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적인 1분 그날의 주요 뉴스를 1분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된 서비스 입니다.
-
TODAY TOP [입주 쇼크 온다] 올해 수도권 집들이 4만가구 사라진다 [그래픽=아주경제] 올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이 지난해와 비교해 4만가구 감소할 것으로 추산된다. 하반기부터 입주 물량 감소가 두드러지는 데다 내년에도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이 적정 주택 수요를 크게 밑돌 것으로 예측돼 전월세 등 임대차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 물량도 크게 줄어 2~3년 뒤에도 이러한 입주 감소 충격이 되풀이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9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인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서울&공유 버튼
-
2 [설 대책 무용론] 역대급 불황에도 역대 최대 타령만...경기진작 효과 의구심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조정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정부가 9일 내놓은 '설 명절 대책'은 예년과 대동소이한 지원 항목에 지원 규모만 소폭 늘리는 수준에 그쳤다. 매년 반복되는 대책이어서 그 효용성에도 의구심이 제기된다. 실제 2023년과 지난해 설 연휴 기간에도 국내 소비는 오히려 줄었다. 올해는 역대급 불황에 시달리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정부는 9일 국정현안조정회의 겸공유 버튼
-
3 박종준 경호처장, 변호인 선임…경찰 출석 가능성도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체포 저지를 주도한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이 변호인을 선임했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박 처장은 10일 3차 출석 요구일을 앞두고 변호임을 선임했으나 아직 경찰에 변호인 선임계는 제출하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 7일 박 처장은 경찰의 2차 출석 요구에 불응한 뒤 경호처를 통해 "변호인을 선임해 출석 일정을 조율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박 처장이 실제로 변호인을 선임하자 3차 출석요구에 응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다만 경찰 측은 박 처장이 10일 출석에공유 버튼
-
4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건진법사, 구속영장 또 기각 [사진=연합뉴스] 2018년 지방선거 당시 공천을 받게 해주겠다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또 기각됐다. 9일 서울남부지법 정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법리상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이어 "정치인이 아닌 사람이 단지 다른 정치인에게 전달한다는 명목으로 정치자금을 기부받은 경우 정치자금법 위반죄의 단독정범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법리상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수사 과정에공유 버튼
-
5 차기 대통령 적합도 1위 이재명 31%…없다·모르겠다 32%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국정당추진특별위원회 출범식 및 협력의원단 발대식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31%로 1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여권 잠룡'으로 꼽히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은 각각 7%로 2위권을 형성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6~8일 전국 만 18세 이상공유 버튼
-
6 "올해 24조3000억 투자" 현대차그룹 통큰 결단…R&D 11.5조·경상 12조 현대차그룹 2025년 신년회에서 그룹 임직원들에게 새해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정의선 회장 [사진=현대차] 현대차그룹이 사상 초유의 경제 위기인 '퍼펙트스톰'을 극복하기 위해 최대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개발로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동시에 소프트웨어 내재화로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SDV) 시대를 앞당기겠다는 전략이다. 국내 공장들의 친환경차 생산 기지로의 전환에도 선제적인 투자를 단행하면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공유 버튼
-
7 [종합] "미국, AI 반도체 수출 규제 전세계로…한국 등 동맹은 예외" 엔비디아 로고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인공지능(AI) 반도체를 동맹국에만 수출하고 나머지 국가에는 금지하거나 상한선을 두는 수출통제를 계획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중국의 첨단 반도체 기술 확보 저지에 총력을 기울여 온 미국이 AI 칩에 대한 수출통제 범위를 사실상 전 세계로 확대하는 조치로 풀이된다. 한국은 동맹국으로 예외를 인정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블룸버그통신은 8일(현지시간) 바이든 행정부가 데이터센터에 사용되는 AI 반도체의 판매를 국가별, 기업별로 제한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