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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개인투자자 韓 증시 탈출] 서학개미, 美 주식 보유액 160조원 넘었다 # 30대 개인투자자 K씨는 지난 11월부터 본격적으로 미국 주식과 가상자산 투자를 시작했다. 미국 주식에 처음 입문하는 것이라 개별 종목 대신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와 일부 자금을 비트코인에 투자했는데 한 달 만에 국내 주식으로 입은 손해를 만회하고 수익까지 냈다. K씨는 "미국 주식은 시차 때문에 야간에 거래를 해야 하지만 장기 우상향할 것이라는 믿음에 국내 주식에 투자할 때보다 마음이 더 편하다"며 "가상자산 역시 급등락을 거듭해 신뢰가 없었지만 국내 증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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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 권한대행, 헌법재판관 임명 두고 고심…26일 韓 탄핵 분수령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사진=연합뉴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크리스마스 날인 25일 별다른 외부 일정을 소화하지 않았다. 헌법재판관 임명과 쌍특검법(내란·김건희 특검법) 처리를 놓고 고심을 이어가고 있는 모양새다. 총리실에 따르면 한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삼청동 공관에 머물며 성탄절을 보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으로 별도의 메시지를 전하지도 않았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한 권한대행에게 상설 특검 추천 의뢰, 김건희 여사·내란 특검법 수용,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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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윤석열 탄핵 헌재의 시간 D-2…내란 혐의 쟁점 채택될까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첫 변론준비기일을 앞두고 헌법재판소(헌재)가 윤 대통령의 '중대한 헌법 위반 사유' 범위를 확정한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27일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첫 변론준비기일을 진행한다. 헌재는 이날 재판관회의를 열고 탄핵심판 관련 사항을 논의한다. 변론준비기일은 향후 재판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미리 대리인들이 쟁점 사항을 정리하고 필요한 증거 신청과 증인 채택 계획 등을 세우는 절차다. 이날은 탄핵심판 피청구인에게 출석 의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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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바이플레이션 딜레마] 1%대 물가상승률?…金○○ 지뢰밭에 민생고 지속 폭염 여파로 감귤과 딸기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장을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석 달째 1%대를 유지 중이지만 이상기후와 고환율 등 여파로 먹거리 물가 불안은 여전하다. 특히 금(金)배추에 이은 금딸기 논란처럼 일부 품목 가격이 잡히면 다른 품목 가격이 급등하는 두더지 잡기식 가격 등락에 민생고가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 2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연초 3%대를 넘나들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9월 1.6%, 10월 1.3%,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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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尹, 끝내 공수처 출석 요구 거부...체포영장 고심·26일 대응방안 결정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통보한 2차 소환일인 25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공수처. 공수처는 윤 대통령에게 이날 오전 10시까지 출석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대통령 측은 이날 출석하지 않았다. [사진=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사태로 수사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출석을 요구한 25일 성탄절에도 결국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야권을 중심으로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 가운데 공수처는 체포영장 청구를 고심하며 26일 구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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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024 K-푸드 열풍] 역대 최고 수출 기록 달성…서울콘서 이어간다 2023 서울콘 중 ‘서울콘x월드케이팝페스티벌-카운트다운’. [사진=서울시] 올해 유통업계는 저성장과 고물가에 따른 소비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해외로 눈을 돌렸다. 식품업계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가격 인상 등 각종 악재 속에서 내수 시장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K-푸드 인기가 높아지며 수출 사업이 대폭 성장했다. 라면과 과자는 수출 규모가 1조원을 훌쩍 뛰어넘으며 외국인 입맛을 사로잡았다. 치킨, 커피 등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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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성낙인의 헌법정치] 12·3 서울의 밤 법치 경계를 허물다 성낙인 26대 서울대 총장 적법절차를 철저하게 위배한 계엄령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2018년)의 저자인 하버드 대학의 스티븐 레비츠키와 대니얼 지블렛 교수는 삼권분립과 같은 규범이나 제도만으로 불충분하기 때문에 “가드 레일의 존중”과 대통령의 권력사용에 있어서 절제를 강조한다. 특히 저자는 민주주의의 규범(democratic norm)을 강조한다. 즉 상대 정당을 정당한 경쟁자로 인정하는 상호 관용(mutual toleration)과 이해(understandi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