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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내란 혐의 尹 구속기소…1심 선고 7월 말(종합)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3차 변론에 출석해 차기환 변호사와 대화하고 있다. 2025.1.21 [연합뉴스, 공동취재단]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선포 54일 만에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26일 윤 대통령을 내란 수괴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공수처가 송부한 사건과 경찰이 송치한 사건을 검토해 공소 제기를 결정했다. 특수본은 지난 23일 공수처로부터 윤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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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란만 기소한 검찰 "직권남용 등 계속 수사"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긴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 경찰이 배치돼 있다. 2025 .1.26 [사진=연합뉴스] 구속기간 만료라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검찰이 선택한 카드는 ‘내란 우선 기소’였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 관계자는 26일 오후 기자들과 만나 “재직 중에는 내란, 외환과 관련된 혐의가 아니면 소추될 수 없다”며 “(직권남용 포함) 나머지 부분은 계속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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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尹 측 "검찰, 헌정질서 유린…법정서 위법성 밝혀낼 것" 윤석열 대통령 법률대리인단 윤갑근 변호사가 25일 서울 스페이스쉐어 강남역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5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은 26일 검찰이 윤 대통령을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로 구속기소한 데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이를 “헌정 유린”으로 규정했다. 변호인단은 검찰의 발표 직후 입장문을 통해 “검찰은 공수처의 기소 대행청으로 전락하며 헌정 질서를 유린했다”며, “최고 수사기관으로서 공수처의 위법 수사를 견제할 기회를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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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尹 구속기소 후폭풍...與 "부실 기소" vs 野 "단죄 시작"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4차 변론에 출석하고 있다. 2025.01.23[사진=사진공동취재단] 여야는 26일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한 것을 두고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집권여당 국민의힘은 “잘못된 부실 기소”라며 검찰의 결정을 비판한 반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단죄의 시작”이라고 앞으로의 탄핵 공세를 예고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잘못된 부실 기소에 대한 법적&midd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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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탄핵심판+형사재판 尹에게 끼치는 영향은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4차 변론에 출석해 있다. 2025.1.23 [사진=연합뉴스, 공동취재단]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기소되면서 헌법재판소에서 진행 중인 탄핵심판에 미칠 영향을 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26일 윤 대통령을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이로써 윤 대통령은 지금까지 4차 변론기일까지 진행된 탄핵심판과 더불어 형사재판을 동시에 직면하게 됐다. 두 절차는 직접적으로 연결되지는 않지만, 모두 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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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계엄에 연말특수도 실종...작년 12월 관광소비, 코로나19 이후 첫 감소 '2025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일인 지난 15일 서울 중구 명동길에 홍보 현수막이 걸려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12월 내국인 관광소비가 80억원 가까이 급감했다. 26일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한국관광데이터랩’이 비씨카드와 신한카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내국인 관광소비액은 3조557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12월 3조5656억원에서 78억원 줄어든 수준이다. 12월 기준 내국인 관광소비가 줄어든 건 코로나19가 유행했던 2020년 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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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7일 새벽부터 전국 눈폭탄...귀성·귀경길 혼잡 우려 대설 특보가 발표된 지난 7일 오전 눈이 내리는 광주 북구청 일대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되는 27일부터 28일까지 강원 내륙과 전북 동부에 최대 30㎝, 수도권에 최대 25㎝ 이상의 폭설이 예보됐다. 이 시기 가장 많은 귀성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교통 혼잡은 물론 빙판길 사고에 대한 주의가 요망된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지나고, 27일 오후부터 길게는 29일까지 북서풍에 서해상 눈구름대가 유입돼 많은공유 버튼