14조7107억원, 영업이익은 88.5% 늘어난 9861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완성차 생산 감소, 친환경차 믹스 변동 등으로 모듈·핵심부품 매출이 줄어 외형은 축소됐지만 고부가가치 핵심 부품을 중심으로
    • 2025-01-24
    • 13:39:49
  • 삼성전기, 창사 이래 첫 연 매출 10조 돌파
    삼성전기, 창사 이래 첫 연 매출 10조 돌파
    삼성전기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 매출 10조원을 돌파했다. 다만 지난 4분기 IT 수요 부진에 시장의 기대치를 하회하는 영업이익을 냈다. 삼성전기는 2024년 연간 매출 10조2941억원, 영업이익 735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2023년 대비 매출 16%, 영업이익은 11% 늘었다. 매출은 창사 이래 처음 10조원을 처음 돌파했다. 작년 4분기 매출은 2조4923억원, 영업이익 115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 늘었고, 영업이익은 1% 증가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1440억원)를 밑돌았다.
    • 2025-01-24
    • 13:11:20
  • 삼성전기, 보통주 1주당 1800원 현금배당··· 총 1361억 규모
    삼성전기, 보통주 1주당 1800원 현금배당··· 총 1361억 규모
    삼성전기는 보통주 1주당 1800원, 종류주 18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24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보통주 1.4%, 종류주 4.2%로 배당금총액은 1361억2772만7700원이다.
    • 2025-01-24
    • 12:55:15
  • [속보] 삼성전기, 4분기 영업익 1150억… 전년비 0.7%↑
  • 코웨이, 서비스매니저노조와 임단협 타결
    코웨이, 서비스매니저노조와 임단협 타결
    코웨이는 서비스매니저(설치·AS 기사)가 활동하는 서비스매니저노조 코웨이지부와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코웨이와 서비스매니저노조는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으로 무분규 타결을 이루게 됐다. 코웨이는 2024년 7월 말 서비스매니저 노조와 임금단체협약 교섭을 시작했으며 지난 7일 원만하게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89.6%의 찬성으로 임금단체협약 교섭이 최종 타결됐다. 이번 임단협에는 서비스매니저 기본급 인상은 물론 고객 관심 서비스를 확대하기
    • 2025-01-24
    • 12:06:54
  • [컨콜] 삼성SDI 설비투자 규모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
    [컨콜] 삼성SDI "설비투자 규모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
    삼성SDI는 올해 설비투자 규모가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삼성SDI 경영지원실장은 24일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시장 상황을 고려해 투자 계획을 재조정하고, 보수적인 기조로 진행할 것“이라며 "기존 생산라인을 활용해 신규 라인 증설 비용을 줄이거나 일부 투자는 시기 조절하는 등 효율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 2025-01-24
    • 11:25:08
  • [컨콜] 삼성SDI 4분기 일회성 비용 제외 시 전사 손익 흑자 예상
    [컨콜] 삼성SDI "4분기 일회성 비용 제외 시 전사 손익 흑자 예상"
    삼성SDI는 4분기 전사 손익이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흑자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삼성SDI 경영지원실장은 24일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 일회성 비용에는 일부 재고 자산에 대한 평가 감가, 품질 관련 충당금 등이 반영됐다"며 "일회성 비용을 제외 하면 자동차전지사업에 경우 로우 싱글 수준의 흑자, 전사 손익도 소폭 흑자 수준"이라고 말했다.
    • 2025-01-24
    • 11: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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