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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방시혁 4000억원 벌 동안 주가 반토막…금감원·거래소 "그때는 몰랐다" [그래픽=허하영 기자]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2020년 하이브 상장 전 사모펀드(PEF)와 주주 간 계약으로 4000억원을 챙겼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금융감독원과 거래소도 관련 사안을 다시 살펴보기 시작했다. 금융당국과 거래소는 하이브가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당시 방 의장 지분율이 40%였던 만큼 대주주 변경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관련 서류를 추가로 요구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1일 금감원과 거래소는 하이브 상장 이후 방 의장이 4000억원에 달하는 지분을 매도했지만 PEF와 주주 간 계약으로 인해 뒤늦게
- 2024-12-01
- 17: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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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슬라이드 포토] 손흥민, 풀럼 상대로 오늘 시즌 5호골 넣을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시즌 5호골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오후 10시 30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풀럼과 2024~2025시즌 EPL 13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 [사진=연합뉴스, AFP, 로이터, EPA, AP] 토트넘은 현재 6승 1무 5패(승점 19)로 리그 6위다. 3위 첼시, 4위 아스널, 5위 브라이턴(이상 승점 22)과 승점 3점 차이다. 풀럼전 결과에 따라 4위 진입도 가능
- 2024-12-01
- 11: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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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빚 내고 규제 다 풀고" 정부, 누더기 빌라시장 살리기 총력전...실효성은 의문 서울 빌라 밀집 지역 모습.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비아파트 시장 정상화를 위해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전통적인 주거사다리로 꼽히는 빌라(연립·다세대주택) 및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시장이 전세사기 및 보증금 미반환 이슈 속출 여파로 휘청거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정부는 신축매입임대 물량 확대, 6년 단기임대 재도입, 오피스텔 규제 폐지 등 여러 대책을 발표하며 시장 회복에 사활을 걸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정작 반응이 시큰둥한 상황이다. 전세사기와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수요와 공급 모두 얼어
- 2024-12-01
- 11: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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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내일 날씨] 포근한 겨울날씨 계속…서울 최고기온 13도 지난 29일 개장 후 첫 휴일을 맞은 강원 평창군 용평스키장에 1일 많은 스키어와 스노보더가 찾아 은빛 설원에서 겨울을 즐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 주의 시작인 2일 월요일은 포근한 겨울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는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 낮 최고기온은 10∼18도로 예보됐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9도 △수
- 2024-12-01
- 18: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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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김명훈 9단, 농심신라면배 4연승 기록할까 제2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3연승을 달성한 김명훈 9단이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한국기원] 김명훈 9단이 농심신라면배 4연승을 달성할까. 김명훈은 1일 부산 동래구 호텔농심에서 열리는 제2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우승 상금 5억원) 본선 6국에서 일본의 쉬자위안 9단을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한다. 상대 전적은 김명훈이 1패로 밀리고 있다. 앞서 김명훈은 같은 장소에서 열린 5국에서 중국의 판팅위 9단을 상대로 208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이번 기전 3연승째다. 연승 상금으로 1000만
- 2024-12-01
- 12: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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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기 속 삼성… '경영진단' 역할 주목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연합뉴스]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1등 그룹 삼성이 '경영진단' 기능을 부활시키며 쇄신에 나섰다. 아울러 성과주의 원칙하에 DX부문에서 승진자가 다수 배출된 반면, DS부문에서는 주요 사업인 메모리사업부장,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사업부장 등이 교체되는 등 큰 폭의 변화가 나타났다. 7년 만에 '경영진단' 기능 부활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말 2025년 사장단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의 이번
- 2024-12-01
-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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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LG엔솔, 고객 확보차 中에 전문가 파견...노스볼트 파산을 기회로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가 지난 11월 서울 강남 조선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제4회 배터리산업의 날'에서 취재진과 만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LG에너지솔루션] 유럽 최대 배터리 기업인 노스볼트가 치킨게임 경쟁을 버티지 못하고 파산한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이 이를 기회로 삼아 중국·유럽 고객사 확보에 속도를 낸다. 1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LG엔솔은 최근 회사 주요 관계자를 중국으로 파견해 노스볼트 고객사와 접촉을 시도했다. 노스볼트의 파산으로 발생한 시장 공백을 메우면서 중국 내
- 2024-12-01
-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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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민주 "가상자산 과세 2년 유예 동의한다...제도정비 필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가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입장하며 밝은 표정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여당이 주장한 가상자산 과세를 2년 유예하자는 것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1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가상자산 유예 부분은 (민주당에서) 깊은 논의 끝에 추가 제도 정비가 필요한 때라고 해서 가상자산을 2년 유예하는 데 동의하기로 했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박 원내대표는
- 2024-12-01
- 11: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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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대 금융 '인사 태풍'…쇄신 분위기 속 세대교체 '촉각' 서울 시내 은행 현금인출기(ATM) [사진=연합뉴스] KB금융그룹과 우리금융그룹이 주력 계열사인 은행의 최고경영자(CEO) 교체를 전격 결정하면서 연말 금융권에 쇄신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KB·우리금융 외 주요 금융그룹들도 이달 중 차기 은행장 후보 발표를 앞두고 있어 금융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하나·NH농협금융그룹은 이달 중순께 차기 은행장 후보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은행권에서는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연임이, 이석용
- 2024-12-01
-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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